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무것도 몰랐던 20살에 만나 2년의 연애를하고 군대보내서 작년4월 2년의 기다림이 끝났네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성격이라 2년의 기다림이 너무 힘들줄만알았는데 정말 행복한 기다림을 했습니다♡ 남들말하는 일말상초도 없었고 군복무중엔 작은거라도 싸움한번없었네요 전역후 투닥거리면서도 지금까지 5년이란 시간동안 흔들림없이 사랑했네요~ 기다림의 2년동안 소중함도 더 알았고 서로에게 정말 필요한사람이고 많이 사랑하고있고 정말 이사람없음 안되는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시사회전날이 5주년인데 이번5주년은 시사회와함께~?ㅎㅎ
매번 티격태격 성격이 서로 비슷해서 서로 싸우기만 바빳던 우리에게 전역하고 이제 잘 지내는 예쁜 사랑하고싶어요 외로움이 많은 성격이라 기다림이라는게 벅차게만 느껴질 떄 항상 미안하다면서..조금만 견뎌 달라면서 저에게 항상 굽히며 위해주던 제 남자친구에게 즐겁게 하루 쉴수 있도록 이 기회를 잡고싶네요 매번 휴가 나올 때마다 편지를 한공책에 가득 써와서 저 보고싶을 때마다, 저 힘들어 할때마다 힘내라고...항상 응원해주던 제 남자친구...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 저는 항상 미안하고 고마울 뿐이랍니다^^ 이제 700일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함께 예쁜 사랑이야기보며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함꼐 같은 길을 걸어가고싶네요
오빠야... 나야 ^^ 우리 연애초기 생각난다 처음에 만났을때는 우리가 커플이 될거라구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그치^^ 뭐가 그리도 불안했던지 괜히 좀더 생각해보구 좀더 고민해가면서 좀 오랫동안 서로를 지켜봤잖아 내가 여러번 거절도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내게 와준 오빠 아직두 고맙게생각해♡ 만약 오빠도 지쳐서 포기했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그냥 아무사이도 아닐텐데 그래서인지 사귀면서 더 애틋했던것같아. 더 조심스러웠구. 늘 짜증내구 토라져도 먼저 풀어주고 이해해줘서 너무 고마워 이제 막 1년됐지만 늘 고맙구 사랑해♡ 내가 항상 오빠만 바라보면서 기다릴테니까 걱정말구! 휴가나와서 이영화같이보자^^ 쪽
그저 처음엔 동아리 후배였던 남자친구와 특이한 선배인 나로 시작한 우리 하지만 짝사랑에 아파하던 나와 실연에 힘들어 하던 그가 만나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그저 외로움 때문이진 않을까 .. 사랑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지나 어느덧 그와 사랑한지 929일 .. 그를 기다린지는 329일째네요 , 처음 그를 사귀기 전 했던 고민들이 무색해질 만큼 오랜시간 함께해온 우리... 아직 반이나 남은 기다림이지만 힘들게 시작한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겠죠 ? ^-^ 6개월 만에 나오는 휴가 ^-^ 영화 동아리에서 만난 만큼 영화를 좋아하는 우리 커플, 함께 꼭 이 영화 볼 수 있음 좋겠네요 ^-^
첫댓글 2년동안의 기다림이 2월19일이면 끝이나네요><
3년동안의 사랑 그안에 2년동안의 기다림 ~ㅠㅠ
전역후 앞으로도 이쁜사랑하고싶네요 ㅋ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무것도 몰랐던 20살에 만나 2년의 연애를하고 군대보내서 작년4월 2년의 기다림이 끝났네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성격이라 2년의 기다림이 너무 힘들줄만알았는데 정말 행복한 기다림을 했습니다♡ 남들말하는 일말상초도 없었고 군복무중엔 작은거라도 싸움한번없었네요 전역후 투닥거리면서도 지금까지 5년이란 시간동안 흔들림없이 사랑했네요~ 기다림의 2년동안 소중함도 더 알았고 서로에게 정말 필요한사람이고 많이 사랑하고있고 정말 이사람없음 안되는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시사회전날이 5주년인데 이번5주년은 시사회와함께~?ㅎㅎ
매번 티격태격 성격이 서로 비슷해서 서로 싸우기만 바빳던 우리에게 전역하고 이제 잘 지내는 예쁜 사랑하고싶어요
외로움이 많은 성격이라 기다림이라는게 벅차게만 느껴질 떄 항상 미안하다면서..조금만 견뎌 달라면서 저에게 항상 굽히며 위해주던
제 남자친구에게 즐겁게 하루 쉴수 있도록 이 기회를 잡고싶네요
매번 휴가 나올 때마다 편지를 한공책에 가득 써와서 저 보고싶을 때마다, 저 힘들어 할때마다 힘내라고...항상 응원해주던 제 남자친구...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 저는 항상 미안하고 고마울 뿐이랍니다^^
이제 700일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함께 예쁜 사랑이야기보며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함꼐 같은 길을 걸어가고싶네요
군복무중 만나 이렇게사랑하고 있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부탁드립니다 !
오빠야... 나야 ^^ 우리 연애초기 생각난다
처음에 만났을때는 우리가 커플이 될거라구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그치^^
뭐가 그리도 불안했던지 괜히 좀더 생각해보구 좀더 고민해가면서 좀 오랫동안 서로를 지켜봤잖아
내가 여러번 거절도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내게 와준 오빠 아직두 고맙게생각해♡
만약 오빠도 지쳐서 포기했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그냥 아무사이도 아닐텐데
그래서인지 사귀면서 더 애틋했던것같아. 더 조심스러웠구.
늘 짜증내구 토라져도 먼저 풀어주고 이해해줘서 너무 고마워
이제 막 1년됐지만 늘 고맙구 사랑해♡
내가 항상 오빠만 바라보면서 기다릴테니까 걱정말구! 휴가나와서 이영화같이보자^^ 쪽
그저 처음엔 동아리 후배였던 남자친구와 특이한 선배인 나로 시작한 우리 하지만 짝사랑에 아파하던 나와 실연에 힘들어 하던 그가 만나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그저 외로움 때문이진 않을까 .. 사랑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지나 어느덧 그와 사랑한지 929일 .. 그를 기다린지는 329일째네요 , 처음 그를 사귀기 전 했던 고민들이 무색해질 만큼 오랜시간 함께해온 우리... 아직 반이나 남은 기다림이지만 힘들게 시작한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겠죠 ? ^-^ 6개월 만에 나오는 휴가 ^-^ 영화 동아리에서 만난 만큼 영화를 좋아하는 우리 커플, 함께 꼭 이 영화 볼 수 있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