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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일 님(활짝 웃는 독서회 후원회장)
먼저 《활짝 웃는 독서회》의 힘찬 항해에 박수와 축하를 전합니다. 쉽잖은 여정이지만 회장님의 한결같은 마음하나로 11주년을 맞았군요. 대단합니다. 그동안 숱한 굴곡이 없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온 모든 회원들과 특별히 물질로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많고 적음을 떠나 물질을 후원한다는 것은 관심과 사랑이 없음 불가능한 일입니다. 단 한 사람에게라도 좋은 책과 문학의 향기를 전하겠다는 청죽 회장님의 그 뜻이 좋아 저도 수년 동안 계속 직책을 맡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매달 40여 페이지에 이르는 회지를 혼자서 만들고 최근에는 그 부수가 날로 늘어 200부에 이른다는 소식입니다. 우리 《활짝 웃는 독서회》가 이렇게 커질 수 있는 것은 후원의 뒷받침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감사를 전하고 싶은 분이 계신데 두 달에 한 번꼴로 시집을 보내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시집이 도착하면 우선 회장님이 읽고 그 중에서 좋은 작품을 골라 회지에 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곤 그 책을 모임 때 회원들에게 나눈다고 하네요. 사볼 수 있는 여력이 없는 독서회에 그렇게 책을 보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 또한 우리 독서회의 큰 복이다 싶어 그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다음 달엔 제 7회 <문학기행>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한 번도 참석이나 동행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활짝 웃는 독서회》의 생일을 축하하옵고 회원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산복 님
《활짝 웃는 독서회》가 벌써 열한 살이 되었네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한번 강산을 변화시키고, 다시 새로운 10년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리고 있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따뜻한 마음들이 쏟아지고, 미래를 바라보며, 희망을 저마다의 가슴에 심어주는 《활짝 웃는 독서회》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1주년을 축하합니다.
안젤라 님 [활짝 웃는 독서회 11주년]!!!
활짝 웃는 독서회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달 좋은 글들이 실린 회지를 선물처럼 잘 받고 있습니다. 회원 분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글들을 접하면서 감동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들이 참 행복했습니다.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게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회지에 담긴 시와 독후감 그리고 좋은 책들을 소개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는 책을 펼쳐서 작가의 프롤로그(꿈 찾기는 시작되고…….)를 읽으면서 가슴깊이 올라오는 슬픈 서러움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제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의 눈물이겠지요. 난 도대체 뭘 하고 있는가.
시간을 낭비한 큰 죄만 높이높이 쌓고 있습니다.
도대체 책은 왜 읽고 있는가.
얻었으면 표현하고 실천해야 하지 않는가.
그런 제 자신을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독서회 회지에 실린 글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읽고 있노라니 부럽고 질투?가 났습니다.^^
하루에 한 줄의 일기라도 써야하지 않을까?
그래도 아주 오래된 예전에는 의무감으로라도 한 달에 한 편씩(비록 서툰 부족한 글이지만) 써서 회지에 실었는데 지금은 단 몇 줄도 버거 워서 손을 놔버렸으니…….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독서회 회원님들의 글이 더 소중하고 아름답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제게 많은 위로가 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활짝 웃는 독서회가 벌써 11주년이 됐다니 대단합니다.
회원님들과 회장님께 축하를 전하면서 11년 동안 꾸준히 좋은 글들을 쓰시면서 함께 동행하신 분들 그리고 좀 더 나은 독서회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시고 노력하신 회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토닥토닥)
8월 달 회지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8월엔 어떤 글들이 보물처럼 담겨 있을까요.^^
이태규 님
♡강건한 회장님과 강인한 결집력의 회원 들이
♡남의 일이 아님을 알고
♡국화꽃 향기처럼 키워 온 <활짝 웃는 독 서회>를 응원합니다.
허형만 님
11주년 축하!
사람은 날지 않으면 대신 길을 잃나니, 온 세상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방긋)
이영자(항상) 님
활짝 웃는 독서회 11 주년을 축하합니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을 넘겼네요. 앞으로 또 10년 후가 되면 우리 독서회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맞이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동안 대단하신 열정과 수고로 여기까지 오신 우리 강남국회장님 고맙습니다.
