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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선을 끄는 겸손 오늘 제가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제 닉네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겸손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겸손을 가장 귀히 여겼고 겸손의 겉옷을 입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겸손에 대해 특히 겸손의 절대적인 가치에 대해 잘 압니다 오늘은 그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교회에 허대니 형제라고 있습니다 하버드를 졸업한 수제지갑 강의를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학이 되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 사무실에서 만났는데 그때 성령이 주셔서 즉흥적으로 나눈 말들이 심히 보배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도 그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수련회 장소인 영산 수련원에 도착했어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이번 청년 연합 수련회의 주제가 뭐지요 청년이여 끝나지 않을 부흥의 불꽃으로 타오르라 한마디로 말해서 부흥입니다 그런데 부흥에 관한 대표적인 선구 중 하나인 역대하 7장 14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고 그들의를 사하고 그들의을 고칠지라 부흥의 비결 중에 하나가 겸손입니다이 말을 하자니 제가 고등학교 때 가장 감명깊게 읽은 프랭크 에와가 쓴 20세기의 오순절이 떠오릅니다 그 책에 나오는 예수 이름에 대한 가르침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을 제외하고 저는 그 책을 참으로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그 책은 아주사 부흥에 관한 책인데 아주사 부흥 때 크게 쓰임받은 윌리 시 목사님과 두어 목사님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겸손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지극히 겸손 때문에 그런 놀라운 부흥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에서 번역 출판한 아주사 부흥 그 놀라운 간증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시무어 목사님은 예배가 시작하기 전에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머리 위에 상자를 쓴채 앉아 있었습니다 처음에이 모습을 본 카니 자매는 많이 당황하고 놀랐었습니다 어떤 때는 그렇게 머리에 상자를 쓴 채 10분 정도를 마냥 앉아 있기도 했고 어떤 때는 한시간이 넘을 때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카니 자매는 그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것이 얼마나 우스꽝스럽고 바보스러워서 순종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 리티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었던 그의 행동으로 인하여 주님께 순종해서 머리에 썼던 그 상자를 벗었을 때에는 강력한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시어 목사님의 머리에 뒤집어쓴 상자는 하나님께서 강력한 능력을 하실 때 저한 순종과 겸손이 마나 중요한 것인지 가심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스가 공동체를 담당하던 스미스 형제가 카니 자매에게 3년 반 동안 지속되던 아주사 부흥이 끝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물었을 때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시무어 목사님이 상자를 머리에 쓰는 일을 더 이상 하지 않기 시작하였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멈췄습니다 목사님이 예배당으로 내려왔을 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머리에 상자를 더 이상 쓰지 않게 된 이후로 기적의 역사들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왜 겸손에 관한 메시지가 저와 여러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지 아시겠지요 끝나지 않는 부흥을 원하면 반드시 겸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끝나지 않는 부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성경을 연구할 때 문을 의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성령의 가르침을 의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둘다 완전하지 못합니다 마태복음 22구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성령의 가르침에 의존하는 사람의 경우 성령은 완전하지만 사람이 불완전합니다 또 토대인 사도들처럼 별시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의 바위를 치우지 않으신 것처럼 성령님은 배우고 연구하면 알 수 있는 것들까지 모두 가르쳐 주시진 않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주신 깨달음과 가르침만 완전하지 않고 전문적인 학자들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럴 때 자기가 아는 성을 가지고 분별이 안던 것들이 자들의 움을 해 하게 된 성경을 통해 분별 이되고 정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자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학문만 가지고 진리를 완전하게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은 학문의 결정판이 아닙니다 세상 학문과 달리 성경은 연구의 결과가 아니라 전지하신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때문에 아무리 학문적인 능력이 뛰어나도 그것만으로는 성경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런 것이 가능했다면 벌써 교리가 하나로 통일되었고 그러나 현실을 보십시오 얼마나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그리고 학자들 중에 성경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성경적이지 않고 교리적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므로 학문적인 능력으로 성경을 다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고 교만일뿐입니다 저는 모두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뿐 아니라 학문적인 능력이 뛰어난 학자에게 상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약점과 상대의 장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립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계시적인 사람이든 학문적인 사람이든 겸손하지 않으면 절대로 대가가 되지 못한다 진실로 그러합니다 왜냐하면 계시나 학문 하나로는 알 수 없는 성경에 수많은 구절들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식자들은 지식이 있으면 성경을 잘 이해하고 무지한 자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입니다 예수님 당시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알아듣지 못한 사람은 오히려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은 마태복음 11 25 