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협회 선정, 2011년 국내 문화예술계 10대 뉴스**
1. 신라호텔 한복 천대 사건 -신라호텔 뷔페식당에서 벌어진 한복 입장 거부 사건. 한복은 위험한 옷이라는 이유. 신라호텔의 한국문화 인식에 대한 비난 여론 확산.
2. 프랑스 외규장각 도서 145년 만에, 일본 조선왕실의궤 100여년 만에 반환 -프랑스 파리도서관 소장 외규장각 도서 145년 만에 귀환. 일제 강점기 일본이 강제 반출한 조선왕실의궤 등 우리 도서 1,200책 100여년 만에 귀환, 내년 2월 5일까지 고궁박물관 특별전 예정.
3.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11월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등재. 모두 14건에 이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보유.
4. 유네스코 제36차 총회에서 ‘서울 어젠다’ 채택-11월 4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 대한민국 정부가 주도한 독립 의제가 총회에서 의결된 최초의 사례-유네스코 총회에서 기념주간을 선포한 최초의 사례ㆍ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International Week of Arts Eduction)’으로 선포.
5. K-Pop 세계 열광-세계 20개국 해외 한국문화원에 파악한 한류 팬클럽만 182개, 회원 수는 330만 명. 그동안 동남아권에 주로 분포했던 한류 바람이 음악을 통해 전세계로 확산.
6.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7월 6일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유치 확정. 세계 4대 스포츠 행사를 모두 유치한 그랜드 슬램 국가 반열에 오름.
7. 스마트폰 가입자 2,000만명 돌파-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셈. 2011년 올해 말에는 무려 국민의 42%가 스마트폰을 이용, 우리 생활과 문화 등 전분야에 새로운 변화 필요.
8. 전국 차생산지 냉해 피해 심각- 2010년 기록적인 한파로 전국 차생산지가 냉해 피해. 차나무 뿌리나 줄기가 얼어 잎에 수분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말랐기 때문으로 전체 생산지 대비 2011년도에 70~80%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
9. 최광식 문화관광부 장관 취임-9월 20일 전통 문화예술계 학자인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식 취임. 문화체육관광의 세 가지 공통점은 놀이와 즐거움으로 새로운 창조를 위한 놀이, 레크리에이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
10. 문화재청 고궁 활용 본격화-각 궁궐에 대한 소개와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이 수록된 고궁 문화 캘린더 제작·배포 이외에 고궁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 마련. 한국의 고궁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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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문화협회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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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문화예절지도사 3,000명 돌파
우리 협회는 2011년 11월 말 현재, 1992년 8월 시작된 차문화예절지도사 지도사범 교육이 10기 3학기, 2003년 10월 시작된 한국차문화대학원의 8기 교육생이 졸업한 가운데 준사범(3급) 1,813명, 지도사범(2급) 1,533명, 전문사범(1급) 290명이 각각 배출되어 총 누적 인원이 3,636명을 기록, 우리나라 차문화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움.
2. 차문화예절지도사 자격검정 본격 시행
우리 협회는 국내 차문화 대표 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민간자격으로 등록한 후 2010년 7월, 2급을 처음 자격 검정을 처음 실시했으며 2011년 1급과 3급 검정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면서 처음으로 모든 급수에 대한 자격검정이 기존의 생활다례, 규방다례 심의 이외에 필기시험까지 실시.
3. 차문화예절지도사 1, 2급 보수교육 첫 실시
우리 협회는 설립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2급과 1급 차문화예절지도사에 대한 보수교육을 완료. 2011년 4월 실시된 2급 보수교육에는 320명, 12월 실시된 1급 보수교육에는 133명이 각각 수료해 높은 참여도를 보임.
4. 전국 지부(회) 교육기자재 및 운영비 첫 지원
우리 협회는 설립이후 처음으로 4월 전국 16개 차문화예절지도사 교육장에 7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구입해 지원하는 한편 10월에는 호남지부를 비롯해 15개 지부, 지회에 총 520만원의 운영 지원금을 드리는 등 앞으로 각 지부, 지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 드리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중.
5. 협회 제주 한라대학교와 차문화 교육 협약 체결
우리 협회는 10월 제주 한라대학교 평생 교육원과 차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 이밖에 기존의 가천대학교(가천의과학대학교)이외에 오산대학교, 상명대학교 등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계속 유지키로 함.
6. 한국차문화협회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단체 및 공익성기부금 대상단체 지정
우리 협회는 국내 차문화 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 민간단체로 공식 등록. 이어 6월에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익성 기부금 대상 단체로 등록됨에 따라 여타 차문화 단체와의 비교되는 공익성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회원들에게도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됨.
7. 이강재 초대 이사장 및 류승국 박사 영면
우리 협회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신 이강재 선생님이 3월 31일이 숙환으로 타계. 이에 앞서 2월 27일에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신 도원 류승국 박사님께서 영명하심.
8. 영남지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세계관광총회 공식 초청 활동 등
우리 협회 영남지부는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경주에서 열린 세계관광총회에 공식적으로 참가해 협회 위상을 높이는 등 전국 24개 지부, 지회에서 활발한 대외 차문화 봉사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음.
9. 경남지부 규방다례보존회 현판식 거행
2010년 천안과 충북지부에 이어 2011년 4월에는 경남지부가 국내 유일의 생활다례 무형문화재인 규방다례보존회 현판을 걸게 됨. 이로써 우리 협회 24개 지부, 지회 가운데 규방다례보존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곳은 8개로 늘어나게 됨.
10. 대구지회 개설
2010년 여수지회와 아산지회가 차례로 설립된 이후 2011년 10월에는 대구지회가 우리 협회 24번째 공식지회로 출범. 이로써 우리협회는 9개 비공식 지회를 포함해 총 33개의 전국 단일 조직망을 갖추게 됨.



첫댓글 예절을 모르고 아니면 잊고 살아가는 요즈음
학생들에겐 더욱더 필요한 시간들인데
어쩌면 어른들의 잘못으로
어쩌면 시대적인 인연이란 핑계로
성적위주 교육이 습이 되다 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생활다례가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