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웃 교육 3회기에는 기 주민조직 '사랑나눔회'의 멘토 교육을 받기로 했습니다.
식정과 인정으로 사는 사람들 '사랑나눔회'
지금까지 잘해오신 활동이 있습니다.
지금도 잘하시고 계신 활동이 있습니다.
앞으로 잘해내실 활동이 있습니다.
사랑나눔회,
한 분, 한 분의 이야기
사회복지 실천사례 그것 그대로 입니다.
주옥같습니다.
눈물납니다.
감동적입니다.
귀감이 됩니다.
정겹습니다.
도전과 자극을 받습니다.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은,
자부심 가득한 주민모임입니다.
그 분들의 이야기 듣고 있으면
'나도 해보고 싶다' , '저렇게 해보고 싶다', '감동적이다'
도전과 자극 받습니다.
그래서 3회기에는 사랑나눔회 멘토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사랑나눔회의 역사, 활동, 형성과정, 역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회장님과 부회장님의 실천활동
회원분들의 소감 한마디
1:1 멘토교육으로 진행된다고
금일 순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식순 소개가 끝나고 전용운 회장님 나오셔서
실천활동 말씀해 주십니다.
회장님께서 통장 하실적에 만나 뵈었던 김00 이웃분
어렵고 딱한 사정
그냥 못지나치시고
구청, 동사무소, 성당, 병원
수소문 하여 도움 드린게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하십니다.
사회복지사가 주선하여 행하신것도 아니셨답니다
사례관리를 배우지도 않으셨답니다.
그 때는 복지관에서 활동을 하지도 않으셨답니다.
이웃 분의 딱한 사정 지나치기 힘들어
이것 저것 알아봐 드리고, 주선해 드리니
자연스레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하십니다.
사례관리라고 하는 것이
복지 수요자를 개별화해서 상당기간 꾸준히 돕되 여러가지 복지 자원의 활용을 돕고
또한 더불어 살게 돕는일이라고 하던데
회장님께서는 일상에서, 생활에서 사례관리 활동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아니 오히려 사회복지사 보다 더 잘하고 계셨습니다.
회장님의 말씀으로
사례관리라고 하는 것이
우리네 일상이고 생활의 일부이지,
특별하거나, 사회복지사만이 할수 있는 전문적인 영역만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주옥같은 이야기 가슴에 새기며
다음은 부회장님 나오셔서
실천 활동 나누어 주셨습니다.
부회장님 실천 활동에 앞서 영상한편 보았습니다.
영상을 보니, 부회장님이 어떻게 활동을 하셨는지 이해가 더 쉬웠습니다.
활동에 대한
부회장님의 소감 나눔도 더욱 깊이 있게 다가왔습니다.
회장님과 부회장님의 말씀 전해들으니,
역시 '사랑나눔회'구나 싶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나눔회 연숙자 어머님 소감듣고
1:1 멘토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왼쪽은 신규 나눔이웃, 오른쪽은 기 나눔이웃
1:1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위기가 마치 보험창구를 방불케 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제안보다, 같은 지역주민의 실제 경험을 들으시니
신규 나눔이웃분들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지셨습니다.
사랑나눔회 한 분, 한 분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 나누어 주십니다.
보람되는 일이다.
즐거운 일이다.
함께 해보자.
이렇게
제안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한데모여 소통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소통의 장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30분 남짓한 소통의 장을 모두 마무리했고,
참여하신 분들 중 몇 분의 소감을 들었습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와 어르신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줄 몰랐다. 스스로를 반성하게 된다.'
'앞으로 사랑나눔회처럼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등
귀한 소감 나누어 주셨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소통의 장이
훗날 지역사회 복지 항산의 경험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