그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제이긴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식자층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교만입니다 고린도전서 8장 1절에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라고 기록되어 있는 대로 지식은 교만의 가장 좋은 토양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자들 중에는 지적으로 교만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학자들이 지적인 교만 때문에 자기 견해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확신하게 되면 그때부터 그는 누구도 가르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에오는 인들처럼 배우는 것이 불가능한 맹인이 되어버립니다 요한복음 939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예수님 당시 복음과 진리는 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세리나 창기를 포함한 일반 백성들의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라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당시 제자들을 포함하여 예수님을 따른 이들은 마치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어린아이는 자기가 충분 자기가 아는 것이 절대적으로 바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다른 이들이 바로 그랬습니다 진리는 이런 겸손한 사람들의 것입니다 자기의 무지를 아는 사람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 열린 마음으로 듣고 배울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설득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자들끼리 통하는 것이 라면 그것은 진리일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그들만의 유물이며 사람의 명일뿐입니다 그러므로 진짜로 중요한 것은 지성이나 학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겸손입니다 저는 지금 지식이 아니라 제가 경험한 하나님에 대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깊이 경험한 것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입니다 저는 장로교에서 자랐고 어려서부터 말씀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확실히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잠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잠언 11조의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 14 만한 자는지를 구하여도 한는 얻기가라 지혜가 구에게 있습니까로 겸손한 자입니다 왜면 교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알고셨습니까 많은 이들이 야고보서 1장 5절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를 얻을 수 있다고 생합니다 든든 사람에게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이 구절을 오해한 것입니다 솔로몬은 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성은 성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므 야고보가 실제로 말하고 있는 것은지 를하기 하면는 아닙니다 그 증거가 그 구절 안에 있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이게 단지 지혜를 구하면 주신다는 뜻입니까 아니지요 자기 지혜의 부족을 깊이 깨닫고 겸손히 지혜를 구할 때 주신다는 뜻입니다 결국 야고보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해도 얻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겸손히 지혜로 들어가는 문이다 단순히 기도가 비결이 아닙니다 기도만 많이 하면 지혜로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전에 겸손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지혜로워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그 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일의 자였고 님이 사랑하셔서 디아라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더구나 왕위 자였습니다 그는 얼마든지 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으나 자신에게 백성들을 재판할 수 있는 지혜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겸손이 낮아져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열왕기상 3장 5에서 10절 기본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고 너는 구하라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해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함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을 대신하여 종은은 아이라 할을 알지 못하고 주께서 신 성 가데 있나이다 그들은 성이라 수요가 많아서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니가 주의이 많은 성을 재판할 수 있는 마음을 종에게 주주의 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서몬 이을 마음에 든지라이 말씀은 솔로몬이 지혜를 구할 때 그의 마음이 얼마나 낮아지 보여줍니다 솔로몬은 자신을 아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열방을 위한 선지자로 세우기 위해 예레미야를 불렀을 때 그가 한 말과 같습니다 예레미야 1장 5에서 6절 내가 너를 모태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에서 오기 전에 너를 너를 여러나라에 선지자로 노라 하시기로 내가 이르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서 나는 아이라 말할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에 나오는 어린아이와 뜻이 통합니다 마태복음 18장 24 그때 제자들이 와이 천국에서는 가크 어린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이것은 당시 솔로몬의 마음이 심히 겸손했다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 역시 지 기도 때문이 아니라 했기 때문에 지혜를 얻은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한다는 솔로몬의 말이 바로 그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습니다 잠 14장 6절 지혜를 얻으려면 반드시 솔로몬처럼 겸손해져야 합니다 이것은 다음 성경 구절들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잠 3장 34절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야고보서 4장 6절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베드로전서 5장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자를 손한 자들에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웃으시고 물리치시고 심지어 대하십니다 그런데 어찌 교만한 자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서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교만을 회개하고 겸손한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 