또한, 통풍을 유발하는 3가지 : 열량, 단백질, 지질수치는 낮다. 통풍환자는 칼로리 조절이 필수인데, 이것은 100g당 16kcal, 단백질은 2%, 지질은 겨우 0.9%만이 함유되어 있다.
5. 왕에게 바쳤던 통풍치료 음식 '미나리'
미나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칼륨은 통풍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통풍은 몸 안의 요산의 양이 지나치게 과한 상태에서 찾아오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요산의 배출이다. 이를 촉진하기 위해선 소변을 알칼리화 시켜야하는데 칼륨은 알칼리성 원소로 몸안에 흡수되어 소변을 알칼리화시킨다. 그렇게 되면 요산이 소변에 녹아 쉽게 배설되고 요로결석까지 예방한다.
해설: 익모초는 혈류의 흐름을 좋게하고 어혈을 없애며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부인들의 질환과 각종 어혈이 매개된 질환에 아주 많이 쓰이는 약재입니다.
또한 인동의 꽃은 금은화라고 불리는데 인동과 금은화 모두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서 각종 염증질환에 많이 이용되는 약초입니다.
인동과 익모초를 같이 써서 어혈을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힌다는 의미로 본다면 위의 요법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나팔꽃 씨(견우자)
생것과 노랗게 볶은 것, 약간 많이 볶은 것을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어 서로 섞은 다음, 한번에 1-2g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 체력이 좋은 사람의 통풍 초기에 사용한다.
해설: 나팔꽃씨는 견우자(牽牛子) 혹은 흑축, 백축이라 불리우는 것으로 성질이 매우 차갑고, 몸안에 정체된 수분과 독소를 대소변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약성이 매우 강하고 독성이 있습니다. 하루 4g, 한번에 2g 이상을 복용하여서는 안됩니다. 이뇨 작용이 있어 요산의 배설을 돕는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지만 독성이 강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해설: 질경이(차전초)는 원래 여름에 풀 전체(全草)를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특히 약으로 쓰는 것은 씨앗으로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임질이나 요도염 등의 비뇨기 질환에 많이 이용되고 전초(全草) 또한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거담작용과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요산의 배설 촉진을 위해 차전자를 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7) 국화꽃
해설: 국화는 염증을 치료하고 열을 꺼주는 청열 효과가 있으므로 각종 염증 질환에 많이 이용되는 약재입니다. 통풍 환자의 경우평소에 차로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자세한 것은 약초사전을 참고하십시오.
뿌리를 달여 통풍의 발작 시에 복용하면 통증이 없어진다. 통풍이나 황달(황달)에 효험이 있다.
해설: 자라풀은 지매, 수별 등의 속명으로 불리는데. 못이나 도랑등 얕은물에서 자라는 여
러해살이풀로 8-10월에 꽃이 핍니다. 줄기는 길게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는데. 잎에 거북등 모양의 그물눈이 있어 자라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제주도와 북부에 많이 분포하는데 우포 늪지에도 많습니다. 환경부지정 특정야생동식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합니다. 자라풀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고, 문헌적인 근거 또한 없습니다.
해설: 방풍은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방광과 간, 비장에 작용합니다. 체표와 경락의 풍과 습을 몰아내고 해열, 진통과 경련을 멈추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항염, 항균 작용과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감기로 인한 두통, 오한과 몸살, 인후통, 사지 관절통과 경련, 신경계 질환, 파상풍,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와 마비, 각종 피부 가려움증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또한 알레르기와 궤양에도 효과를 나타냅니다.
방풍과 같이 체표에 붙어 있는 사기를 발산시켜 몸밖으로 쫓아내는 약물군을 해표약(解表藥)이라고 하는데, 해표약 하나를 오랫동안 복용하면 정기를 손상시킬 수 있읍니다.
특히 "통풍"은 신장기능의 약화로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축척이 되어 초기 발가락이나 발등복사뼈 (때론 다른 관절부위가...) 등이 발갛게 붓고 통증이 엄청 오는 증세로 오래두면 각 관절에 이상이 오고 체형의 변화 까지도 오게하는 증세로 그 고통은 엄청난 고통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