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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해파랑길을 걷다 2019.6.17~18 2015년부터 동해안 해파랑길을 걷기 시작해 올해가 네번째다.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봄 혹은 가을에 동해안 해파랑길을 걷고 있다. 첫해만 네부부,다음부터는 세부부가 동행자이다. 작년도 부터는 해외 트레킹도 곁들여 하고 있는데 작년봄에는 일본 고야산 트레킹을, 올해 봄에는 시코쿠 트레킹을 겸하면서 건강도 우정도 진하게 쌓고 있다. 올해 해파랑길 걷기는 6월17일(월)부터 1박2일로 잡았다. 일기예보를 우선으로 감안했다. 17일 아침 KTX 10시22분 청량리발 강릉행에 동승했다. 모처럼 기차여행이라 수학여행가는 학생처럼 마음이 설렌다.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산하가 진한 녹색으로 변해 있었고 하늘은 미세먼지 걱정 말라며 도화지에 물감을 칠한듯 파랗다. 부부끼리 자리를 같이 했지만, 바깥 풍경 감상에 바쁜지 제 각각 상념에 빠진채 차 안은 조용 하기만 하다. 불과 1시간 반만에 강릉역에 도착했다. 언제나 길 안내 대장은 서상우인지라 행동이 빠르다. '안인'까지 가는 버스편을 알아 보려고 앞서 나간다. 역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니 편리하다.그러나 점심을 여기서 먹고 가자는 의견이 많아 주변 식당을 찾았다. 각기 식성대로 콩나물국밥,뼈해장국,선지탕 등~ 배를 불리고 커피까지 마시고 이제 본격 트레킹 장소로 향한다. 트레킹 출발지 '안인'은 처음 가보는 지역이지만,1996년 9월18일 안인 앞바다에서 좌초한 북한 잠수함이 발견되고 1개월 이상 대간첩 작전이 전개되면서 강릉 전역은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지는 등 전시 상황을 방불케했던 기억이 새롭다. 버스 안에서 어느 노인네 말-"(화력)발전소 때문에 공기가 안좋아요" 안인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많음을 실감케 하는 말이다. 해파랑길 36길 정동진에서 안인까지 9.4km,3시간 20분으로 소개되는 해파랑 36길 코스이다. 우리는 강릉에서 안인까지 시내버스로 간후, 안인 해변에서에서 정동진까지 원래 코스대로 가지 않고 해안도로를 따라 가기로 했다. 원 코스는 내륙 산간지역을 지나는 가장 난코스로 알려져 차라리 경치좋은 해안도로를 따라 가기로 했다. 자동차길이라 차량통행이 있어 좀 불편하지만 자전거도로를 겸하므로 충분히 다닐 수 있고 또 바다경치를 계속 보면서 걷는 특별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배낭을 멘 70대 남녀 노인들의 발걸음은 노인답지 않게 산뜻하고 씩씩하다. 안인해변-강릉통일공원(안보전시관,함정전시관,북한잠수함)-괘방산 등명낙사사-정동진역 -모래시계공원-숙소까지 가는 코스이다. 와~ 파도가 예사가 아니다. 왜 골이 났는지 성난 파도의 벼락같은 소리가 요란하다. 파도가 몰려 오면서 토해내는 하얀 거품은 바다바위를 넘고 방파제를 후려친다. 은근히 내일 정동진에서 심곡으로 가는 "바다부채길"이 통제될까 걱정이 앞선다. 강릉통일안보전시관 첫목표지 강릉통일공원에 도착했다. 강릉통일공원 전시관 그리고 강릉임해휴양림의 광고간판이 큼직하게 내걸려 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려고 보니 경로는 무료입장이다. 강릉화도6.25참전기념비,무장공비 희생자 위령탑,지리산함 전사자 충혼탑,강릉의병 항쟁기념탑,공군전적비,강릉지구전적비를 둘러보고 좀 높은 지대로 올라갔다. 힘든다며 따라오질 않고 나 혼자다. 위로 걸어 올라가보니 대통령전용기 전시가 있다. 전용기 문이 열려 있다. 전용기 안에 들어가보니 이승만대통령, 박정희대통령께서 이용했던 전용기로 내부 소개가 자세하다. 勤儉節約,總和維新 祖國近代化 등 박대통령의 글씨도 볼 수 있고 연설장면 사진도 보인다. 일행에게 같이 보이려고 했지만 일행들은 이미 저먼치 가고 보이지 않는다. 본 내용을 자랑했더니 사진 찍었을테니 올리란다. 