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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삼일민속 문화재 취지문
유구한 역사를 통해 민족의 슬기를 승화하여 여러가지 모습으로 전승되어온 것이 바로 우리의 민속문화인 것이다. 민속문화의 아름다움은 민족의 아름다운 전통에 연유하며, 그 정신적 저력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뒬것이다. 고대 서양문화의 발상지 회랍의 도시국가들이 "올림피아"재를 통해 국가 통일의 기운을 조성했듯이 한국의 민속 그것을 발전시켜 국가적 통일, 국민적 단합, 훌륭한 전통을 만들어 낼수 있었다. 1919년3월1일,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라는 수치의 역사를 씻기 위해 온 겨례가 피의 항쟁을 계속했을때, 태백산 줄기 아래 평화스런 이 고장에도 함께 봉화를 들줄 알았다. 이는 오로지 내고장 선조들이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사사로움이 없는 단결력을 길러온 소치에서 온 것이다. 쇠머리대기(무형문화재 제25호), 줄다리기(무형문화재 제26호), 호장굿등 우리고장의 고유한 민속놀이가 없었던들 너와 나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고 갖가지 지혜와 슬기를 동원하여 필승의 심념 하나만으로 네것 내것이 없고 잘 잘못도 가리지 않는,무사 몰아의 서민유회의 극치를 어찌 찾아 볼 수 있겠는가? 영차! 영차! 동서 양군의 승리를 위한 대결, 그것은 분열된 아집이 아니고, 겨례의 진취를 다짐하는 합일의 우렁찬 함성으로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 우리의 정신적 바탕에 미친 영향이 큰, 민속문화로 뜻있는 향민이 한데모여 이를 발굴 계승 발전을 위한 영산의 삼일 민속문화 향상회로 집약된 뜻이 있다. 아울러 이것을 모체로 선열의 뜻을 새기는 3월1일을 가려서 서민 문화의 향연을 해마다 베풀어 우리 민족의 영원한 정신적 기조로서 다지고 발전 시키고자 한다.
전국연날리기대회 입상자
우승 안영관(부산) 2등 홍동의(서울) 3등 임부웅(부산) 김철석(부산) 장려 황진일(통영)김기병(부산) 강원석(통영) 김종길(진주)
삼일 민속 문화제 전국 연날리기대회 참가기념
우승 안영관 방패연과 얼례
카페 "방패연 사랑" http://cafe.daum.net/kite048 에서 더 많은 사진을 얻을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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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회 소식 감사합니다...^^
아........ 배경이 멋지군요.......... 인왕산보다 멋진것 같습니다. 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참석못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듯 합니다. 소식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