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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란 무엇인가 ?
(1) 요가의 뜻
요가 yoga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인 yuj에서 유래했습니다.
yuj는 결합 또는 합일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육체와 정신의 합일을 통하여
개인의식과 우주의식과의 합일을 꾀하는 방법을 뜻하는 말입니다.
요가= union= 합일
이와같이 요가는 개인의 자아인 아트만과 우주적 자아인 브럼머의 합일을 이뤄
끓임없이 지속되는 신성을 체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 대표적인 3 갈래 요가
개인적으로는 3H(머리, 가슴, 손)의 합일을 통하여 요가를 이루고
그러한 합일을 통하여 신과의 합일을 꾀하는 방법에
다음의 대표적인 3갈래 요가가 있습니다.
1. 머리 Head : Jnana Yoga-갸나요가(지식의 요가)
2. 가슴 Heart : Bhakti Yoga –박띠요가(헌신의 요가)
3. 손 Hand : Karma Yoga –까르마요가(행동의 요가)
아난다마르가의 다양항 수행법은
우리의 머리, 가슴, 손발을 골고루 통합적으로 계발시켜서
치우침 없는 전인적인 인간이 되도록,
그리하여
개인의 정신과 육신의 합일의 바탕에서
신과의 합일로 나아가는 것을 도와주는 방법들이라 생각합니다.
(3) 요가의 8 단계
1) 단계 : 야마 Yama (사회와의 조화를 위한 자기 통제의 규율)
1. 아힘사 : 생각, 말, 행위로 누구에게도 고통이나 아픔을 주지 않는 것이며,
음식을 먹을 때 가능하면 보다 의식이 덜 발달된 쪽을 택하고 살생을 피하는 것은
아힘사의 원칙에 의한 것입니다.
● 아힘사의 실천 : 채식하기 비폭력대화
2. 사떠 : 말을 바르게 사용하고 바른 생각을 바르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3. 아스테이야 :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빼앗지 않는 것인데,
그러한 탐심을 내는 것조차도 피해야 할 일들입니다.
4. 브람마 차리야 : 우리가 접촉하는 모든 대상을 지고의식의 다양한 표현으로
대하는 것을 뜻합니다.
5. 아파리 그라하 : 삶의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 이상의 안락과 쾌락에 빠지지 않고,
쾌락을 위해 필요하지 않는 일에 집착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자원소비를 최소화하는 생태론적 원칙인 동시에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학적 원칙이기도 합니다.
2) 단계 : 니야마 Niyama (내면의 완성을 위한 도덕률)
1. 쇼차 : 마음과 몸과 환경을 순수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미움, 의심, 수치, 질투, 오만 등과 같은 정신적 부정함으로 마음이 혼란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2. 산토샤 : 만족을 알고 적절한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3. 타파 : 자신의 봉사와 희생으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으로,
영적인 길을 가는 사람들의 진보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하느냐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스와디아야 : 경전이나 좋은 책을 읽어 영적인 문제나 과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5. 이슈와라 프라니다나 : 우주의 주관자를 유일한 안식처로 받아들이고 명상을 통해
그 의식을 얻을 수 있도록 실천적인 노력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지고의 말씀에서 “야마와 니야마가 없는 사다나는 헛된 수행에 불과하다” 라고
바바지께서는 확고하게 말씀하십니다.
3) 단계 : 아사나 Asana (요가 자세 : Yoga Pose)
우리가 보통 요가라고 할 때, 사실은 아사나를 뜻하며 말하는 것입니다.
파탄잘리는 요가수트라의 2장 46절에서 아사나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 Sthira-sukham-asanam” 즉 편안하게 유지되는 자세라는 뜻입니다.
(Asana is that which is steady and comfortable.)
Sthira : to be stable 안정된
Sukham : to be soft, at ease, relaxed 편안한
Asana : to take one seat 자리에 앉다
여기에서 아사나의 뜻은 자리에 앉다 란 뜻인데 이것은
being just here, just now, in the present moment
즉 바로 지금 여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
과거나 현재로 마음이 방황하지 않으면서 내 몸의 움직임을, 요가자세를
하는 것이라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호흡과 함께 차분하고 편안하게 요가 동작을 하며
마음이 현 순간에 존재하는 것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마치 기타를 잘 치기 위하여 조율하듯이 우리가 명상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하여
그 수단인 몸을 조율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과 육체를 조화시키는 아사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육체의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호르몬 선은 감정상태에 강력한 영향을 미칩니다.
갑상선, 흉선, 뇌하수체, 송과선, 생식선 등의 호르몬과 같은 중요한 ‘ 선 ( 腺, gland ) ' 은
혈관과 직접 통하고 정신적 습관의 변화를 낳습니다.
호르몬 분비가 지나치게 많거나 부족할 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이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아사나에 의해 생기고 유지되는 안정된 감정은 명상의 기본적 요건입니다.
