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고려시대 정몽주 선생의 묘입니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인 한분께서 용인 처인구에 있는 "정몽주 선생 묘"를 답사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없었던 날 4일(일요일) 저의 집에서 편도 11Km 를 걸어서 (왕복 22Km) 다녀왔습니다.
곡장을 설치하기 이전의 모습 입니다.
아래 큰 암석에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로 가는길" 에서 묘 까지는 약 300m 정도 올라가야합니다.
"정몽주 선생 묘"가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약 1.5Km 전에 있었습니다. 초행이어서 가는길을 두번이나 이탈 하였고상당히 먼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곡장으로 삼면을 쌓아 올린 현재의 모습 입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꼭 안내판을 읽어보고 답사를 하면 좋을것 같은데 함께온 아가들 때문인지 아니면 함께온 연인 때문이지 보통 안내판을 읽어보지 안고 가는분들이 많았습니다.
시설물 위치 안내도입니다.
단심가 비
백로가 비
홍살문인데 하마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몽주 초상화
성남 오리역에서 정몽주 선생 묘 까지 22.63Km
트랭글에 기록된 운동시간, 거리, 속도, 고도.......,
왕릉처럼 치장을 한것은 너무도 과하다고 평가를 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어 씁쓸하지만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충렬서원 설명서 입니다. 저는 항상 문화재 답사를 가서는 꼭 설명서를 받아와서 읽어 봅니다.
선죽교
경모사
모현당
영모제
홍살문
묘비에는 고려시대의 벼슬만을 쓰고 조선의 시호를 쓰지 않아 두 왕조를 섬기지 않는 뜻을 분명히 하였다. 묘역 입구에는 송시열이 지은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있는데, 정몽주의 충절과 높은 학식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
연지
첫댓글 상세하고 꼼꼼한 답사 감사합니다. 미처 놓치고 못 본것도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