우가 해야 할 것은 고린도전서 1장 26절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이것은 고교시절 저의 심금을 울린 말씀입니다 정말 마음으로 울게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이 말씀 속에서 저는 저 자신을 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람을 부르실 때 혜 있는 람 사람 문벌 대대로 내려오는 그 집안에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 좋은 사람을 부르시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저는 부르심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불러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미련한 자를 불러서 지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누구에게 그것을 주실까요 바로 세상에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입니다 그런 그게로 저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실까요 단지 해서일까요 아닙니다 그 이유가 29절에 나와 있습니다이는 아무라도 하나님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하심이라 그리고 팔복에 나타나 있습니다 마태복음 5절는 것임이요 누가복음 6장 20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며 마태복음의 심령이 가난한 자가 그 병행 구절인 누가복음에는 그냥 가난한 자로 되어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와 가난한 자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가난이 심령의 가난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지혜 능력 문벌 이런 것이 없기 때문에 심령이 가난할 수 있고 겸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들 중에서 많은 사람을 택하시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은혜는 자격으로 살 수 없고 은혜를 받기에 적합한 것은 가난한 심령과 겸손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들도 있습니다 2절 들아 너를 부심을 라를 따라지 있는 자가 아니며 한가 많 아니 좋은가 아니하다고 록되어 있이 들 중에도 택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 경 그들의 지혜는 인간이고 상대적인 것입니다 그분을 분 지혜로운 삶을 살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는 있어도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스가랴가 말한 대로 힘으로도 안 되고 능으로도 안되고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됩니다 즉 그런 지혜로는 역부족입니다 그런 지혜로는 하나님께 지혜를 얻은 미련한 자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로이 한를 는자 어처럼 마음이 하나에 낮아지고 겸손하게 된자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찾으십니다 다시 솔로몬이 그 한 예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기 전 이미 다에게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왕이된 후 자기의 지혜로는 된다는 것을 았습니다 그는 하 처럼 이것이 바로 심령의 가난입니다 자기의 부족과 필요를 민감하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겸손히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고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보시고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 아니라 우리도 같은 방식으로 지혜를 얻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8절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중에 누구든지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지혜가 있다고 해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겸손이고 지혜가 없으면 입을 빼나 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겸손 이을 깊이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한편 솔로몬의 이야기에서 우리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솔로몬이 단순히 지혜를 선호하거나 뛰어난 자가 되기 위해 지혜를 구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한 것은 왕으로서 감당해야 할 임무를 생각할 때 자신이 부족하고 부적합하며 한계가 명백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그 마음이 녹고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백지수표를 그에게 내밀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지혜를 구한 것입니다 오지마 하나님은 누구나 지혜를 구하면 솔로몬에게 주셨듯이 다른 것들을으로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기도는 부르심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솔로몬의 경우 갓 왕이 된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였고 그래서 하나님 마음에 맞았던 것일뿐 지혜를 구한 것 자체가 하나님 마음에 맞았던 것이 아닙니다 즉 지혜가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될 최고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될 최고의 것은 오히려 다 왕이 구했던 하나님 자신입니다 시편 27장 4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지혜는 각자의 부르심에 따라 상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께네 가지 은혜를 구했습니다 1 지혜 2 구제할 수 있는 재물 3 예언하는 능력 4 치유의 은사네 가지입니다 그런데 반은 받 반은 받지 못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는 강대상에서 설교할 때 예언을 하면 얼마나 멋있을까 이런 생각을 자주했습니다 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병자가 벌떡 일어나면 얼마나 멋있을까 이런 생각들도 하곤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은 그 두 가지를 제게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지혜를 구할 때는 뛰어난 설교 한 혹은 최고가 되기 위한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냥 어려서부터 성경을 사랑했습니다 동시에 저는 자기 한계를 분명하게 인식했습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문자 그대로 납작 엎드렸습니다 그렇게 여러 해를 겸손히 지혜를 구하고 또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또 구제하기 위한 재물을 구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이 가난하게 자랐고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개척교회 시절 큰 교회들이 대부분 돕는 것에 인색한 것을 보면서 자기 돈도 아니고 맛만 먹으면 도와줄 수 있는데 그처럼 인색한 것을 보고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복을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마음껏 선교하고 구제할 수 있는 복을 저에게 부어주셨습니다 벌써 