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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척 덥네요~잘 지내시고 계시죠? 이번더위는 유난히 더운 것 같네요..보양식 많이 드시고 체력 보강하세요~
7월7일 학생인권조례제정 서울 본부 발족식및 토론회
7/7일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학생인권조례제정 서울본부 발족식 및 토론회' 사진입니다.
2시 시작이었으나 약간 늦게 시작되었고, 4층 교육실이 꽉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대략 100명 되었을 듯... (그 중에 기자단이 20명 가량^^)
평학에선 박현숙 강서평학대표께서 발족선언문을 낭독해 주셨구요...
참석자들이 학생인권조례제정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구요
울 평학식구들 비행기 잘 날리죠~?
7월9일 혁신학교 토론회
서울형혁신학교T/F팀 이준범 선생님의 추친게획설명회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곽노현 교육감의 공약은 서울형 혁신학교 300개를 만들겠다는거지요..
낡은 한국교육을 극복하는 새로운 학교 교육혁신 모델이 칠요하다는것이 추진배경입니다
한국 학생의 주당 과외시산이 핀란드의 3배이지만 학습능률은60% 정도이조 한국학생 70%는 공부가 지겹다
핀란드 학생 70%는 공부가 재미있다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우선 도시혁신학교 모델이 성공적으로 창출되어야 서울교육 혁신이 가능하답니다
7월12일 일제고사 반대 체험학습 선포 기자회견
7월13일 성미산에 다녀왔습니다.
김태균대표와 성미산을 다녀왔어요~
올만에 대표 밥도 사주고 택시도 태워주고 착한짓하시네요~ㅋㅋ
망원역에 내리니 길거리가 깨끗하다는 인상을 주네요..
맛있는 갈비탕을 먹고 성미산을 도착하는 순간..그 좁은 도로에 산을 파헤치고 장마가 오면 무너질것 같은 느낌...
아이들을 지나다니게 할수 있을까 싶어요..
학교를 짓겠다는 홍익재단 왜 이렇게 이기적인가요?
또한 성서초등학교 바로 옆에 사립학교를 짓겠다는것인데 담벼락하나두고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학생간의 위화감 조성을 시킬려고 작정을 했네요..
무엇보다 통학안전권을 보장 받지 못한다는 것이죠..
스쿨버스에 자가용에 차한대 겨우 들어갈만한 학교 앞길이 차로 얽힌다면 어린들을 목숨은 누가 지켜줘야하나요?
성미산하면 숲생태로 유명한곳인데 당장 무너질듯 한 공사현장이며 1여년 공사동안 수백대씩 왔다갔다 할 덤프트럭이며 거기에 발생되는 먼지 소음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한체 홍익재단에서는 합의도 없이 밀어부치고 있다는 말에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여기가 자전거 경성중,고등학생들이 등하교 할때 주로 이용하는 자전거길입니다
보시다시피 도로가 넓지않구요..
자전거도로 표지판있는 곳으로 덤프트럭이 왔다갔다 하고 지금 철조망이 있지만 장마가 지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7월13일 일제고사반대 교육주체결의대회가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있었습니다.
약 100여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언론사들의 취재와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전국적으론 약 600여명이 체험학습 및 대체학습프로그램에 참여를 했고, 서울 수도권은 60여명 정도 참여한 걸로 집계되었는데
보다 정확한 인원은 추후에 다시 확인작업을 거쳐야 할듯 합니다.
비가 많이와서 '일제고사와 비'의 연관성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셨구요^^** 올12월엔 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의 일제고사가 기다리고 있네요. 대상학년이 중학교 1,2학년이구요. 아.. 이번이 일제고사반대 체험학습 마지막이길 하는 바람입니다~!!
박현숙강서대표와 교사 청소년의 라디오토크쇼
7월15일 오전11시 동작구 신대방동 문창초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6개월여 동안 많은 상처와 폭행을 당한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문제교사... 교장...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분들이 있어서 모든 선생님에 대한 거부의식이나
해결책을 교원평가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지역에 사시는 학부모님들이 격려전화, 항의전화,
해당학교를 직접 찾아가겠다고 하신 학부모님도 계시구요. 오모교사의 이전학교에서 사시는 학부모님도 전화를 주셨어요
꼭 이렇게 동영상이란 결정적 증거가 있어야만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7월19일20일 신관중학교 괴산캠프
신관중학교 학생들이 사네드레(이빈파 남편분이 하시는 농장) 농촌체험을 하고 왔습니다.호미질도 갑갑한지 맨손으로 감자 캐는 모습이 서글프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탐 즐거워 했답니다.
7월 22일 강서 양천 평학 모임이 있었습니다.
김 *래,김*규 남*현,서*근,오*환,임*수,박*숙 ( 14명 중 7명 참석 ) 회원이 참석했고
서울평학 이빈파 대표, 박은경 사무국장, 전국평학 정경희 사무국장이 참관을 해주셨습니다.
