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오직 하느님 사랑!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서울 대교구 주보 제2523호 2024년 9월 29일(나해) 연중 제26주일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ㅣ청소년 특집
어리니 추천 0 조회 26 24.09.29 12: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09.29 12:18

    첫댓글

    < “세상은 아픈 사람에게 ‘병과 싸워 이기라’, ‘완치하라’고 주문”하지만,
    “아픈 사람은 그저 아픈 몸을 살 수 있을 뿐”(157, 158쪽)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


    [ 내맡김 영성
    < 斷想>10. 使命者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10.06.11

    병 중에 있는 사람과 가족들은 정말로
    병자의 목숨을 거짓 없이 하느님께 다 내놓아야 한다.

    정말로 주님께서 이 사람을 데려가신다 하더라도 다 내맡기면,
    하느님의 것이 되어 하느님의 품에 안길 수 있음을 더 기뻐할 때,
    즉, 이세상에 살려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남김없이 다 없애 버리면,
    그때 기적아닌 기적 즉,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은 제가 정말로 보장해 드린다.
    "아님말구!"(내맡긴 영혼은에서 참조)

    "죽기 살기"란 바로 그것을 말하는 것이다.
    정말, 죽도록 하면 산다, 살 수 있다, 정말로 살아 날 수 있다.
    쓸데없이 생긴 말은 하나도 없다.
    사람들"(인류)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 것이 말이 된 것이다.

    우리 예수님의 말씀,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마태10,39)를 우습게 들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 작성자 24.09.29 12:21



    "내맡김"은 "만병통치약"이다.
    병자들이 가장 먼저 복용해야할 약이 "내맡김의 만병통치약"이다.

    가장 효과가 학~실하다.
    공짜이다, 사실 내 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느님 것"이기 때문이다.

    돈 없어도 다른 약 없어도 살아 날 수 있다.
    "돈이 없는 자들도 와서 사 먹어라. 와서 돈 없이 값 없이 술과 젖을 사라.(이사55,1)
    우리 하느님은 돈 없고 약 못 사 먹어 사람을 죽게 하는 분이 아니시다!

    또 기적이 예수님 시대에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약한 믿음이 그 기적들을 방해할 뿐이다.
    아니, 우리의 보잘것없는 지식과 경험이 기적을 가로막고 잇는 것이다.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고 하신 말씀을
    굳게 믿어야 하는 것이다.

    병자들과 그 가족들의 입에서 "한마음 한입, 같은 마음 같은 입"으로,
    "하느님, 이 번 병으로 정말로 저(누구)를 데려 가셔도 저는 좋습니다.
    저의 목숨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라는
    화살기도가 끊이지 말아야 한다.

    저를 믿고 해 보시라!
    죽기 살기로 해 보시라!
    그러면, 죽을 것이다!
    죄에서 죽을 것이다!
    죽음에서 죽을 것이다!
    죽더라도 살 것이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