제 나이 55세가 되었고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교만과 허영심으로 구한 것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지 않으셨고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구한 것은 주셨음을 깨게 됩니다 그러므 여러분이여 헛된 욕심을 버리십시오 순수하고 손한 마음으로 도하 그래서 하나님께 구한 것을 받는 복된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신학교 시절 하루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학교 앞에 있었던 순복음 교회의 부흥회에 참석했습니다 설교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왜 하나님은 내게 방언통변 은사를 주시지 않는 걸까하는 의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강사 목사님께 손을 들고 질문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오랫동안 방언 통변의 은사를 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받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왜 내게 방언 통변의 은사를 주시지 않는 것일까요 그랬더니 강사님이 설교를 중단하고 잠시 기도를 하신 후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강사 목사님에게 성경책을 한권 보여주셨답니다 그 성경책은 제가 신학생 시절 읽던 것이었습니다 강사님이 그 말을 하는데 저의 눈에도 그것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저의 성경 책인데 성경 겉장과 속장이 모두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책이 덮여 있는데도 성 내부가 보이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두 한 눈에 다 들어왔습니다 또한 제 성경책의 여백에 그 성경 구절과 관계 있는 다른 성경 구절들은 물론 읽으면서 깨달은 것을 빽빽하게 적어 놓았는데 그 책에도 여백마다 빼곡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양이 큰 도서관을 하나 가득 채울 만한 분량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 많은 분량의 내용이 책이 덮여 있는데도 불구하 하 한눈에 다 보였습니다 어떻게 그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다 볼 수 있었는지 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히 보았습니다 어쩌면 저는 이것이 독서 자료와 파일을 포함해서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것을 보여주시며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통하다 이것을 어찌 방언 통이나 다른 은사들과 비교할 있겠는가 내가이 은사를 누구에게 줄까 미국 영국 독일 유럽과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사람을 찾다가 너를 발견하고 너에게이 은사를 주었는데 너는이 은사로 인해 내게 한 번이라도 감사한 일이 있느냐 늘 방언 통변이 신유의 은사를 주지 않는다고 불평만 하지 않았느냐 내가 다른 작은 은사들을 주고도 감사 기도를 받는데 이런 엄청난 은사를 죽어도 감사하다는 말은 못듣고 불만 들으니이 얼마나 원통한 일인가이 꿈을 통해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말씀으로 쓰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은사들을 더 이상 구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어 시대나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런데 하나이 찾으시는 람은 사람입니다 찬송가 534장 가사에도 나오지요 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은사들을 더 이상 구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어느 시대나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찬송가 54장 가사에도 나오지요 어떤 분은 하지만 그건 찬송과 가사 아닙니까 하고 되물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역대하 16장 9절은 어떻습니까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여기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한다는 것은 문맥에 의하면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즉 내 지혜로는 안 되고 내 능력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 그래서 낮아진 마음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사울을 버리고 다윗을 택하셨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겠지만 사울은 자기를 높이고 교만했고 다윗은 자기를 낮추고 겸손했습니다 시편 132장 1절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그러면 왜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찾으실까 그 전에 한 가지 묻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 그러나 내가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가장 중요한 구원도 하나님의 은혜로습니다 그리고 바울이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 다르니라 말한대로 당을 위한 성령의 은사도 은혜로 받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고 은혜로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세 번이나 기록되어 있듯이 잠 334 약 4국 전 55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의심하는 자만 하나님께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교만한 자도 하나님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이제 왜 하나님이 겸손한 자를 찾으시는지 아시겠지요 교만한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고 싶어도 주실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은혜로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겸손이 곧 그 사람의 그릇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를 찾으시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겸손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겸손해질 수가 있을까요 겸손도 우리 힘으로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방법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빛을 비춰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진리가 깨달아지고 진리를 통해 내가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겸손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어제 영산 수련원에 올라오면서 차 안에서 제가 겸손해질 수 있게 빛을 비추어 달라고 기도하며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어젯밤 진성원 목사님이 설교를 하면서 겸손하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므로이 시간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저에게 빛을 비춰 주시옵소서 그래서 제 안에 있는 모든 교만을 깨뜨려 주시고 예수님처럼 겸손한 마음을 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