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학생 : 대창고 학생 5명, 감천고 학생 1명, 예천여고 학생 1명
문협회원 : 성순화, 추청화
읽은 책: 연오랑과 세오녀
책읽기를 들으러 오신 어르신 : 9명
매번 책읽기가 끝나면 어르신들이 아쉬움이 남으시는지 일어나지 않고 뭔가를 더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노래 불러달라고 어르신 몇 분이 요청하셔서, 난감하였지만 성순화 회원이 남행열차를 부르고 같이 손뼉치며 따라부르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재능이 있으면 좋으련만 책읽기만으로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기엔 역부족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읽기가 끝나고 당직 간호사분은, 책 내용이 조금 길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셔서 일부러 유아용 동화책으로 준비한 건데, 책읽기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려요..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성순화 선생님, 추청화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녜요..
이번에는 준비가 부족한것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요ㅜㅜ
얼 네 번째 봉사활동은 학생들만 가서 활동함.
열 다섯 번째 책읽어드리기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