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그리기 + 투시도법의 이해

[이보김병균]

 슬레이트, 양철지붕

 슬레이트, 양철지붕- 보는 각도에 따른 다양한 모양

기와 지붕의 다양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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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그릴때는 투시도법을 적용하여 그리는것이 사실적인 표현방법이므로 투시도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자한다

투시도법 (perspective)은 시각으로 느끼는 물체의 형상을 기하학적으로 구하는 방법이다. 그 이론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며 조각가인 브루넬레스코(Brunellelesco,Fillooi, 1377~1446)가 고안하여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에 의하여 완성되었다.

우리들의 시각이 물체를 인식하고 그 형상을 알 수 있는 것은 생리적 및 심리적인 기능에 의한 점도 많기 때문에, 단순한 기하학적 도법에 의하여 구해지는 도형으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며, 투시도법에 의하여 구한 도형이 시각적으로 모두 올바른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한편 감각적인 상상만으로 그린 도형은 오차가 생기기 쉽다.
따라서, 우리가 디자인한 물체의 올바른 형상을 그리기 위해서는 투시도법을 잘 알아 두어야 한다.

물체를 바라보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 가장 먼 곳에 있는 하나의 점(소실점)으로 형태가 변화하는 것을 정해진 규칙에 의해 그리는 방법을 말한다.

소실점: 가까이 있는 물체는 크게, 멀리있는 물체는 작게 보인다. 이러한 물체에 연장선을 그어 보면 그 선을 어느 한 점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점을 소실점이라고한다

                            (1점투시)                             (2점투시)                                 (3점투시)

1점투시

1점투시도법으로 그린 물체에서 정면의 한면에서는 거리감의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소실점으로  향하는 투시선들 외의 모든 수직선과 수평선을 서로 평행하게 된다. 풍경화에서 1점투시를 활용하게되면 화면속에 집중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2점투시

관찰하고자 하는 대상의 좌우에 있는 두개의 소실점을 이용해서 거리감을 표현하는데,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형태이다

건물 표현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

3점투시

가장 흔희 사용하기도 하고 그만큼 가장 효과적인 거리감의 표현방법이다. 2점 투시도법의 대상 좌우에 있는 두개의 소실점과 추가로 대상의 수직선을 기준으로 한 위의 소실점을 이용해 거리감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건물표현에 많이 사용하며 화면을 웅장하고 거대한 느낌을 들게할 수 있다

[오애나]

투시도법....배우면 이해되겟죠..?
태풍이 광주권은 지나갔다고해서 다행이나 이보 선생님을 포함 우리 수강생선생님 모두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주 화요일 수업 때 뵙겠습니다^^

[이보김병균]

투시도법을 이해하면 그림 그리기가 무척 쉬워질겁니다. 집 밖에 보니 태풍 때문에 문닫는 가게들도 많고 모두들 두문불출하는 분위기인듯 싶네요~ 모쪼록 우리 수강생들 가정에 태풍피해가 없길 기원합니다. ^^

[그림이]

ㅎㅎ~^^
자료 감사합니다.
쪼금 어렵네요~^^초가집도 좋아합니다~^^

[이보김병균]

수업시간에 상세히설명해드리겠습니다 ^^

[그림이]

선생님~^^
다음 자료도 궁금합니다~^^

[이보김병균]

다음자료는 도시건물과, 구도의 종류입니다. 그것 끝나면 구도잡고 그리는 것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