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짜리 지페에 고양이사진 숨어있다?
근일, 네티즌들은 《제5대 100원짜리 지페에 〈고양이가 무릎 꿇고 엎드려 절을 올리는 사진〉이 숨어있다》며 인터넷에서 열띤 론쟁을 벌리고있다.
7일, 중국인민은행에서는 《이 도안은 네티즌들이 말하는 〈숨은 고양이사진〉이 아니고 전국시기 칠기(漆器)에 있는 도안이며 구체적으로 무슨 도안인지는 전문가들의 진일보 론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네티즌이 발표한 확대사진을 보면 100원짜리 지페 정면에 있는 모주석 두상(头像)의 량측에 3마리 고양이가 숨어있다. 한마리는 입을 벌린채 똑바로 서서 동전만큼 큰 눈을 뜨고 앞다리를 쭉 펴고있다. 그 옆에 있는 두마리는 앞발을 치켜들고 꿇어엎드려 절을 하는 자세를 취하고있다.
7일, 《고양이사진이 있는가?》,《도안은 도대체 무엇이냐?》는 문제에 대해 중국인민은행에서는 다음과 답복했다. 조사를 거쳐 이 도안은 호북성 강릉현 우대산에서 출토된 전국시지 칠기에 있는 도안인바 이는 100원짜리 지페 배경도안의 구성부분이다. 이는 네티즌들이 반영한 절하는 고양이사진이 아닐뿐더러 공중 위조방지표식도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는 기하문운(纹云)도안이다. 하지만 도대체 무슨 도안인지에 대해서는 고고학 전문가들의 론증을 거쳐야 확인될수 있다고 한다.
7일, 고대금속화페 전문가인 장양(张杨)은 전국시기의 칠기, 청동기 심지어 도자기 등 기물에 새, 짐승, 룡 등 도안이 비교적 많으며 도안들이 일반적으로 대칭된다. 100원짜리 지페에 있는 도안은 대칭을 이루고있는바 전국시기 기물의 표준에 부합된다. 하지만 전국시기의 기물에서 고양이와 관련되는 도안은 들어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장양은 분석을 거쳐 100원짜리 지페에 있는 도안은 가능하게 설계자가 전국시기 기물원소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도안에 예술적인 재가공과 변형처리를 거쳐 직관적으로 보면 구체적으로 무슨 도안인지 알리지 않게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7일, 금속화페 전문가 원은룡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발행하는 제5대 인민페 도안을 보면 고대원소를 배경으로 하는것들이 많지 않다. 100원짜리 인민페에 출현하는 전국시기 칠기도안 등 고대 원소들은 국가에서 우리 나라의 휘황찬란한 고대문화를 중시함을 반영한다. 원씨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초기 인민페도안은 대부분 로동자, 굴뚝, 다리, 비행기, 군함 등을 원소로 하여 사회발전과 건설배경을 반영했다. 그후에는 소수민족인물을 원소로 하여 56개 민족의 대단결 등을 반영했다. 제5대 인민페는 순수하게 국가지도자 두상을 근본원소로 하였다.
첫댓글 난 왜 아무리 봐도 모르겟네요 ㅋㅋ
무늬가 조금씩 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