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락실에서 농구게임을 보고 충격을 먹은게 있는데 그래픽으로 충격을 받은 버추어NBA와 더블클러치가 되는 런앤건 이었습니다.
런앤건의 경우 기존의 사이드라인에서 보는 카메라가 대부분이었던 농구게임의 틀을 깨고 공격방향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나왔고, 더구나 더블클러치를 구사할수있다는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때당시에는 그래픽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ㅋㅋ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캐릭터가 실제인물과 비스므리(?ㅋ) 하지만 등번호의 아쉬움이 크네요.
<런앤건2>
오락실에서 이화면과 "런앤건 투" 라는 말이 나오면 참 동전을 안넣고는 못배길정도로 매력있었습니다.
이게임은 코나미 게임으로 일본제품은 '슬램덩크'였습니다.
그래서 골대 밑에도 런앤건이란 글자대신 슬램덩크라고 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런앤건이라는 제목이 더 좋습니다.
기판은 제가 싫어하는(?)2장 짜리에 잠마컨넥터부분을 세로로 붙인 스타일인데 이런종류는 아무래도 보관하기가
약간 더 어려워서 싫어하는 편입니다.
덩크할때 과장된 얼굴표정이 재미있네요. ^^
초보자도 멋진플레이를 많이 할수있습니다.
런앤건하면 풍전이 생각나는데 이 게임은 그정도로 템포도 빠르고 공격하는 재미를 알려주는 게임입니다.
아직까진 애뮬이 없어서 쉽게 보기 힘든 게임중 하나입니다.
첫댓글 와~~ 어릴때 오락실은 많이 가지 않았지만, 가끔 가게되면 동경했던 게임들이네요.^^;
지금 게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추억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역시 남자는 뭔가 취미가 있어야....^^;
당시에 어려서 어려워보이던게임이었는데 우오 ㅋㅋ
런앤건 2도 재미있었지만 1이 저는더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저도 1을 정말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여...ㅎㅎ 어려워도 재밌었는데..........캬 그때가 언젠지.......
네 사실 저도 1탄을 더 좋아했습니다. 그래픽이 좀더 떨어지긴하지만 처음받은 임펙트가 상당했죠.
1탄도 소장하고 있는데 조만간 시간을내서 1탄도 올려보겠습니다.
이거는 겁나 못했는데..
ㅋㅋ 옛날 오락실에서 욜시미 했던 겜이네 다시보니 무지 반갑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