감정의 불균형은 마음을 괴롭힘으로써 명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4) 단계 : 프라나야먀 Pranayama (호흡법: Breath Control)
(프라나Prana = 생명에너지 ) + (아야마 Ayama =조절)
--> 프라나야마 Pranayama =생명에너지 조절
프라나 (prana)의 뜻은 생명에너지이고
아야마 (ayama)의 뜻은 조절로써,
프라나야마란 프라나를 조절하려는 자발적인 노력을 뜻합니다.
파탄잘리는 요가수트라의 2장 49절에서 프라나야먀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프라나야마는 들숨과 날숨의 조절이다.”
(Pranayama is the regulation of the movement of inhalation and
exhalation.)
호흡은 신경조직 (nervous system) 과 마음 (mind)을 연결하는 고리입니다.
그래서 호흡은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서 호흡스타일이 바뀌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호흡을 조절함으로써 우리의 마음과 감정 상태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호흡을 통하여 우리는 산소를 마시고 불필요한 이산화탄소와 활성 산소를 배출합니다.
그다음은 프라나, 즉 우주의 생명 에너지를 받아들여서 우리의 심신에 우주의 생명력을 채우는 작용을 합니다. 호흡은 풍부하고 고요하고 깊을수록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폐의 1/2 정도만 사용하여 호흡을 하기 때문에
밑에 가라 앉아 있는 침체된 공기들이 질병의 근원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식호흡은 대장에 자극을 주어 연동 운동을 활성화 시켜 변비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횡경막이 움직이면서 혈압이 내려가고, 심박동이 안정되며 감정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효과도 있습니다.
횡격막을 사용하여 호흡을 하게 되면 폐를 다 쓰기 때문에
더 많은 산소를 흡입하여 온 몸의 세포에 산소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게 되며,
풍부한 프라나, 즉 우주의 생명 에너지를 받아들여서
우리의 심신과 영혼이 치유되고 건강히 빛나게 됩니다
숨을 마시면--> 아래 쪽 폐가 확장 되어 횡격막이 내려갑니다.
--> 횡격막 수축: 수축이 되면서 평평해 지면서 복부 기관들을 내리누릅니다
숨을 내쉬면--> 횡격막이 올라가면
아래 쪽 폐에 쌓여있는 공기도 다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됩니다.
-->횡격막 이완: 횡격막이 원래 모양인 돔 현태로 돌아갑니다.)
바바꼐서는 4단계 레슨을 통하여 특별한 호흡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1단계 레슨에서도 만트라와 함께 호흡을 하도록 가르치셨고,
일상 생활에서도 반 명상을 하면서 만트라와 호흡을 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신과의 하나됨을 향하여 걸어가는 걸음 걸음 놓치지 않기를
바라시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24시간 놓치지 않고 합일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5) 단계: 프라티야하라 Pratyahara
(마음을 외부 대상물에서 거두어 들임: Withdrawal of the Senses)
파탄잘리는 요가수트라의 2장 54절에서 프라티야하라를 이렇게 정의하였습니다.
“프라티야하라는 감각이 그 대상과의 접촉을 하지 않는 상태이다.”
(Pratyahara is that condition in which the senses, having no contact with the objects.)
우리의 인식 작용은 어떻게 옵니까?
먼저, 외부의 대상체가 있고, 그 대상체 에 반응하여 작용하는
내부의 감각기관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 있고,
뇌와 마음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함께할 때, 인식작용이 이루어집니다.
감각기관은 한 대상에서 또 다른 대상으로 끓이지 않고 방랑하고 있습니다.
감각기관은 마음이 여행하는 걸 돕는 기구에 불과합니다.
마음이 없다면 감각기관은 경험도, 접촉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인인 마음은 하인인 감각을 끝없이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의 마음은 주인이 되지 못하고 종종 감각의 노예가 되곤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모든 감각이 외부로 향하여 있어서,
우리의 마음이 대상체의 자극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각은 감각대로 존재하되
우리의 마음이 이러한 감각에 흔들리지 않고,
평정할 때, 밖으로 향하는 마음을 거두어들일 수 있을 떄,
우리는 자유를 향하는 긴 여정의 길을 굳건히 내딛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바바께서는 1단계레슨의 슈디를 통하여,
2단계레슨의 구루뿌자를 통하여
키르탄을 통하여
프라티야하라의 구체적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6) 단계: 다라나 Dharana (집중: Concentration)
정신집중은 모든 형태의 명상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명상자는 특정한 과제나 대상에 마음을 집중해서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어떤 형태의 명상을 수련하든지 꼭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원숭이처럼 여기 저기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하나의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은 많은 인간들의 오래된 숙원이기도 합니다. 공부하는 학생이든, 회사원이든, 연구원이든, 주부이든, 그 누구라도 자신이 원하는 필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파탄잘리는 요가수트라 3장 1절에서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다라나(집중)는 마음을 한 곳에 고정하는 것이다.”
( Darana is the mind‘s fixation on a particular point.)