다시 해안선 따라 근 800m쯤 가니 엄청 큰 함정이 서 있다. 함정전시관이다. 전북함이란 군함으로 내부를 둘러보게 했다. 안에는 함장실을 비롯해 침실, 주방과 이발실까지 갖추고 있다. 또 그 옆에는 북한 잠수함이 전시되어 있었다. 내부가 너무 좁아서 머리 다치기 쉽다. 그래서 안전모를 쓰고 관람했다. 또 북한주민이 탈출한 목선도 전시되어 있었다. 괘방산 등명낙가사(掛榜山 燈明洛伽寺) 안보전시관을 지나 한참을 걷다 보니 등명해변이 가까워진다. 유명한 등명낙가사를 들러서 구경하기로 했다. 등명낙가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慈藏)이 창건하여 수다사(水多寺)라 하였다.신라 말기의 병화(兵火)로 소실된 뒤 고려 초기에 중창하여 등명사(燈明寺)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강릉부 동쪽 30리에 이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등명사라 한 것은 풍수지리에 입각하여 볼 때 이 절이 강릉도호부 내에서는 암실(暗室)의 등화(燈火)와 같은 위치에 있고, 이곳에서 공부하는 수학도(修學徒)가 3경(三更)에 등산하여 불을 밝히고 기도하면 급제가 빠르다고 한 데서 연유한다는 전설이 전한다.1956년 경덕(景德)이 옛터에 절을 중창하고 낙가사라 개칭하였으며, 1997년 영산전을 지었다. 1982년에는 청우(淸宇)가 극락전·약사전·삼성각·범종각·요사를 건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극락전·오백나한전(五百羅漢殿, 일명 靈山殿)·요사채 등이 있다. 등명낙가사는 또한 불자인 한진그룸 조중훈회장의 큰 시주도 유명한 사찰이다. 일주문을 지나 배불뚝이 포대화상이 웃음짓는 모습으로 일행을 맞이한다. 전서체로 멋지게 당호를 붙인 불이문(不二門)을 지나 계단을 올라 낙가사의 주법당인 영산전(靈山殿),약사여래불을 모신 약사전(藥師殿)인 만월보전을 들르고 약수도 한잔씩 마셨다. 주법당인 영산전 중앙에는 현재불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과거세불인 제화가라보살(연등불),미래세불인 미륵보살이 봉안되어 있고 그 뒤로 관음보살,지장보살 입상이 모셔져 있다. 영산전 중앙불단 좌우에는 오백나한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남북통일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 일행 중 신도들은 법당에서 삼배를 올리고 우리도 기와불사를 하며 참배를 한다. 영산전은 앞으로 별도 건물로 건축 중이고 현 영산전 건물은 대웅전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영산전 편액글씨는 창해 김창완 선생 글씨이다. 스님들의 공간인 소림선원(少林禪院)의 글씨가 너무 예뻐서 한참 보고 있었다. 사찰에서 내려다 보이는 동해안 풍광이 한폭의 그림이다. 마당에는 송엽국이 무더기로 피어 반긴다. 정성들여 쌓은 돌탑을 지나 해안가 길로 들어선다. 등명해안관광지 표지판을 지나 정동진을 향해 걷는다. 유명한 정동진 레일바이크장과 모래시계공원이 가까워지고 있다. 불과 2km만 걸으면 오늘 최종 목표지에 도착한다. 일렬 종대로 걷는 마지막 길의 길손들- 발걸음에는 피로가 묻어 있다.정동진해변 표지판이 있고 레일바이크 티켓박스가 요란하다. 2인용이 2만원,4인용이 3만원이다. 시간이 된다면 한번 타 보고도 싶다. 최종 목표지 정동진에 도착했다. 해돋이 명소 정동진 출입구 표지가 보이고 정동진 소망의 종도 기다리고 있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들어섰다. 비록 모래시계는 멈춰 있지만 역시 관광객은 많다. 기념사진은 필수이다. 단체사진을 남겼다. 예약한 숙소를 찾으니 바다가 잘 보이는 곳이다.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를 할 식당을 찾아나섰다. 월요일은 대부분 동해안 횟집들이 휴일이다. 숙소에서 소개해준 인천횟집은 성업중이었다. 광어회와 매운탕을 시켰다. 바닷가에 왔으니 회는 필수요리이다. 