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옆 팔자 주름 시작부분의 도톰한 부분에 지방 녹이는 주사 (이게 윤곽주사이던가요?).
수면 마취에서 깨고 보니 눈 아랫 부분이 퉁퉁 부었더라구요.
주사액이 흘러가서 그렇다고..
가라앉은 다음에 보자 했음.
리프팅 실이 바깥으로 튀어 나와서 시술 당일과 그 다음 날 이틀에 걸쳐 병원 방문하여 밖으로 나온 실 잘라 냄.
사진의 이 부분은 이 두 가지가 겹친 부분(윤곽주사액 흘려들어간 것과 리프팅 실 튀어 나와서 잘라낸 것).
며칠이 지나도 눈 아래 볼록한 부분이 가라앉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염증 주사 놓아 줌.
지난 주 부작용 대책 물었을 때...
아래 쪽(실 끝 잘라냈던 곳과 일치)은 실이 잡아 당겨서 쏙 들어간 거니까
윗쪽 볼록한 부분에 실을 넣어 눌러주면 좀 개선이 될 것이라 함.
(올해 실리프팅 할 때 2차에선 왼쪽에만 실을 넣었는데 이 시술에선 전반적으로 실이 너무 얕게 주입됐음. 이 점은 의사도 인정.)
지난 주 목요일에 했으니까 일주일 되어 가는데 실을 넣은 윗부분은 부은 것처럼 오히려 더 볼록해 보이기도 하고 멍이 남아 있는 것 처럼 약간 푸르스하기도하고..
별로 개선된 점은 없어 보임.
첫댓글 병원가 따지세요. 피해든 얼굴이든... 언제까지 얼굴 고민 이카페에서 하신들 고민,걱정만 느시죠... 이대로 지내시기 넘 힘들어보이시는데 진정 그병원에 대놓고 하물며 버럭 승질이라도 내세요. 스트레스받으시는 부분 병원에 큰소리든, 지적이든 하셔야죠 여기야 커뮤니티 공간 기능까지 아닐까요 .......
지난 주에 문제되는 부분을 하나하나 다 얘기했더니 치료 방안을 제시하더군요.
그에 따라 눈밑 볼록한 부분에는 실을 넣었고 푹 꺼진 부분엔 필러를...
마사지를 계속 해주세요.
마니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