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look, watch 의 차이점-독학생 영어
1.see
눈으로 모습을 포착하다. 시시[see]하니까 한마디로 볼려고 보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행동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상대이기 때문에 타동사[상대가 행동]로 쓰여서 전치사가 없이 다음과 같이 쓰인다.
[~+(목)] I saw her. 나는 그녀를 보았다. 단순히 보여진것이다.
[~+(目)+do] I saw her go out. 그녀가 외출하는 것을 보았다. She was ~n to go out. 그녀가 외출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수동형에서는 to 부정사를 동반한다).
그냥 그녀가 외출하는 것이 보여진것이다.
[~+(目)+-ing] I saw her knitting wool into stockings. 나는 그녀가 털실로 양말을 뜨고 있는 것을 보았다.
see+목적어+do와 see+목적어+-ing――일반적으로 원형부정사 do를 쓴 경우는 어떤 행위 전체를 본다는 뜻이 되고, -ing를 쓴 경우는 진행중인 행위, 또는 그 일부를 보는 것이 된다:I saw him cross the road.(=He crossed the road and I saw it.) / I saw him crossing the road.(=He was crossing the road, and I saw him while he was doing this.)
그러나 see는 여러 가지 의미로 쓰여지며 우리나라말의 ‘보다’라는 말이 ‘장보다’ ‘맛보다’로 쓰이는 것 처럼 뒤에 따라오는 단어에 따라 여러 의미로도 쓰인다.
**명령형
[~+wh.(節)] S- who it is. 누구인지 가서 알아보아라.
[~+that(節)][~+wh.(節)] S- that[or if, whether] the door is locked. 문이 잠겼는지 확인하여라.
** …을 경험하다, 〔사건 따위〕에 봉착하다.
~ life 세상 물정을 알다. ~ service 군복무 경력이 있다. She has ~n better days. 그녀는 한때 잘 산 적도 있다.
**. (…하도록) 주의하다, 배려하다, 조치를 취하다[ that (節), done ](▷ see ( to it ) that).
[~+(目)+done] I’ll ~ the work done. 그 일이 틀림없이 끝나도록 조치하겠다.
**. 〔남〕을 만나다; 면회하다; 교제[데이트]하다.
I am very pleased to ~ you again. 또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I haven’t ~n you for ages. 오랫 동안 못 뵈었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전문가 등〕을 만나다, 방문하다; 면담하다;〔의사〕에게 진찰을 받다.
I’d like to ~ a doctor. 의사에게 진찰받고 싶다. You had better ~ a lawyer. 변호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다.
**. …와 동행하다; …을 배웅하다, 바래다 주다.
[~+(目)+(副)] ~ a person home 남을 집까지 바래다 주다. [~+(目)+(前)+(名)] I saw my friend to the station. 친구를 역까지 배웅했다.
2.look
시선을 보내다. 행동의 주체가 나 자신이기 때문에 자동사로 쓰여서 뒤에 전치사가 따라온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눈을 부룩[look] 뜨고 보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시선이 상대로 이동하여 가기 때문에 따라오는 명사앞에 전치사가 동반되어 그 의미가 다양하게 바뀐다.
look at me- 날봐!. 여기서 전치사 at는 한 점[정확한 포인트]을 의미한다. in과 at의 차임점이 in은 넓은곳, at은 작은 것이라고 배웠으나 그렇게 볼수도 있지만 사실은 어떠한 곳을 분명히 지적할 때는 at을 써서 표현한다.
look after -돌보다. 엄마가 아이의 뒤[after]를 졸졸 따라가 보는 것을 상상해보시라.
look into-들여다 보다. ··을조사하다. into는 안으로니까 말할것도 없다.
look for - …을 찾다, 구하다 여기서 for은 방향성을 의미한다. 어느 방향으로 찾아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3.watch
감시·경계 따위의 목적으로 주의깊게 지켜보다. 행동의 주체가 상대지만 이를 내가 주의깊게 지켜보니 자동사로 쓰인다.
[자동사]
1. 지켜보다, 빤히 바라보다, 구경[관찰]하다.