회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스끼다시가 엄청나다. 조금씩 맛보기 하다 보니 본요리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르다. 어부인 앞이라서인지 소주 한병을 처리하기 힘드니-- 내일 아침 8시에 만나기로 하고 각기 침소로 향한다. 고단한 밤이지만 기분이 너무 좋다.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며 잠자리에 누었으나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별방을 사용하는 우리 부부는 내가 혹 코를 많이 골까 싶어 조심스럽다. 강릉역 해파랑길 36코스 36코스 상세 해안길로 바꾸다 해안길 차로를 걷다 접시꽃이 환영한다 좀 위험한 길도 있지만~ 안보전시관,함정전시관이 가까이 다가온다 강릉통일전시관과 임해 자연휴양림 간판 통일전시관 구성 지리산함 전사자 충혼탑 강릉의병 항쟁기념탑 강릉화도6.25참전기념비 6.25참전국 국기와 공군전투기 대한민국 공군기/F-860 미그기 킬러 대통령 전용기 대통령전용기 내부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 사진이~ 박대통령 글씨 이승만대통령 수송기 인수식에서 대통령 의전 탁자 침대 연설사진 전투함/전북함 북한 잠수함 잠수함 내부구경-안전모를 쓰고 전투함정 외모 단체사진 장교침대 휴게실 주방 함장 대기실/작전관실 이발실 북한 탈북 목선 대공포 성난파도 쉬어갑시다 등명해변에 도착 등명해변길 괘방산 등명낙가사 일주문 곳곳에 포대화상이 불이문 극락보전 낙가사 살구나무 영산전-대웅전으로 탈바꿈할 예정 영산전 내부의 석가모니불과 네보살 감로약수 한잔~ 약사전 만월보전(약사전) 소개 소림선원 5층석탑 돌탑 괘불산 등명낙가사 저전거도로를 가다 복숭아가 익어간다 등명해변관광지 간판 레일바이크 철로 바다부채길이 2km 정동진해변에 도착 레일바이크 티켓 매표소 아침마다 정동진 해돋이는 인기 정동진 소망의 종 정동진 시간 박물관 정동진 박물관 정동진 해시계 정동진 밀리니엄 모래시계 박물관전망대 저녁식사 회센타의 스끼다시 광어회 비치크루즈 호텔 해당화 제2일차 바다부채길 아침 6시도 되기전에 잠이 깼다. 집사람은 불교경전을 읽느라 아침산책을 생략한단다. 나 혼자 바깥산책을 나섰다. 새벽에 비가 왔는지 땅이 젖어 있다. 파도는 여전히 거세다. 사상우가 혼자 산책을 하고 있었다. 같이 정동진 비치크루즈호텔까지 가 보았다. 내일 바다부채길을 가자면 정동진 썬크루즈호텔로 올라가야 한다. 비치크루즈 호텔은 해변가에 있어서 숙박 손님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썬클루즈 호텔로 갈 수 있단다. 비치호텔료가 최소 26만원이다. 반면 썬크루즈 호텔은 10만원대 부터~ 해변가에서는 모래넘어 들어온 바닷물 빼느라 모래길을 만들고~ 넘실대는 파도 소리가 엄청나다. 과연 바다부채길을 갈 수 있을까? 마침 지나가던 택시가 창문을 열고 일행이 몇명이냐고 묻는다. 외래관광객인줄 금새 알아본다. 6명이라고 하니--오늘 바다부채길은 폐쇄이니 택시로 여행하란다.믿기 싫은 소식이다. 설마? 하지만 택시기사가 괜히 거짓말을 하랴 싶다. 아침은 곰치국(매운탕)으로 했다. 요즘은 잘 안잡혀서 비싼 편이다. 시원한 곰치국이 역시 좋다. 베낭을 메고 썬클루즈호텔 쪽 언덕길을 오른다. 비록 바다부채길은 못 가더라도 근처라도 가보자며~ 호텔옆 큰 주차장이 있고 바다부채길 매표장에 사람들이 많다. 이상히 여기고 가보니 입장하고 있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다가가니 엄연히 정상 입장이다. 심한 파도로 폐쇄라고 들었다고 하니 무슨 말씀이세요? 혹 모르면 전화로 물으면 된다고~ 와~ 걸을수 있다 !! 신나서 고함을 치고 싶을 정도다. 아침 그 기사는 어찌 이런 거짓말을 할수 있단 말인가? 일행은 신나서 입장했다. 그것도 경로라 무료입장이다. 나무계단길을 내려간다. 바다 파도가 치는 해안 보다는 훨씬 높은 곳이다. 바다부채길은 2.9km이다. 제법 긴 코스를 모두 나무데크길로 만들어 놓았다. 과연 명성대로 바다 해안의 기암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긴장하면서 걷지만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눈요기를 하게 하고, 파도소리는 귀가 심심찮게 감상의 기회를 준다. 