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진로로 정하고 학과까지 경찰학과에 입학하면서 처음엔 걱정 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이 경찰이라는 직업이 내 적성과 잘 맞을까라는 고민과 내가 이 과목을 공부하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을지 많이 걱정했었다. 하지만 이 걱정들이 대학교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들어보니 쓸 데 없는 걱정이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경찰학 입문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책 분량에 내가 이 많은 걸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였지만 수업을 진행하는 내내 이 과목에 흥미를 느꼈고, 교수님께서 전해주시는 경험담과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더욱 더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또한 조금이라도 더 제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실라고 노력해주시는 교수님께 항상 감사했다. 그 노력들 덕분에 경찰학과 학생들이 더 의욕 넘치게 공부에 임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수님 수업을 들을 기회가 여러 번 주어지겠지만, 그 수업을 듣는 시간들이 물거품이 되지 않게 더욱 더 노력하여 교수님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어야 겠다. 한 학기동안 좋은 수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