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땡깡 입니다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오랜만에 데이트이고 하니 맛집을 찾아 인터넷으로 거거씽ㅋㅋ
하지만 맛집을 즐겨가는 저에겐 거의 맛본 음식들뿐ㅠㅠ
그러던 중 친구에게 SOS를 요청ㅋㅋ
땡깡 : 맹씨 다사에 여자친구랑 갈만한 맛집 없을까??
맹씨 : 대실역 1번 출구쪽 농협 근처에 "Been" 이라는 분위기 좋은 파스타 집이 있어ㅋㅋ
땡깡 : 역시 여자 많이 만나본 너가 맛집을 많이 아는구나ㅋㅋ고마워ㅋㅋ
친구와의 통화후 여친과 약속을 잡고 바로 파스타 집으로 거거씽ㅋㅋ
음~ 분위기는 괜찮은데 역시 맹씨가 알려준 곳에 오길 잘 햇어ㅋㅋ
늦은 시간(21시)이였지만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이 조금 있었네ㅠㅠ
분위기 좋게 둘이 먹으려 했는데ㅋㅋ
어머니들은 세분이 오셔서 6개나 시켜 드시구 있네요ㅠㅠ
역시 맛집은 달라ㅋㅋ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도 굿굿ㅋㅋ
여친이 조각된 말이랑 강아지인지 사슴인지 모를 인형을 가지고 싶다고 투정 부리는거 달래느라 혼낫음ㅠㅠ
제발 나에게 그만좀 사달래라ㅠㅠ
다른 파스타 집에 비해 나름 천원 정도 저렴한 편ㅋㅋ
가격 착해~
그게 문제가 아니라 뭘 먹어야 잘먹었다 소문나지??
"사장님 추천 부탁해요"
사장님의 추천 파스타 "까르보나라"
사장님의 추천 피자 "고르곤졸라"
우선 파스타부터 한입ㅋㅋ
기름기가 좔좔~
한입 냠냠 이맛을 잊을수가 없어ㅠㅠ
피자는 옆에 놓인 꿀에 찍어 냠냠ㅋㅋ
고르곤졸라를 처음 먹어보는 나에겐 신기하고 환상적인 맛이였어ㅠㅠ
또먹고싶당ㅋㅋ
피클은 3접시 먹었어요ㅋㅋ
사장님 모자라면 더 달라구 말해라 하실땐 언제고 3번째 부탁 드리니 웃으시면서 "피클 많이 좋아하나봐?!"
사장님 전 봤어요ㅠㅠ 이빨 꽉 깨물고 말씀 하셨다는걸ㅋㅋ
으~ 치즈가 듬뿍듬뿍ㅋㅋ
인테리어가 이뻐서 먹다가 한컷, 파스타가 이뻐서 한컷, 피자가 특이해 한컷ㅠㅠ
그러다보니 벌써 마감시간이 다 됐어ㅠㅠ
22시까지 영업 하신다네요ㅠㅠ힝
12시까지 할줄 알았는데ㅋㅋ
하지만 맛있는 음식 맛보게 해주신 주방장님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 기회에 피자랑 파스타 또 만나러 갈께요ㅋㅋ
이상 여친은 먹기만하고 사진만 찍다 먹을꺼 다 빼앗긴 땡깡이엿습니다ㅋㅋ
위치는 요기 요기 요기 요기 요기 요기ㅋㅋ
첫댓글 오~파스타 많이 저렴하네요 ㅋㅋㅋ 피자의 치즈가~~~~~~ㅋㅋㅋㅋㅋ
먹고싶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성고 빈 레스토랑 체인인가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ㅠㅠ
친구 소개로 간거라ㅋㅋ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사장님과 면담을ㅋㅋ
까르보나라 소스가 엄청 고소해보이네요!ㅎ
완전 고소고소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