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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명 사장...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는가
표현명 (약력 및 프로필)
1974년 경복고등학교 ~1977년
1977년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1981년 (77학번)
1981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통신공학 석사 ~1983년
1992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통신공학 박사 ~1998년
1994년 한국통신사장 표창
1997년 정보통신부장관 표창
1997년 위성통신연구위원회 위원
1999년 한국통신 기획조정실 IMT-2000사업 추진단 기술계획팀장 국장
2001년 KTF 경영기획담당 상무보 ~2002
2003년 KTF 마케팅부문장 상무 ~2003
2003년 노무현 대통령 표창
2004년 KTF 마케팅부문장 부사장 ~2006
2006년 2009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본부장 전무
2009년 KT 코퍼레이트센터 센터장
2009년 KT 전무이사
2009년 KT 부사장
2010년 한국통신학회 부회장
2010년 KT 개인고객부문 사장
2011년 KT 사내 이사
2010년 kt 측의 계획대로라면 4G LTE는 장비와 단말기가 준비되는 2012년부터 본격 구축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2011년 6월 23일...
HTC 와이브로폰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경쟁사가 LTE 출시를 대대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는데 우리 KT 역시 올 해 11월이면 LTE를 상용화 할 것이라고 확정된 계획을 밝혀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표사장은 경쟁사가 올 해 7월에 시작하는 서비스는 데이터 전용 서비스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패드를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이고 스마트폰의 사용이 본격화 되는 것은 9월경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KT는 망이 충분히 준비가 된 11월부터 스마트폰 기반 LTE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KT 네트워크 임원에 따르면...
KT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망 구축에 돌입하며 LTE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보한 뒤 11월에 LTE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경쟁사보다 속도와 커버리지 측면에서 KT가 훨씬 우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LTE 망은 서울지역의 데이터 집중 현상이 심한 강남, 광화문, 명동 등 이른바 핫스팟 지역이 중심이다. 현재 2G 폰의 통화권 이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유사한 지역이기도 하다.
2011년 7월 3일 kt 표현명 사장은 무제한 요금제 철폐를 주장했다
당시 코리아 헤럴드와 인터뷰를 통해 표사장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kt가 처음 도입한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By Cho Ji-hyun
A key executive at KT Corp. urged its rival mobile operator to take back its unlimited data usage scheme as telecom firms are struggling to deal with the rising ammount of data consumed by smart gadget owners.
In a recent interview with The Korea Herald, Pyo Hyun-myung, president of mobile business unit at KT, said it is the best option for its rival company, which was the first to introduce the 3G unlimited data plan for smartphones, to delete it from its offerings.
“It doesn’t provide any motive (for us) in making investments,” he said, adding that the firm took the lead in providing its data rollover and Internet tethering plans.
He also said the government must publish guidelines on what to do in the case of a network overload as a small portion of its subscribers are taking up most of the data usage capacity.
A number of firms are also free riding the networks established by the country’s telecom companies, an act which contributes to creating unstable wireless network signals, he added.
“For instance, the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of the U.S. has fixed a network neutrality guideline and Europe also has its own guideline. Such details have to be drafted for the participants in the related firms to think logically and inject investments,” said Pyo. “The related parts are not clear at this moment and the issue can fall into populism.”
Regarding KT’s plan to lower telecom costs, the company is currently negotiating with the government on various measures in an attempt to feature a discount plan which could be recognized by its customers.
“I have been working in the field of telecommunications for 29 years and the most appropriate method is to give actual help to the people,” he said. “Our customers wouldn’t be happy if we offer them a small amount of discount for the sake of it.”
(sharon@heraldm.com)
아래는 한글 번역
KT 표현명 사장,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 촉구
KT의 한 고위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데이터 폭발 시대에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 제도를 처음 도입한 경쟁사가 먼저 거둬드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코리아헤럴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KT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시작한 것은 아니라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투자의 어떤 모티브도 제공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또 “그래서 예외를 둔 것인데 경쟁사가 치고 나왔다”며 “콸콸콸 광고를 때리고 하니 어떻게 거기서 대응을 안하냐”고 말했다.
최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인 GSMA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에서는 다른 기업들의 이통사 네트워크 free riding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네트워크 과부하 발생시 관련 사업자들이 어떻게 협의해야 하는지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표사장은 미국과 유럽의 경우 이미 가이드라인이 있으며, 이 이슈 자체가 포퓰리즘에 빠지지 않고 참여자들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투자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들을 명확하게 해줘야 한다고 했다.
KT의 통신비 요금 인하 정책에 대해서는 현재 “고객이 체감을 느낄 수 있는 안으로 정부와 협의 중”이고 스마트폰 요금제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9년 째 통신을 하고 있는데 느끼는 것은 실제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명목 상 얼마 인하한다고 고객이 해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목상 요금을 인하한다면
국민들은 행복하지 않을거라는 표사장
??????????
그런데...
그는 2g 계약을 해지하는 고객에게
명목상 몇 만원을 던져주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kt의 보상 수준은 세계 최고!!
2011년 12월 표현명 트위터
최근 표현명의 트위터에는
KT의 2G 서비스 종료 계획에 따른 보상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힌다.
내용만 놓고 보면 사실 세계 최고 수준이 맞다.
최소한 통신사 이동 등에 지원금을 주고 몇 가지 요금 및 휴대폰 기기 마련 시 주어지는 지원제도는 세계최고 맞다.
그러나!!!!
서비스를 종료하는 과정은...
소비자 설득 없는
유례가 없는 세계 최단 기간의 종료 시도
동시에 무리하게 서비스를 강제 종료하려는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온갖 편법과 위법적인 요소로 얼룩진 전환 강요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표사장이 주장하는대로...
일본의 소프트 뱅크와 호주의 텔스트라...
이들 회사의 잔존 가입자 수는 분명히 현재 KT가 보유하고 있는 2G 잔존 가입사 수에 있어서 많았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의 서비스 종료 과정은 수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본 소프트 뱅크는 별다른 고객의 항의없이 서비스 종료를 일궈냈다.
한국처럼 법률 소송까지 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역시 없었다.
표현명 사장은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자사의 상황을 저렇게 위안하고 있는걸까.
그리고 호주의 텔스트라...
이 회사는 한국의 한국통신처럼 호주의 기간 통신 사업자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역시 2G 서비스 종료 과정은 몇 년이 걸렸다. 특히 호주의 이동통신 시장의 수준은 한국보다 매우 뒤떨어져 있어 이를 한국과 비교하는 일은 매우 부적할한데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말만 많다.
2011년 12월 10일 표현명 트위터
오늘...
표현명 사장의 트위터에 따르면...
KT는 전세계 최고의 고객 케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사람이 주장하는 신문광고는... 이미 언론과 국민들로부터 사실과 다를 수 있는 오해를 불러 일으킴으로써 문제가 됐던 것이기도 하다. 즉 2G 서비스 종료가 마치 확정된 것처럼 주요 일간지 하단에 대형광고를 낸 것인데 사실 당시 상황은... 종료 신청 안건이 방통위 전체회의에 상정되는 과정 중에 있던 정도였다. 그걸 마치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처럼 알렸다.
당시 방통위는...
KT의 신문광고가 자신들과는 상관없다는 식의 입장을 밝힌바 있는데...
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참... 부끄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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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같으면 부끄러워서라도 저런 말 못합니다.......
알고도 저러는거라면... 부끄러운게 아니고 위선이 아닐런지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얼굴도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왜 저러는건지.. 이런 풍경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람 겉과 속은 참 구분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