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의 목적 /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라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부르실 떄 그 목적이다.
이것이 목회자의 인생의 방향이다.
주 예수님은 이렇게 부르셨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 마4:19 )
이것이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이다. 이 부름이 제자들의 인생의 방향이 되었다.
묻고 싶다.
당신의 인생의 방향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인가?
어부는 바다를 어쩌다 한번 두 번 나가지 않는다.
때로는 그 바다에 나가서 아무리 그물을 내려도 한 마리도 고기를 못 잡을때도 있다.
때때로 바다가 풍랑이 일어서 생명의 위험을 줄때도 있다.
그러나 어부는 바다에서 고기를 잡기 위해서 산다.
이것은 어부의 인생 방향이며 사명이다.
밤새도록 일했지만 한 마리 못 잡았을 때에도 어부는 다시 그물을 손질한다.
피곤하다 그도 자고 눕고 쉬고 싶다.
그러나 내일 또 다시 한 마리도 못 잡은 그 바다를 행하여 다시 나가야 한다,
목회자가 이 말씀만 분명히 알아도...
오늘 내일 하루 이틀 복음을 전하고, 전도를 해도 그 교회동네 이웃들이 단 한명도 복음을 듣지 않고, 거부하거나, 아무리 애쓰고 힘써도 한명도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을 수 있어도 그러나 그는 또 다시 내일 전도하기 위하여 전도지를 접어야 한다.
“내일은 안 가본 저 동네를 가보아야 겟다.
아니 어쩌면 오늘 실패한 바로 그곳에 다시 던져보면 고기가 내일은 잡힐지도 몰라“
그리고 다시 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사람이 어부다.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고기를 못잡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기잡이가 천직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많은 개척교회목회자들이 한 달 두 달 일 년 이년 계속되는 열매 없는 듯한 수고에 기진맥진 할 때가 있다. 그리고는 그들은 심각하게 고려한다. 다른 일을 할까?
이 갈등이 얼마나 심한지 모른다.
그때 당신의 마음속에 분명하게 들려야 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분명한 인생의 방향 “너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이것이 우리 인생의 규정이다. 다른 길이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너무 목회가 안 되어서 지치고 힘든 목회자들이
오늘도 주님의 부르심의 묵적을 떠나고 싶은 유혹에 처해있다.
그러나 오늘도 수많은 주님의 종들은 주님이 부르신 방향으로 용감하게 서있다.
그것이 그들이 서야 할 방향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이 방향을 바꾸지 않는 것이 목회자이다.
그리고 반드시 그 사람을 쓰신다.
한번 체크해보라 나는 부르심의 방향에 정확하게 서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