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 VALUE | 학과별 자주 듣는 말 - 문과대학편

학과별 자주 듣는 말 - 문과대학편 2023. 5. 15. 14:19 학과별 자주 듣는 오해의 말 - 문과대학편  한국어문학과 문법을 잘 지킬거 같다는 친구들.. 그럼 한국어문학과는 어떤 학과 일까요? 한국어문학 전공은 한국어학, 한국고전문학, 한국현대문학, 한국아동문학, 한국학 등과 같은 다양한 한국어문학 분야를 연구하며, 나아가 이를 현실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1981년 문과대학의 설치와 함께 신설되었다. 본 학과는1981년 국어국문학과로 출범한 뒤, 2005년도 3월 한국어문학 전공, 이후 한국어문학과로 변경하여 국제화 시대에 부합되도록 하였다. 세부 전공에는 한국어학, 한국고전문학, 한국현대문학이 있다. 과거와 현재의 우리 모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미래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인재, 국제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기정체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전공의 장점을 살려 언론 및 출판계 등의 분야에 진출하여 활동할 수 있으며, 인문 분야의 인재를 필요로 하는 일반 기업체로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세부적인 예로 교수, 대학 강사, 연구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사, 소설가, 시인, 아동문학작가, 방송작가, 카피라이터, 신문·잡지 기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보다 심도 있는 학문 연구에 정진하면서 학자로서의 길을 걷는 일도 가능하다. 현재 다수의 졸업생들이 언론 및 출판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학 연구소, 방송사, 중/대형 출판사 등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석·박사 등의 인재와 함께 한국학 연구분야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사학과 사회학과랑 많이 헷갈리는 친구들.. 그럼 사학과는 어떤 학과 일까요? “사실의 바다에서 역사를 건져올리다” 우리 사학과는 1972년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역사전공으로 출발하여, 1980년 문과대학 사학과로 개편되었다. 우리 학과는인간의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대 조류를 보편적인 안목으로 통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아, 창조적·진취적·실천적 인재를 길러냄으로써 학문과 전문직 분야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역사학은 그 특성상 어느 학문과도 연계할 수 있어 졸업 후 진로의 방향이 다양하다. 졸업생들의 진로양상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방면으로 진출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학술계 교수, 연구원 등대학원 진학 이후 전문적인연구 활동 종사 #문화계 언론·출판·방송계 진출 및역사 콘텐츠 관련 문화산업분야 취·창업 #공무직 학예사·큐레이터 등박물관과 미술관을 비롯한문화재 관련 공공기관 취업 #일반 기업체 국내외 기업체의기획·문화·홍보 분야 취업 등  철학과 철학관을 차릴 것이냐는 친구들의 말 철학관은 완전히 다르죠! 그럼 철학과는 어떤 학과 일까요? “나를 사유하고, 사회를 사유한다” 인하대학교 철학과는 1981년 철학 연구와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되어 이제까지 9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연구와교육의 목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철학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분석함으로써 현실의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1985년 대학원 과정을 설립하여 석·박사를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다양한 영역에서연구와 교육과 사회활동으로 활약하며 한국 사회와 인류에 봉사하고 있다. 철학은 모든 개별 학문의 기반이 되는 학문으로, 철학 전공자는 사회의 모든 분야(공공기관, 기업체, 교육계, 언론계, 방송계, 금융계 등)에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철학과 학생들은 이런 역량을 토대로 다중 전공을 통해 다른 전공분야에 대한 학제적 지식을 갖춤으로써 문화예술 분야나 언론-방송계로 진출하기도 하고, 논술 전문가, 상담 전문가로 성장하기도 한다. 또 신학 분야 대학원에 진학하여 성직에 투신하기도 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등 공학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또 일부는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여 철학 영역의 학자로 성장하여 교직과 연구직에서 활동한다.  중국학과 중국학과 학생들 보고 중국인이냐는 친구들... 그럼 중국학과는 어떤 학과 일까요? 원어민에 가까운 수준의 중국어 구사력을 갖게 됩니다. 중국의 세부 지역까지 능숙하게 이해하는 전문가가 됩니다. 창의적 콘텐츠와 빅데이터 처리 능력을 함께 갖추게 됩니다. 한국과 중국과 세계의 관계를 이끌어가는 21세기형 리더가 됩니다. 매년 다수의 졸업생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입사하여 기획, 관리, 마케팅 등 실무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과 교원 임용시험을 통해 각종 국가기관과 교육현장에도 많은 졸업생이 진출해 있습니다. 글로벌 감각을 살려 외국계기업이나 항공회사에 취업하는 졸업생도 많고, 방송·언론 분야나 금융계에도 많은 졸업생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게임업체나 ICT기업으로 진출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본언어문화학과 일본 애니 보냐는 친구들.. 