이정은(요조숙녀) 님
활짝 웃는 독서회의 창립11주년을 맞이하여
먼저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가입한지는 어언 8년이 되었습니다. 책(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글에 대하여 토론하고 매번 회장님이 직접 만든 회지에 자기가 쓴 글과 다른 사람들 글까지 읽고 하다 보니 독서에 대한 열정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창립목적인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내적 성숙의 실현”이 몸소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독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모임이지만 다양한 글을 접할 기회가 많다보니 많이 배웁니다. 회지엔 시를 비롯해 영시 독후감 작가에 대한 글 등을 회장님이 직접 좋은 것으로만 골라 싣고 있습니다. 매달 회지를 가져다 읽는 기쁨이 참으로 크지요. 독서회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회장님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읽고 있지요. 회장님께서도 회지를 읽는 것이 본인을 돕는 일이라 말씀하신답니다. 회장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내적 성숙을 위해 열심히 책을 읽습니다. 그동안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아 날로 의식의 성숙됨이 뿌듯합니다. 활짝 웃는 독서회의 높은 수준과 성장을 위해 함께 동행 하는 기쁨이 크며 앞으로도 더 좋은 독서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연실 (들고은) 님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활. 짝웃는 독서회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짝. 퉁많은 세상이지만 우리는 진짜랍니다.
웃. 는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물론
는. 개비 내리는 날처럼 늘 촉촉이 젖어 살기는 했지만
독. 하게 맘다져 왔기에 오늘이 있었을 겝니다.
서. 러움을 서럽다 여기지 않으며 그것을 웃음으로 받으심에
회. 장님의 앞날은 밝고 맑고 화창하리라 믿습니다.
* 우여곡절도 많아, 늘~ 활짝 웃고만 있지는 않았다 해도
우리는 지금 웃고 있습니다. 분명히^^
* 청죽 회장님은 ..
40대 끝 무렵에 시작종을 울리시고 이제 60이란 숫자 앞에서 11주년을 맞이하셨군요.
* 11+11+11= 이 되는 날까지도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 건재하시고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 2016년 8월 들고은 -
김영배 님(삽시향우회 회장)
활짝 웃는 독서회ㅡ 먼저 어려움 속에서도 어느덧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죽님께서는 수십 년간 이웃에 지식 나눔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계신 우리 고향 삽시도가 낳은 가장 멋진 분 중의 한 분이시지요.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사시며 좋은 글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자 활짝 웃는 독서회를 창립하신 후 지금껏 이렇게 변함없는 열정으로 한 달에 한권씩 회지를 자체적으로 직접 출간하시는 애정에 박수를 보내오며 존경하며 자랑스럽습니다.
몇 년 전엔 우리 삽시향우회 고문이신 강남국 선배님께서 대통령상을 비롯 지난해도 현대 아산상을 받으셨지요. 훌륭하신 선배님의 후배로써 삽시향우회장으로 대단한 영광이고 자랑입니다.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최혜진 님 : 활짝 웃는 독서회 11살의 Dream
꿈을 키우는 문학인들의 모임 활짝 웃는 독서회가 벌써 11살이라니 그 세월 속에 우리 회장님의 소망은 회원님들의 자기계발과 내적 성숙의 실현을 통해서 변화하는 하나의 보람으로 여기까지 오셨을 것이다.
더욱더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존경하는 회장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회원님들 화이팅!!!
장명희(오늘) 님 : 11주년 축하드립니다
임명순 님
활짝 웃는 독서회 창립 11주년 맞아
먼저 11살이 되는 활짝 웃는 독서회 창립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지난해 10주년 특집으로 삽시도에 회원님들과 함께 회장님의 고향 섬마을을 다녀오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년이란 세월이 흘러 1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멀리 있다 보니 함께하진 못했지만, 함께 다녀오신 회원님들의 밝은 모습을 사진으로 보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활짝 웃는 독서회는 회장님을 중심으로 총무님과 여러 운영진님들과 회원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회이지만 모든 과정에 있어 회지를 만들고 편집하고 각처에 회지를 발송하고 하는 것 까지 손수하고 계시는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또한 11주년이 되기까지 한 목표를 향해 묵묵히 책읽기를 좋아하고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을 위해 내적 성숙의 실현을 몸소 보이시고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달에 1번 모임을 가져 함께 웃고 울고 희로애락을 나누며 시 낭송과 함께 즐거운 노래로 이끌어 가시는 회장님이 계시기에 이렇게 긴 세월동안 변함없이 말 그대로 활짝 웃는 독서회로 이끌어 오신 것이라 생각합니다.1이란 숫자는 좋은 것으로서! 11이란 숫자는 1의 배로 11이 되니 올 한해도 더 좋은 일로 가득한 활짝 웃는 독서회가 되리라 봅니다.회원님들께서 회장님을 한 번이라도 만나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그 작은 체격과는 달리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늘 웃는 얼굴로 당당하게 모든 것을 이끌어 가시는 모습을 볼 때 활짝 웃는 독서회는 더 수준 높게 성장할 것으로 봅니다. 11이란 숫자만큼 지적으로 내적으로 두 배로 성장하여 늘 활짝 웃는 독서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립 11주년을 맞이하는 활짝 웃는 독서회!!! 축하드립니다.
