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백숙과 닭백숙 그리고 매운탕을 늦은 점심으로 먹고 있는 회원들
야외 숯불구이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권기가 준비해온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맛나게 굽고있는 모습
야외에서 여자들은 손에 물을 대면 안되지. 맛나게 먹기만하면 돼지 ㅎ
권기가 그동안 축척해온 요리 솜씨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 정말 맛나게 구워지고 있네
지난 6월23일(토) 오후 3시에 괴산 청천면 거봉리 만남가든에서 광신 14회 야외총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인원은(서인석,류덕형,경경호,경희,경규성,경기연,경애양,경연자,경이호,권태준,김석숙,김용식,김재홍,박종분,박종성,박종준,반영배,백관용,유문자,유영숙,천권기,최경우) 22명이었습니다.
먼저 늦은 점심을 오리백숙과 닭백숙,그리고 매운탕을 술과 함께 먹고 회의를 시작하였다.
회의 주요 의결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6조 임원에서 회장과 총무 각 1명을 둔다.
제7조 임시총회는 회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소집한다.
제8조 임원에서 회장은 연임할 수 있다.
제10조 2항 식사비는 100% 회비에서 지출한다.
제10조 3항 회비 6개월미납시 1차경고,1년 미납시 회원자격 박탈한다.(이번 6월말까지 회비 6만원 미납자는 회원이 될 수 없음)
제11조 1항 기금조성은 회비와 기부금으로 한다.회비는 재정이 부족시 특별회비를 징수한다.
제12조 1항 기금의 지출은 회원의 애경사시 지출한다.
제12조 3항은 삭제
제13조 경조지출에서 경조대상을 양가부모 사망,본인 및 배우자 사망, 자녀 결혼으로 하며 화환과 30만원을 회비에서 지불한다.
이와 같이 회칙을 개정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회칙 제16조를 근거로 참석자 22명이 참석하여 과반수가 넘었으며 참석인원의 100%가 찬성하여 참석인원 2/3가 넘어 정관 개정이 되었습니다.대상에서 양가부모냐 친가 부모만이냐의 의결은 양가부모 17명이 찬성하여 친가부모 4명보다 많고 참석인원의 2/3 가 넘어 양가부모로 결정되었습니다. 회칙은 별도 첨부파일로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의사결정은 회칙에 있듯이 회원의 과반수 이상이 참석하고 그 참석인원의 2/3가 동의해야 의제의 내용이 결정되도록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아름다운 기부를 해준 친구를 소개하겠습니다.
천권기 친구가 돼지 특수부위를 한 상자 찬조하였습니다.
그리고 박종준 친구가 음식비 444,000원을 찬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이호 친구가 장소를 섭외해 주었습니다. 세 친구에게 회원을 대표하여 회장 총무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회비 지출은 식당추가비용 206,000원, 과일 및 고기구이 준비 그리고 시원한 음료준비 251,730원
총계 457,730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시에 회비는 730,000원이 납부되었습니다. 따라서 272,270원이 적립되어 전체 광신14회 기금은 3,320,576원입니다.
야외에서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권기 친구가 찬조한 맛있는 돼지 특수부위를 구워 맛나게 먹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갖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돌아갔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고 특히 대구에서 종성이, 울산에서 박인선 친구가 참석하여 너무 반가웠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소식 있길 기대합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준 친구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다음 모임에서는 더 유익하고 좋은 모임이 되도록 회장 총무가 노력하겠습니다.
일부 친구들도 우리 모임에서 만은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개인 감정을 자제해 주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협조해 주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친구들 모두 건강조심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광신 14회 회장 올림
첫댓글 언제 보아도 반가운 친구들......
빼어난 풍광 속에서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던 시간들......
모임을 활성하기 위하여 우리는 상봉을 하였습니다.
어려운 시간 내어 참석해준 친구들 모두가 수고했지만
특히 모임을 주선하고 각종 필요한 것을 알뜰히도 준비한 회장님과 총무님,
큰 금액의 식대를 혼자서 아낌없이 부담한, 박 종준 친구,
미각을 돋우는 특수 부위를 가져 와 입을 행복하게 한, 천 권기 친구,
확 트인 시냇가와 고향의 정취를 품은 장소를 물색하여 준, 경 이호 친구......
그 외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친구들, 많이많이 고마웠습니다.
친구가 즐거워하였다니 기분 따봉입니다.
저녁에 집에 들어오는 가족을 기다리며 저녁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떨까요 ?
준비한 음식을 가족들이 맛나게 먹으면 거기서 만족을 느낍니다.
찬조해준 그리고 준비한 친구들에게는 친구들이 맛나게 먹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주는것에서 만족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모임에 많이들 참석하고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
광심 14회 동창회가 친구들의 협조 속에서 더욱 발전되고
우정이 돈독해지는 희망이 보여서 저는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집니다.~!
다들 같은 마음일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