이날 모임은 그동안 평학 회원들도 서로 잘 모르는 상황에서 얼굴도 보고 향후 체계를 갖춰 활동을 해나가기
위한 사전 모임으로 전체모임을 준비했던 만큼 회원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듣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강서양천 평학이 집행단위도 없는 상황에서 평학을 알려나가고 지역 학부모운동,교육운동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이후
모임을 정례화 시키는 방법도 논의 했는데 일차적으로 여건이 되시는 회원들과 활동과 사업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여
교사와 학부모 6인 이내 회원들로 구성, 차기모임에서 좀 더 내용있는 토론을 하기로 헀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는 회원들께서 참석하셔도 무방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 참여 부탁드립니다.
차기모임 : 8월 12일 오후 7시 방화동 평학 사무실 2665-0749
7월27일 과천과학관을 다녀왔습니다.
히유..11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왔어요..나이도 학년도 너무 골고루 분포되어있더라구요..
7세부터1학년~6학년..
대림역에서 만나 지하철을 타고 사당에 내려 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내손을 꼬옥 잡는 누리,성현이 오빠손만 잡겠다는 지민..지민이는 나중에 언니들하고 아주 친해져서 잘 지냈어요..
6학년 진솔이는 가장 언니 답게 아이들을 잘 보살펴 주었도 2학년고은,하선이는 말을 아주 잘들어 주었어요..
한이는 한솔이가 혹 딴데 갈까봐 단단히 챙겨주는 든든한 누나였고 5학년 형윤,휘준,성준이도 비행기도 열심히 만들고 나름 수업듣는 태도가 좋았답니다..
대공원에서 두분의 선생님께서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누리,지민,고은,하선,한솔이가 한팀
성현,성준,한이,형윤,휘준,진솔이가 한팀..
반갑게 인사를 하고 과학관을 들러보았습니다..
저는 누군가 한분 더가면 수다나 떨어야지 했는데 혼자라서 입장권을 끊고 아이들 따라 다니며 사진을 찍었어요..
들어가면서 단단히 일러주었습니다..
반드시 차비를 남기고 돈을 써야하며 돌아다닐땐 음식물을 먹을 수 없으며 만약 돈을 마구 써 버리더라도 난 절대 차비를 빌려 줄 수 없다는 말을 해주었어요..
모든 학습이 끝나고 아이들 모조리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더니 다들 빈손으로 나옵니다..
"돈이 모자라 도저히 살 수 있는게 없어요,,"
부모님이랑 올때와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알겠죠..
밖에서 놀이터와 비행기를 날리면서 아주 잘 놀더군요..그리고는 슬러쉬와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비싼것을 사먹진 않은 것 같아요..다들 돈이 좀 남아있던것 같은데...
하지만 용돈을 안가지고 온 친구들이 있어 내맘은 좋은 것을 사주고 싶었지만 아이들 눈이 많은지라 1000원씩만 주었어요..
가만히 보니 둘이 합쳐 슬러쉬를 먹을까 등등 고민하다가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씩 빼서 먹더군요..
아이들이 조르지 않고 다들 돈들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고민하는 것 같아 아주 귀엽더라구요~
8월5일 친환경 학교 급식 현장체험
서울평학 회원 이빈파대표님,나경채의원,박미향관악대표,저 서울사무장(아들 둘 데리고) 관악구청 앞에서 45인승 버스를 타고 공주시에 있는 두만리 마을회관을 갔었지요..
두만리 마을 분들 엄청 와계시고 부시장,시의원,구의원,농협관계자님들 100여명이 넘게 환대를 해주셔서 몸들바를 모르겠더군요
의당면 두만리는 100여전까지만해도 호랑이가 출몰하고 여우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전해지는 두메산골이며 산등성이를 깍아 만든 층층이 우렁이 논과 무척이나 정겨운 집들이 드문드문 자리하고 있으며 깉은 산골마을 답게 깨끗하고 아늑한 무공해 청적지역입니다.
일일이 오신분들을 다 소개 시켜주시고 흐르는 물을 대어 농사를 짓기 때문에 오염이 될 수가 없다하시며 우렁이 쌀에 대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입니다. 5도2촌(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으로서울대공원과는 쌀,농산물까지 모두 공급을 하신다고 합니다 .맛있는 비빔밥과 막걸리~행복한 점심이었구요. 무령왕릉을 한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
남부모임(구로,관악) 활동
3월부터 시작된 이모임은 한달에 두번 꾸준히 모이고 있습니다.
독서모임을 위주로 하며 학부모 강좌,체험학습일정등 학부모 운동을 어떻게 할것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있어요~
남부모임 안내(박은경 010-3816-0703) 문의 주세요..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세요..