어느 한 곳에 집중하는 훈련은 무엇에든 집착하지 않는 법을 익혀나가는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명상이 지향하는 것은 자신의 의식을 감정이나,
생각과 동일시하는 것을 벗어나는 데,
즉 탈동일시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의식이 동일시의 굴레에서 벗어나야만
그 의식은 모든 사물과 대상에 자유롭게 미치게 되어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다라나 수행을 위해서 트라타카를 수행합니다.
트라타카 ( Trataka) 는 마음을 집중하고 깨우기 위한 방법입니다.
트라타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외면적인 것과 내면적인 것
외면적인 것은
눈을 깜박거리지 않으면서
외부의 한 점, 촛불, 자신이 원하는 신의 사진 이나 형상 또는 코끝과 같은
인체 외부의 대상물에 집중하는 것이고
내면적인 것은
눈을 감고, 마음이 내면의 정교한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슴에 빛나는 태양을 상상하거나, 뇌에 빛으로 가득찬 연꽃을 상상하거나
또는 배꼽, 가슴, 목, 미간 등에 있는 차크라 에 집중 할 수 도 있습니다.
또는 지수화풍공의 5가지 원소를 나타내는 la, va, ra, ya, ha
소리에 집중할 수도 있습니다.
바바께서는 1단계, 3단계, 5단계 레슨을 통하여
다라나의 구체적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7) 단계 : 댠 dhyana (명상 : Meditation)
산스크리트어 Dhyana 댠
---> 영어 : Meditation
---> 국어 : 명상
명상은 산스크리트어인 댠Dhyana에서 유래했고,
아슈탕가요가 의 여덟 가지 단계에서 7번째 단계에 해당합니다.
안정되고 집중된 마음은 인생의 커다란 보물이고 영적인 길에서는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6단계인 다라나에서는 집중이 계속적이진 못합니다.
집중되었다가 흩어졌다가 집중되었다가 흩어졌다가를 반복을 합니다.
마음의 모든 주의력을 한 곳에 집중할 수 있을 때 댠이 이루어지고,
그 다음 단계인 삼마디로 갈 수 있습니다.
집중과 명상의 차이는 비를 이용한 비유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즉 빗방울(빗방울 사이에 간격이 있지요)이 다라나라고 한다면
비가 땅에 떨어져서 강물(물 사이에 간격이 없습니다)을 이룰 때
강물이 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탄잘리는 요가수트라 3장 2절에서 댠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댠은 집중의 대상을 향하여 흐르는 마음의 흐름이 끓이지 않는 상태이다.”
(Dhyana is an unbroken flow of thought toward the object of concentration.)
▶ 만트라(mantra)란 보통 진언이라고 번역이 되는데,
이 단어의 뜻은 ‘마음을 해방시키는 것’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사나가 몸에 확실한 영향을 주는 것처럼,
만트라는 마음에 확실한 영향을 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말소리는 우리가 느끼는 것,
우리의 심리 상태들을 표한하면서,
감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꽁꽁 묶여 있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풀어주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만트라를 호흡과 결합시키는 방법은,
마음의 에너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또는 소리를 내어 말하거나 영창을 하게 되면
우리의 미묘체 (subtle body)를 치유하고
물리적, 영적 변형을 일으킨다고 바바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트라는 음절, 단어, 또는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바께서는 1단계, 6단 계 레슨을 통하여
구체적 인 명상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8) 단계: 삼마디 Samadhi (삼매: Culmination of Meditation )
삼마디에 대한 견해들이 다양하지만
파탄잘리는 요가 수트라 3장 3절에서 삼마디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나라는 개체 의식이 없이, 오직 명상의 대상만이 존재할 때 이 상태를 삼마디라고 한다”
(The state becomes samadhi when there is only the object appearing without consciousness of one’s own self.)
아슈탕가 요가의 마지막 단계는 삼마디 또는 깨달음입니다.
댠이 완벽해져서, 마음이 대상물에 완벽히 몰입된 상태이고,
개체 의식이 확장 되어서 지고의식과 하나가 된 가장 높은 단계의 집중 상태라고 합니다.
마음이 더 이상 고요할 수 없을 만큼 고요하게 된 상태이며,
영원한 지복을 누리는 상태이며, 나라는 감각이나 명상을 한다는 느낌도 없어지고
오직 명상의 대상만 남아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 단계는 요가를 수행한 마지막 결과라고 하며,
이번 생에 오랜 수행을 했거나,
전생에 많은 수행을 했던지 혹은
현생의 구루의 은총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존재의 근원과 하나가 되는 수 백 만년에 걸친
긴 진화의 정점이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 삼매의 그날까지 상가차드방~"

첫댓글 나마스까~! 자나키지!
아침을 깨우며 찬찬히 읽었어요. 자나키지의 경쾌하면서도 진지한 목소리를 떠올리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자나키지~
나마스까 ~! 나라야니지!
하루를 닫으며 나라야니지의 차분하고 맑고 고운 목소리 연상하며 댓글과 함께햇어요 ^^
정성과 사랑이 담긴 표현들! 항상 고마와요^^
세상이 환해지는 거 같아요^^
소중한 자료 정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