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이틀앞둔 10. 2일저녁 아들 두가족이 모두 시골 집으로 모였다.
큰이이 4식구, 작은아이 6식구 가족모두 밥상에 둘러 앉으니 모두12명 조용하던 시골집이
시끌시끌 이제사 사람사는 집같은 생각이 든다.
추석전날 미리 예약된 원주 레일바이크를 즐기려 지정면 간현역으로 11:00시에 탑승하여
판대역에서 출발 3.9㎞를 열심히 폐달을 밟아 간현역종착지 까지 12:30분에 종료
원주혁신도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시골집으로 오후에 전부치고, 송편빚어 시루에
찌는 것까지 날이저물고 달뜨는 깊은 밤에서야 제수준비 끝
큰아이, 작은아이 아들 둘은 오래간에 고향에서 보는 친구 만나고 늦게 집에 온탓인지
추석 차례가 조금 늦었다. 그옛날 조상님께서는 아침제사는 먼동이 튼후 해뜨기전에
지내야 한다고 했는데 아침 햇살이 뜨락을 비추눈 시간에 제사를 지냈다.
조상묘소 추석 성묘길(원주시 귀래면, 흥양리 등)집에서 자동차 30분거리
성묘 끝나고 가져간 제수용 과일을 조상님 묘소 앞에서 함께한 손자,손녀들과
나누워 먹으면서 조상님에 은덕을 기리고, 잠시 있다가 집으로....
점심 식사후 작은아이 가족은 경기도 하남으로...,
저녁시사후 큰아이가족은 서울 잠실 집으로...,
북적 거렸던 시골집 은 다시 고요가 찿아왔다.
레일바이크 타러 간현역 으로
무엇을 협의하면서 노는 손자 손녀들
송편빛는 손자손녀들
송편 다 빚고 노래방 기기로 자매간의 대결
추석날 아침차사
조상묘소 성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