☆ 그리스의 신과 인간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 내용: 올림푸스의 신들과 영웅 헤라클레스를 만나는 그리스전시는 예술과 철학, 미학과 심리학 등 서양 문화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석자;학부모-조진희,박은경,정경희,홍윤경,노향균,김윤례
아이들-제다,성준,성현,지민,고은,하선,형윤,한슬,우진9명
2시에 대림역에서 출발 도착하니 3시더군요. 아이들체험하는곳을 김윤례님과 홍윤경님이 같이 들어가셔서 뒷바라지를 해주시고 사진을 찍어주는 수고를 하셨습니다.같이 저녁을 먹고싶었으나 일정이 있으셔서 조진희,정경희,박은경가족은 다시 구로에서 현승룡가족을 만나 감자탕집에서 저녁을 먹고 공원에서 놀다가 10시쯤 헤어졌습니다
8월21일22일 괴산사네드레 서울평학야유회
8월21일22일 1박~2일 일정으로 괴산에 있는 이빈파님과 낭군님께서 운영하시는 사네드레 농장을 다녀왔습니다.지민이네,누리네,성준이네,제다네,운전으로 수고해주신 박미향님 이렇게 차두대로 향햐였지요.저희팀은 성준이,성현이,제다,제다친구 누리,강아지차차 이렇게 차를 탔는데 얼마나 정신이 없고 잘놀다가 싸우고 삐지고 하다가는 드디어 차안에서는 차차를 주인공으로 해서 영화를 찍는다고 각본을 짜고 감독이 되고 하더니7편까지 스토리를 만들어 한바탕 웃으면서즐겁게 괴산까지 왔습니다..고맙게도 조진희샘은 일요일 1시쯤에 오시는 수고 까지 해주셔서 그 정성에 감탄하기도 하였지요..물놀이,솟대만들기,옥수수와콩따기체험 맛있는 숯불고기,닭죽까지아주 푸짐하게 먹고 아이들 어른들 스트레스 다 해소하는 1박2일이었습니다.이번 평학 야유회때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다면 많이 알아가고 즐거웠을 텐데 많이 하지 못해 아쉽네요학부모단체이다 보니 항상 아이들이 함께입니다..요즈음 아이들을 하나 둘 키우니 버릇이 없다, 혹은 이기적이라는 등등 하는데 그것도 부모들이 키우기 나름아니겠냐는 생각이 들어요..아이들이 여러 연령층들과 접하면서 싸우기도 하지만 스스로 규율을 만들고 놀이 방법도 자체적으로 터득해나가는 것을 보면 더불어 살면서 아이들을 믿어주는것만이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다음 야유회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음 하고, 맛있는 밥을 해주신 빈파님, 놀거리 체험거리, 닭을 잡아주신 빈파낭군 장철호님,아이들 사진기자와 대장을 맡아준 빈파님의 든든한 아들 한이, 아이들 역할놀이에 희생된 고래, 영화찍으면서 성현 애인역을 맡은 강아지 차차, 아주 아주 잘 놀아준 귀여븐 우리들의 아이들, 빈파님집의 색다른 가족 애견 만상식구들과 고양이, 같이 자리해 준 우리 평학 회원들,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해서 시간과 차를 서슴없이 내어주신 관악대표 박미향님께 감사드립니다.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이빈파대표 서울최초사례가되는 성북구 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실무를 맡고있으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짝짝짝~!!)
8월25일 성북구청에서 역사적인 주민공청회가 있습니다.
농민연합 세계식량기구 지역위원회CSO회의와 노원, 은평 급식추진위 구성과 활동지원
인권조례제정 서울운동본부에서 조례성안과 지역조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작지역 어린이도서관건립준비위참여,
동작구 동네활동가교실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평학까페회원이100명이 넘었습니다..
정회원은 반정도 되시는 것 같은데 중앙회원님 더 가입하시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강서양천 평학 모임
일시:8월 24일(화) 오후 5시
장소: 강서지역정책연구소 사무실내 평등학부모회
참석:(존칭생략)김형래,남덕현,박현숙,박은경,임천수,서배근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쓰고 있습니다) / 9호선 신방화역 1번 출구 방향 삼광빌딩 402호
안건:지역사업논의(친환경무상급식,청소년인권조례협조건)
중앙,지역평학재정협조건,평학신문발행 신청->책 각10권씩 신청,머루20병,신문100부신청하셨습니다.
회의는 김,남,박대표,박사무장 이렇에 진행되었으니 임,서님은 뒷풀이 때 참가하시어 강서 양천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남부평학모임
25일 오후5시 구로 문화예술센타에서 현승룡,정경희,조진희,박은경,각자 아이들 다문화가정 작은 음악회에 참석하여 가야금연주9팜송과 대중음악이 잔잔히 흘러나와 새로운 음악에 모두 초롱초롱),버드의 잉글랜드 음악(음악이 아주 빨르고 흥겨워 남부 삼총사 의자를 아주 신나게 치며 즐거워했음),가수 이상은(분위기가 너무 진지 하셔서 당황하셨음..아이들은 천방지축 히트곡 언제가는 부를땐 학부모님들 분위가 좋았구요) 이 출연하였고 저희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2부는 깔끔하게 차려진 음식 아주 푸짐하게 먹고 한림출판사에서 나눠주는 책도 받고 아트 풍선도 선물받고 입장시 나눠주는 에코컵도 하나씩 받고 모두들 즐거워하며 헤어졌습니다.
첫댓글 아휴 정리도 잘 하셨네~! 괴산에 또 가야죠... 구로생협에서 하는 캠프 대기자라서 못 갈 것 같아요. 방학 동안 연수받느라고 신경을 못썼더니 대기자가 되었네요... 아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싶은 분들 모두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