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욜날 다녀왔는데 이제야 쓰네여. 일을 괜시리 벌여놨더니 바쁘네여.
사는 곳이 용인이라 미금역에서 분당선타고 한티까지 한방에 쭈욱 갔는데
막상 내리고나니 몇번 출구인지 모르겠더라구여.
전 출구나오면 바로 있을줄 알았는데 10분가량 헤매다가 결국 전화해서 찾아갔습니다. ^_^
도착하자마자 카운터에 계시는 실장님이 주신 조사용지 작성했습니다.
나름 빠짐없이 현상태를 알려드리기 위해 고민하며 성실히 적었습니다.
한약사님이 그 용지보시며 현상태 파악하시고 사진찍고 두피상태까지 보셨습니다.
아마 제 심각한 상태를 보고 안타까워하셨을듯...ㅎㅎ
그동안 나름대로 관리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이 카페 가입할때부터 탈모시작이었으니 오랜 시간이 흘렀죠.
마지막수단으로 이식하기 전에 몸상태를 최고의 상태로 끌어올렸으면 하는 거고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환 복용만으로로 발모가 되었으면 하는 겁니다.
한약사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제때 따뜻한 물과 환복용하며 상태가 호전되기를 바랍니다. 아자!!!
첫댓글 아자^^~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