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칼럼 16. ‘SNS 야베스MD샤우팅’ 영적 대각성운동

[MD목사]

‘SNS 야베스MD샤우팅’ 영적 대각성운동

실무자 예배와 거리두기 예배로 불리어진 코로나 예배로 직격탄을 맞은 작은 교회인 소형교회와 미자립교회의 회복을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 숫자적, 물질적인 기근에 시달려 수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았고 남아있는 교회들조차 앞으로 어떻게 유지해 나아가야할지 미래가 불투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작은 교회이기 때문만이 아니다. 살아있는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영적 깊은 잠에서 깨우고 있는 교회들은 지금도 여전히 부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모스 8장 11절에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당시와 같은 이 시대는 육신의 정욕으로부터 오는 부패, 부도덕, 불의로부터 정직, 순결, 정의, 거룩함으로 돌아오는 영적 대각성운동이 필요한 때이다. 지금은 말씀이 없어서 기근의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싫어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귀를 막음으로 듣지 못하는 기근의 때이다.

사무엘상 7장을 보면 사무엘은 우상숭배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고 했다.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고 했다. 그들이 회개하고 우상을 제거하고 온전히 주께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구원하여 주셨다.

새로운 영적 대각성운동 - ‘SNS 야베스MD샤우팅’ 

오늘날 교회에도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의 욕구를 채워줄 재물이라는 맘몬신이 하나님으로 가장하여 우리 마음을 성전삼아 앉아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가나안 사람들의 우상들을 섬김같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맘몬신인 재물을 섬기고 있다. 오늘날 가나안인 세상은 돈을 벌수만 있다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돈과 목숨을 바꾸는 일에도 주저함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혼구원과 이웃사랑으로 하나님나라를 건설하라고 재물을 얻어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재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보다 자신을 과시하기 위하여 재물의 청지기가 아니라 종이 되었다. 그 결과 맘몬의 종이 되어 바벨탑을 쌓아 교회도 목회자도 성도들도 맘몬으로 인하여 무너져 가고 있다.

그러나 이제라도 영적인 눈이 열려 사무엘 선지자가 이스라엘 자손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여 영적 각성을 통하여 회개함으로 우상을 제거하여 구원을 받은 것처럼 오늘날도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이라는 MD의 3대 정신으로 무장된 MD사역자들이 국내 ‘10만 야베스기도 특공대’와 ‘세계 100만 야베스기도 특공대’가 되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폰을 통하여 날마다 ‘SNS 야베스MD샤우팅’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

이 운동은 한번 행사로 치루어지는 이벤트성 운동이 아니다. 날마다 야베스처럼 우리를 세상이라는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입을 크게 벌려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하고 실천하여 응답받아 하나님의 통치 안에 들어가게 하는 운동이다. 날마다 응답받는 기도와 함께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피조물인 천지만물이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운동이다. ‘SNS 야베스MD샤우팅’ 영적 대각성운동과 더불어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기도 중심! 신앙으로 날마다 온 땅 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소리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지를 진동하게 하는 운동이다.

[기도지기]

지경을 넓혀 주의손으로 도우사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없는 복으로 응답하여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