권성주(흰샘1) 님
너 사랑해
너때문에 늦둥이가 생겼으니 행복하지라.
글투 때문에 오해는 마시소잉 나는 인금님표 ㅋ살의 고장 양반이니께니
녀석이 내안에서 꼼지락거리며 배고프다 목마르다 보채 상께 늘 바쁘지라.
바뿐건 행복의 조건 중 하나 아니것소.
으자 으자 우리 검은머리파뿌리가 될 때까지 고목처럼 떡 버틸것잉께
안그라요 성, 동상들
김영숙(봄동) 님
우리들의 사랑방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죠? 그렇다면 우리 독서회도 두 번째 강산 프로젝트에 접어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든든한 항해사의 한결같은 순풍으로 활짝 웃는 독서회는 열정과 다복함으로 항해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답답할 때, 우울할 때, 속상할 때, 방향을 잃고 헤맬 때 언제나 효과 빠른 한 알의 비타민이 되어주는 곳. 서로 안부를 챙기고 건강을 챙기는 회원 간의 따뜻한 온정이 늘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사랑방!바로 여기 활짝 웃는 독서회입니다.긴 여정 힘들다는 말씀 한 번 없이 묵묵히 지켜주신 회장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록수 같은 변함없는 사랑 모아주는 우리 독서회 회원들 유난히도 자랑스러운 8월입니다. 뜻 깊은 11주년 생일을 다시금 축하드리며 두 번째 강산을 향한 승승장구 기원 드립니다.
최영석 님 : 도도히 흐르는 강물 같은 기상으로
활짝 웃는 독서회 창립 열한 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속담에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독서회가 어려운 여건에서 적은 인원으로 시작하여 첫걸음을 내디딘 후 열한 살을 먹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을 일궈낸 회원 여러분들의 신념과 노고에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글을 쓰기 전에 스메타나의 나의조국 중 "몰다우"를 들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아주 작은 실개천이 모여서 지류를 만들고 그 지류들이 모여 도도히 흐르는 본류를 이루어 저 넓은 바다로 흘러가듯이 우리 독서회도 발원지를 출발하여 열한 돌을 맞은 지금은 실개천에서 지류를 이루려는 싯점에 와 있다고 생각되기에 사뭇 기대가 큽니다. 돌아보면 아득히 먼 세월이기도 하지만 열 한 해 동안 쉼 없이 이어온 여러분의 발자취가 대장정의 밑거름이 되어서 먼 훗날 찬연히 빛나는 영광을 안겨 주리라 굳게 믿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부단한 노력에 힘입어 도도히 흐르는 본류에 합류할 날이 앞당겨지길 간곡히 기원합니다.
오덕심 님
활짝 웃는 독서회 11주년 축하합니다.
좋은 사람은 활짝 웃는 독서회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정이 넘치는 문학의 씨앗을 만났습니다. 벌써 11주년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축하드립니다. 앞만 보고 달려오시는 청죽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밝은 웃음만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김정윤 님 활짝 웃는 독서회 11주년을 축하합니다.
애초에는 이 척박한 지역에서 활짝 웃는 독서회가 되겠는가 하고 반신반의하면서도 시작해 놓고 보니 회를 점점 더해갈수록 몰라보게 회원이 늘어가고 있음을 보고 나 자신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런 건전한 모임이 잘 돼야 좋은 것인데, 몇 사람 모여 앉으면 남의 흉이나 보거나 헐뜯는 말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내는 것보다 얼마나 건전한 모임인가 말입니다.
산길을 오르다 보면 길 양편의 나무들이 뿌리를 내밀어 뿌리끼리 얽히고설켜 뿌리를 밟지 않고 가려면 한 발자국도 옮기기 힘들게 돼 있어 하는 수 없이 촘촘히 얽히고설킨 뿌리를 밟고 지나가게 돼 있는데 생각해 보면 우리네 인생도 이 나무뿌리 같이 얽히고설키듯 서로 불평 없이 잘 살아가야 하건만 이웃을 도마 위에 얹혀 놓고 난도질이나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일찍이 시인은 내가 남의 말 하면 남도 내 말을 하는 것이니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많을까 하노라 노래하지 않았던가요. 각설하고 다시 한 번 활짝 웃는 독서회의 창립 11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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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