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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장수군 귀농 귀촌인 협의회
 
 
 
카페 게시글
문학 (시, 수필, 소설) 장수 귀농인들과의 따듯한 만남
무주 추천 0 조회 259 12.09.03 13:2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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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3 14:20

    첫댓글 참 글을 잘쓰시네요.장수분들의 친절이 생생히 느껴지고 며칠동안의 생활을 저도 같이 한 느낌입니다.
    저는 농촌에 대한 동경으로 회원으로만 가입해서(장수에 연고가 없는 서울의 회사원입니다) 가끔 들어와 봅니다만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태풍 피해지역으로 장수가 나올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빨리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부여 생활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9.03 17:21

    농부시몬님/ 격려의 글 감사드립니다. 우리 부부처럼 귀농의 꿈을 갖고 있는 분이시네요. 글에 쓴대로 이번에 장수에 가보니 귀농 선배분들이 새로 오려는 분들을 참 따듯하게 맞아주시더군요. 격심한 경쟁과 상호 불신과 질시 같은 것이 판치는 도시 조직체에서의 생활과는 아주 달라보이는 환경이랄까요. 상생 혹은 더불어삶이라는 다른 패러다임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잠깐 경험한 것이지만 대체로 큰 범주에서는 그러할 것이라고 여겨졌습니다.
    님도 적당한 때 부디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부여로 가셨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장수가 되었건 부여가 되었건 님의 앞으로의 날이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귀농귀촌이란 주제로 함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좋습니다.

  • 허허...
    그날 우리 동네는 않 보았는가요.
    아직 협회에느 않 올린 곳이 있는데요.
    집은 한옥 개량형과 주변 텃밭 약 300여평.....
    시간나시면 함 들려 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2.09.04 13:05

    홍학기님, 사무차장님/ 홍선생님이 어느 분이신지 알고 있습니다.^^ 유난히 활달하고 환한 표정이어서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아, 그때 그런 집이 있는지 알았더라면 가봤을 텐데. 우리의 일정이 촉박해서 자세히 알아볼 시간을 갖지 못한 게 유감입니다.
    배추밭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분위기를 밝게 띄워주신 젊은 사무차장님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집 사람 사진을 크게 올려주셨더군요. 원래 못생긴 사람인데 사무차장님이 사진을 워낙 잘 찍어주셔서 어찌나 환하고 복성스럽게 보이던지. 배추밭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온,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친근한 젊은 남성분도 기억에 진하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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