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부터 강원도를 달리던 56번 국도.. 항시 경치가 좋고,, 계곡물이 좋아서 쉬고 오던 샘골 휴게소.. 홍천고속도로가 뚫리면서..이 도로를 잘 이용하질 않았는데...
이번에 들려서 보니..멋진 캠핑 야영장이 있다... 7월 중순까지는 3만원을 받고.. 8월 성수기는 4만원을 받는다고...
사워장은 쿠폰을 주고.. 뜨거운 물로 샤워가 가능 하다고 함.. 여름이야 오대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계곡물에 씻어도 그만 이지만.. 여자들과 어린이들에게는.... 이것도 필요할듯..
한여름 폭염에도 이곳은 항시 시원한 자연그늘이 있고, 물은 시원해 오래 있기 힘들정도.. 오대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속에는..
다슬기며, 다양한 물고기가 있어 매운탕 해먹기도 딱이다....
휴게소가 바로 옆이라... 부족한 물품구입도 용이...그리고 그리운 두부 식당은..정말 친절한 사장님과 맛난 음식을 제공해 줌...두부, 청국장 맛이 기가 막힘.... 한번 가보시면 후회 안하니... 추천 드립니다... |
출처: 너는 어느별에서....... 원문보기 글쓴이: 꿈꾸는 늙은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