투구처럼 생긴 바위가 나타난다. 강감찬 장군과 육발호랑이의 전설이 깃든 투구바위는 바다부채길의 하일라이트이다. 과연 투구를 닮았나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또 부채바위 역시 명물이다. 부채바위전설이 어려있는 바위이다. 부채바위를 지나니 험준한 계단이 이어지면서 "높은 파도 주의"라는 팻말이 시선을 끈다. 헌화로(獻花路)이다 헌화로는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로 알려져 있다. 헌화로는 해안단구 절벽을 따라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바위를 타고 넘실대는 파도가 손에 닿을듯 생생한 해안경관을 김상할 수 있다. 바다부채길의 끝은 심곡이다. 심곡에 도착하니 드디어 해파랑길 표시가 보인다. 심곡에서 금진까지 해파랑길(35길 : 14km,옥계시장~ 정동진)이 이어지고 있었다. 일단 금진까지 가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과연 옥계까지 갈 것인지는 금진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금진항에 도착하여 식당을 찾았다. "속시원한집" 간판 이름이 멋지다. 홍합육게장 그리고 홍합칼국수 두패로 나뉘어 식사를 하던중 더이상 가지말고, 서울로 돌아가자로 의견통일을 보았다. 옆에서 현지사람들이 식사를 하다가 우리일행들의 얘기를 듣고 "요즘 버스가 52시간 근무제를 지키느라 결행이 많고 시간도 잘 지키지 않으니 차라리 강릉까지 택시를 타고 가란다.친구들 중에 택시기사가 많으니 소개해 준다고 하면서~ 갑자기 겁이 났다. 과연 제대로 금일중에 집까지 돌아갈 수 있을까? 그런데 식사를 마쳤을 무렵 버스가 지나가는 걸 보고 모두 짐을 챙기고 얼른 나와 버스정유장으로 갔다. . 버스 정류장에서 시간표를 보니 강릉가는 버스가 금새 올 것 같다. 식당에서 들은 얘기와는 전혀 달리 예정대로 버스가 잘 다니고 있었다. 오늘 아침 택시기사 얘기와 지금 식당에서의 현지인들 얘기를 믿고 택시를 탔더라면? 갑자기 이사람들이 왜 이랬을까? 시골 인심과 신뢰가 떨어지고 미운 감정이 생긴다. 평소 강릉,속초를 많이 오가며 가장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인데 말이다. 강릉역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강릉역에서 청량리행 ktx기차표를 끊었다. 불과 1시간 30여분만에 청량리역에 도착했다. 해가 길어 아직 날이 훤하다. 역에서 이른 저녁으로 김밥을 사먹고 헤어졌다. 다음의 코스를 논의했다. 중국의 하문이 어떨까~ 시간을 두고 연구대상이다. 비치크루즈호텔과 썬크루즈호텔 광고판 모래시계공원 우리 숙소도 보인다. 썬크루즈 호텔 비치크루즈호텔 카페 아침 식당 모래길 뚫기 해파랑길 35코스 썬크루즈호텔을 지나 바다부채길로~ 썬크루즈호텔 썬크루즈호텔 주차장을 지나 바다부채길매표를 한후 계단길로 급하강 바다부채길이 전개된다. 투구바위 전망대에서 투구바위 ㅂㅏ다부채길 2.9km 꼭 절반지점 파도가 위험할 수도 해파랑길에 연결된다 해파랑길 35코스 / 심곡부터 금진항까지는 해파랑길을 걸었다. 헌화로 상징 헌화로 바위에 새겨진 헌화가 금진항 마지막 날 점심식사 시코쿠 다녀온지 얼마 안되지만 해파랑길 걷기행사를 가을로 미루지 말고 당겨 6월중에 하자는 필자의 생각에 모두 적극적으로 찬동해주어 실현이 되었다. 박정희대장은 언제나 꼼꼼하고 검소하고 낭비없는 예산집행으로 적은 경비로 만족스런 여행을 만든다. 또 서상우대장은 길 박사다. 군 시절 이곳 근무경력까지 있어 아주 효율적인 걷기 코스로 안내한다. 필자는 사진과 후기를 담당한다. 언제나 담당분야가 확실히 구분된다. 벌써 다음의 해외코스와 동해안 해파랑길 코스에 관심을 두게 됨은 그만큼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기 때문이다. 건강도 우정도 행복도 낚는 멋진 해파랑길 걷기는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