애니를 보지 않는 친구들도 많다고요! 그럼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어떤 학과 일까요? 1981년에 일어일문학과로 시작한 우리 학과는 일본을 이해하는 시야와 지평을 확장하고 대학과 사회를 잇는 실천적 인재를양성하기 위해, 타 대학에 앞서 1989년에 ‘일본학’ 개념을 도입하여 일어일본학과로 면모를 일신했다. 2012년에는 ‘문화’를강조하며 일본언어문화학과로 학과 명칭을 바꾸어 또 한 번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현재 우리 학과는 언어를 기반으로 일본에대한 종합적 이해와 실용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한편 창의적인 도전정신에 바탕을 둔 협력과 소통을 통해 대학 과정 중 습득한 실무 지식을 문제해결에적극 활용 할 수 있는 일본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고도의 일본어 운용능력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 일본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인재.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영어영문학과 공부 하지 않아도 토익 900점을 넘을 것 같다는 친구들.. 영어영문학과 친구들도 토익 공부해야죠~ 그럼 영어영문학과는 어떤 학과 일까요? 영어영문학과는 영어영문학 연구를 통해 뛰어난 영어구사 능력과 인문학적 사고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1981년 개설되었다. 이후 영어영문학과는 창의적인 영어영문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영어영문학자, 영미권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문화와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문화교류 전문가, 국내외의 산업 현장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우수한인재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졸업생들의 진출분야는 무역회사, 항공사 등 국내외 기업체, 각종 관공서 및 공기업, 외교관, 신문·방송 등 언론기관, 통·번역업,관광업, 문화산업 등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대학원 진학과 외국 유학을 통해 영어영문학자가 되는 졸업생도 있다.  프랑스언어문화학과 프랑스어 해보라는 친구들... 이런 말을 너무 많이 들었죠?? 그럼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어떤 학과 일까요?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프랑스어를 바탕으로 프랑스와 프랑스어권의 여러 나라들의 문화와 문학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1980년 사범대 불어불문교육학과로 출발한 본 학과는 1981년부터 그 소속을 문과대학으로 옮겨 프랑스 언어와문학 그리고 문화의 교육과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개과 이래 현재까지 기업, 금융, 언론, 문화, 관광, 항공,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들을 배출하고있으며, 글로벌화 된 세계에서 프랑스어권 국가들과 소통하며 21세기를 이끌어 갈 지식과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하여 더욱 전문화된 전공교육과정으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대사관, 국내 주요 언론사, 영화 비평가, 국내외 항공사 및 여행사, 유학원 및 대학을 포함한 교육계, 한불 상공회의소, 무역회사,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국가 현지 진출(KOICA 인턴십 및 한국 기업 주재원), 와인 전문가, 금융기관,통번역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요즘 트랜드를 질문하는 친구들 그냥 검색하는게 빠르죠~ 그럼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는 어떤 학과 일까요?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는 인문학적 사유에 기반을 둔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획 및 창작에 적합한 체계적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문화콘텐츠 상품의 마케팅 및 브랜딩에 필요한 통찰력, 분석력, 표현력, 비판력, 응용력을 갖춘 창발적 통섭지식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학과는 감성시대, 문화시대, 정보사회 등으로 회자되는 현대 문화사회에서 발생하는 의미와가치를 파악하고, 이 결과를 실제 응용분야에서 활용하고 실천하는 응용학문을 추구한다. 따라서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는이론과 지식 중심의 교육을 지양하고, 인문학적 질적 분석방법론을 현실에 맞게 응용하여 인문학의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문화 지식인 및 콘텐츠 기획자 인문학적 토대 역량과 창작 및 이론에 집중하는 경우, 이론연구, 평론가, 공공기관의 문화정책 기획자, 문화교육자, 컨셉 디자이너 등 #문화 마케터 및 매니저 콘텐츠 분야의 유통과 배급, 기업 홍보, 마케터, 벤처 기업인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용 역량과 이론 및 응용에 집중하는 경우 영화, 방송, 게임등의 영상콘텐츠, 웹 기반 모바일 콘텐츠, 축제 콘텐츠 창작자 및 스토리텔러 등 #지역문화매니저, 예술문화매니저 지자체 문화전문직 공무원, 문화원 및 문화재단 전문인력, 문화이벤트 및 공연기획사, 방송국, 문화 및 미디어 산업, 일반기업체의 리서치, 마케팅, 브랜딩 전문가 등 다들 공감하시나요? 이젠 전공에 대해 오해하지 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