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참외 심는 시기는 5월초라고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고추모종이나 가지를 심을때 같이 심으면 됩니다. (파종시기입니다.)
위의 정보는 중부지방 기준이기에 남부지방 참외 심는 시기 1-2주 더 빨리 심어도 됩니다.
사실 참외는 하우스 재배를 통해서 1년 내내 재배를 할 수가 있는데요.
노지에서 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온도가 중요포인트가 되요.
다만 이때는 참외 파종시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모종을 사거나 만들어서 심을때는 조금더 시간을 두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참외 모종 심는 시기는 5월 3주가 지나고 아주심기를 하는게 좋은데요.
워낙 더운 온도를 좋아하는 녀석인지라
5월초에 모종을 심어도 자리를 잡는데 3-4주의 시간이 걸리지만,
5월중후반에 심으면 1-2주동안 자리를 잡아버립니다.
즉 빨리 심어본들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모종의 경우 5월 중반 이후에 심는것이 이상적입니다.
또한 참외는 파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것보다,
모종을 사서 아주심기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참외라는 녀석이 옮겨심는것에 대해서 상당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아주심기의 경우 몸살을 심하게 해요.
그래도 파종하는 것 보다는 참외 모종을 심는게 훨씬더 쉽고 수월합니다.
따라서 몸살을 덜하는 녀석을 고르는게 좋아요.
이럴때 참고해야 하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포트가 작은녀석보다는 큰 녀석이 좋다. (뿌리가 큰 녀석들)
2. 작고 통통한 녀석이 좋다. 덩굴이 생긴 녀석은 몸살이 심합니다.
3. 떡잎이 여전히 존재하고, 잎이 건강한 녀석이 좋다.
이걸 정리하면 포트가 큰 곳에,
잎이 건강한 작고 통통한 참외 모종이 가장 이상적인 참외 모종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참외 심는 간격은 60cm정도 띄운 상태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덩굴 식물이다 보니 나중에 줄기가 2m까지 퍼질 수가 있어서 간격은 지켜주는게 좋아요.
이곳에서 옮겨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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