~ while an experiment is performed 실험하는 동안 가만히 지켜보다 [~+(前)+(名)] W- for a signal. 신호를 지켜보아라.
2. 기다리다, 대기하다.
[~+(前)+(名)] ~ for a chance to pounce 달라붙을 기회를 노리다.
3. 망보다, 파수보다, 경계하다; 지키다, 돌보다[ over ].
[~+(前)+(名)] ~ over a flock of sheep 양떼를 지키다.
4. 불침번을 서다[ at, by ], 자지 않고 간병하다[ with ]; 자지 않고 있다.
[~+(前)+(名)] The nurse ~ed with the patient. 간호사는 자지 않고 환자를 돌보았다.
[타동사]로도 쓰인다.
…을 지켜보다, 관찰하다, 주시[응시]하다.
I …을 지켜보다, 관찰하다, 주시[응시]하다. ▷LOOK
~ television every evening. 나는 매일 저녁 TV를 본다 [~+(目)+do] I ~ed him swim across the river. 나는 그가 강을 헤엄쳐 건너는 것을 지켜보았다.
2. …을 감시하다, 지키다, 경계하다; 주의하다, 조심하다.
W- your step! 발 밑 조심! W- the convicts so they can’t escape. 죄수들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감시해라.
3. 〔기회 따위〕를 기다리다, 노리다; …에 기대를 품다.
~ one’s opportunity[time] 기회[때]를 노리다.
4. 〔가축 따위〕를 돌보다, 지키다; …을 간호하다.
W- the baby while I am out. 내가 외출한 동안 아이를 보아다오.
영어를 공부할 때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하는 법을 무시하라고 가르치는 분도 있다. 일리가 있다. 사실 많은 동사가 자동, 타동으로 함께 쓰인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영어는 가능하면 말하기 쉽게 제 맘대로 쓰는 언어라는 것이다. 그래서 동사가 명사로도 쓰이고 명사가 동사로도 쓰이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할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영작이나 회화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나는 영어를 처음 통역하며 일단 주어와 동사를 먼저 구분하였다. 그래서 타동사가 튀어 나오면 그 뒤 문장은 저절로 예상이 되어 통역이 쉬어 졌다. 독해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I made...라는 문장이 나오면..
made라는 타동사가 나왔으니 다음 문장은 볼것도 없이.
내가 목적격을 어떻게 하게했던지, 목적어를 했다는 것 아니겠는가?
I made a cake 내가 케이크를 만들었다.던지
I will make you a new suit 너에게 새 옷을 만들어 주겠다 던지
아니면 목적어를 보충설명해주는 보어가 나오던지
[~+(目)+(前)+(名)] ~ an instrument with glass 유리로 기구(器具)를 만들다
~ a road in concrete 콘크리트로 도로를 건설하다
~ rice into cheongju 쌀로 청주를 만들다(*원료·재료를 가공하거나, 사람을 감화시켜 변하게 하는 경우는 into를 쓴다)
~ a boat out of wood 나무로 보트를 만들다
…을 …(의 상태)로 하다.
~ a person happy 남을 행복하게 하다 ~ it public 그것을 공개[공표]하다
아니면 사역동사의 형태로서
〔사람·동물·사물 따위〕를 …시키다[하게 하다](cause); …을 강제로 …하게 하다(compel).
~ a person understand it 남에게 그것을 이해시키다
~ a horse jump a barrier 말에게 장애물을 뛰어넘게 하다
~ the fire burn 불이 타게 하다 They made him go. 그들은 그를 가게 했다(*수동형에서는 He was made to go.가 되어 to- 부정사를 쓴다)
It ~s me think you are right. 아무래도 네가 옳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런식으로 뒤의 문장이 올것을 예측을 하고 있으니 당연히 쉽게 독해나 통역이 쉬어졌다. 지금이야 그냥 들어오지만 처음엔 정말 집중하여 들어야 했다.
타동사는 거의 이런식으로 이해하면 쉬어진다.
독학생 영어-http://cafe.daum.net/engby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