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스사진은 부득이하게 휴대폰사진으로 올리게되었습니다.-
오늘은 올레9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가이드북을보고 비교적짧은코스라 가벼운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이곳 대평리 버스정류장에서 바닷길로 약15분정도 걸어가면 시작지점이 보입니다.
시작지점으로 가는길에만난 풍경들
스템프 찍고 출발~!
9코스는 시작부터 경고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고려시대 제주말들 운송을위해 만든길 "몰질"입구
말한마리가 겨우 다닐만한 길들이 이어집니다.
바닥은 돌들이 울퉁불통 해서 조심히 걸어야합니다.
산신령 지팡이같은 나무도보이고 ㅎ
박수기정에 올라 내려다본 마을의 모습
눈앞에는 끝없는 수평선이 펼쳐집니다~!
볼레낭길
봉수대
가까이 느껴지는 화순항과 산방산
지나는길에는 이렇게 멋진바위도 보입니다^^
오늘의 점심식사는 "다이제초코"
그렇게 계속된 숲길이이어집니다.
산적이 나올것만같은,,,ㅋ
그렇게 한참을 오르니 멋진소나무가 반깁니다.
이곳에서는 일본군이 만들어놓은 동굴진지를 볼수있습니다.
쉼터에서 한숨돌리고~
다시힘차게출발~!
땅만보고 걷다가, 깜짝놀랍니다~
오르기만하던 코스를마치고 드디어 내려가는 길이나옵니다^^
옆으로는 안덕계곡 다리공사가 한창이네요.
뒤로는 한참을 올랐던 월라봉이 보입니다~!
황개천이 보이네요.
중간스템프찍어주고~
9코스의 마지막지점인 화순리 선사마을 유적지
옛날에는 이곳이 이런모습이였을까요?
복원중인 선사마을터
드디어 9코스의 종점도착!
마지막 스템프를 꾹~!
9코스 느낌:코스는 짦으나 험한길과 계속된 오르막길에 체력소모가 심하다.
마치등산을 한느낌,,,
TIP: 1.대평리 정류장에내려 15분가량을 걸어야 시작점이 나옵니다.
2.중간에 식사할곳이 없으니 간식준비를 해야합니다.
3.오르막길이 많으니 눈이나 비가올때는 가지않는것이 좋습니다.
4.숲길 중간에 갑자기 소를마주할수있으니 놀라지마세요 알아서 길을비켜줍니다.
찾아가는법(뿌리 게스트하우스기준):서회일주버스 탑승후 안덕농협하차 순환버스 탑승후 대평리하차
-안덕농협에서 대평리가는 버스시간표-
-뿌리 게스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