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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스크랩 국외 푸켓 4박 6일 한눈에 보기
이선미(은정) 추천 0 조회 16 07.07.16 12:2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비행기는 타이완 까오슝을 경유해 갑니다.
까오슝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대만 시간으로 오후 6시 45분.
내렸던 비행기에 그대로 타는 거라 갈아탑니다.
서울시에서 버스 갈아타는 일보다 쉽습니다.

 

 

까오슝 공항의 일몰을 보니 아름답네요.
해가 저문 오후 8시 다시 까오슝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밤 11시 푸켓 공항에 도착합니다.

 

 

곧바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비행기로 6시간 이동. 내 생애 가장 장시간 비행이었죠.
큰 방을 혼자 사용하니 휑합니다.

 

 

간단히 일과를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은 자유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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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틀째의 날이 밝았습니다.
먼저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호텔식 뷔페입니다.
이제 호텔 조식 뷔페에 익숙합니다.

 

 

아침을 먹고 리조트를 돌아다녔습니다.

우리 숙소 앞에는 큰 풀장이 있습니다.

 

 

리조트 주변에는 상가나 기념품점도 있고, 24시간 편의점도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바(bar)거리도 있어서 밤에 나가서 맥주 한잔 마실 수도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 가까이에 있다는 카타 비치로 향했습니다.
카타 비치는 리조트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카타 비치의 모래는 고왔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거셌고, 파도가 높아서 수영 금지 표시인 빨간 깃발이 꽂혀 있더군요.

 

점심은 김치찌개. 어찌됐건 한국식이니 부담없이 먹었습니다.
단, 쌀은 여기 쌀이에요. 안남미라고 하던가요.
민감한 분들은 좀 껄끄럽게 느끼시던데,
전 안남미라고 말해야 알 정도로 미각이 둔해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코끼리 트래킹을 마치고 왓찰롱 사원으로 갔습니다.
역시 불교의 나라답게 화려하더군요.

 

 


사원을 둘러 본 후 ‘프롬텝’으로 갔습니다.
‘프롬텝’은 일명 ‘해지는 언덕’이라고 불리며
많은 연인들이 여기서 사랑을 속삭인다고 합니다.
우리는 시간이 일러서 일몰까지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죠.
저녁은 타이난 뷔페입니다.
푸켓에서 가장 큰 식당이라고 하는군요.

 

 

 

 

 

피피섬에서 오전은 자유시간.
해변가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남국의 여름을 즐기고 싶었지만...
파도와 바람이 너무 강해서 바다로 들어가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원래 여기서 옵션으로 섬일주와 스토쿨링을 하려고 했는데,
기상이 좋지 않아서 취소가 되었죠.
그래서 대신 스쿠버 다이빙 체험을 했습니다.
열대의 바닷속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피피섬에서 점심을 먹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허브사우나와 전통안마를 받았지요.

 

 


1시간 동안 받은 안마는 인상적이었습니다.
태국의 전통안마는 정중동의 힘을 느끼게 하네요.

안마를 받고 가뿐해진 몸을 이끌고 바통 야시장 체험을 갑니다.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바통은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좀 늦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태국 전통수끼를 체험했지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로 밤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워낙 외국인들이 많아서 여기가 정말 태국의 푸켓인가 궁금하더군요.


밤늦게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날 하루는 참 많은 일정들을 소화했더니 좀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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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여행 나흘째입니다.
이날은 전일정 자유시간이고 저녁에 같이 식사를 하러 나가는 것만 있습니다.

저는 업무차 여러 호텔과 리조트를 방문하는 일이었습니다.
주로 특급호텔과 리조트들이었는데,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화려하고 멋진 곳들이었죠.
허니문이나 가족여행으로 찾아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더 많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겠고요.

 

 

중간에 점심은 식당에서 새우볶음밥을 먹었죠.
같이 돌아다닌 현지 K소장님은 치킨 버거를 먹었습니다.
밥값은 정말 싸더군요.

 

 

아무튼 일을 마치고 약속한 시간에 사람들과 합류해 저녁식사를 하러 나갔습니다.
저녁은 그냥 평범한 된장찌개.

 

이제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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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짐을 꾸리고 체크아웃을 했지요.

오늘은 160여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팡아만을 관광합니다.
먼저 팡아만으로 가는 배를 빌렸습니다. 우리 일행만 타는 작은 배죠.

 

 


먼저 발을 디딘 곳은 제임스 본드섬으로 알려진 타푸섬.
오래된 영화의 배경이었는데, 여전히 옛 영화의 영광을 그대로 빌려 쓰고 있네요.

 

 

제임스 본드 섬 관광을 마치고 옵션 관광인 카누타기를 했습니다.
작은 카누를 타고 섬과 섬 사이를 돌아다니며
보다 가까이 신기한 자연의 예술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카누타기를 마치고 다시 돌아와 수상마을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수상마을은 물위에 지어진 집들이죠.

 

 

 

수상마을에서 점심을 마친 뒤 팡아만을 떠나 다시 푸켓으로 돌아왔습니다.

푸켓 기념품 및 특산품 구입을 위한 쇼핑관광을 하고 저녁식사를 했지요.
삼겹살을 먹었는데, 태국의 돼지고기라고 특별히 다를 게 없네요.


저녁식사 후 옵션관광으로 사이먼 쇼를 구경했습니다.
그 전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태국인들이 즐겨찾는 마트에 들려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여느 마트와 크게 다를게 없는 모습이지만
과일 코너만은 눈길을 끌더군요.

 

 


마트 구경을 마치고 사이먼쇼가 하는 사이먼 캬바레로 향했습니다.
쇼는 무척 화려했습니다. 의상이나 무대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이들의 춤과 노래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사이먼쇼를 마치고 나오니 이제 공항으로 갈 시간입니다.
이렇게 푸켓에서의 4박5일이 끝났습니다.

 


푸켓공항을 출발한 시간은 새벽 4시.
그리고 카오슝을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 경이었습니다.
피곤하지만 정말 즐거운 여정이었답니다.

 

앞으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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