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 및 흥미 - 가족과 여행 다니기, 영화보기, 노래듣기, 기계 작동시키기, 축구
진로활동
학생- 항공 조종사
부모- 항공관련 종사자
희망사유
마음이 번잡할 때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비행기를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은 적이 있어 하늘을 나는 것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음. 비행기를 탈 때, 무엇보다도 승객의 안전을 우선시 하는 강한 책임감을 가진 기장의 헌신적인 역할에 매료됨.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는 책을 읽고 침착한 대처로 사고가 났을 때 승객을 무사히 구출한 기장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장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힘.
<자율 활동>
에코투어(2017.10.27.)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기관지의 기능을 악화시키고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뉴스를 통해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느끼고 대기오염의 발생 원인을 궁금해 함. 이에 대한 해결책을 얻고자 기후변화센터와 수력원자력발전연구소 견학에 참여함,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은 중국의 과도한 발전으로 인한 화석연료의 사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온난화가 야기된다는 것을 알게 됨. 환경보호를 위해 대체에너지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고 견학 후 조원들과 함께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방향을 상상해보는 내용을 담은 ‘미래신문’을 제작함. 영화 ‘아이언 맨’에 나오는 상온 핵융합반응을 기반으로 하는 아크원자로가 실현되어 미래세대의 부족한 전력 생산자원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음. 이후 열린 학습 발표회에서 작성한 미래신문을 바탕으로 뉴스형식으로 발표해 친구들의 호응을 얻음.
R&E 자율 연구 동아리-화학
화학교과 시간 산화환원에 대해 알게 됨. 수업시간에 배운 물의 전기분해 실험, 호흡도 산화환원반응을 이용한 것임을 배움. 이러한 산화환원 반응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궁금하여 산화환원 반응을 볼 수 있는 다니엘전지 실험을 함. 실험 중 전자를 이동시키는 염다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염다리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음. 직접 만든 염다리와 시중에 나온 실험키트에 들어 있는 염다리와 비교해보기 위해 키트안의 염다리의 원료인 한천을 추출함. 고무관 안에 들어있어 극소량으로 나와 치약짜개까지 동원하여 뽑아내어 원활한 실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함. 직접 만든 염다리를 사용한 실험과 키트에 들어 있는 염다리를 사용한 실험 결과가 같았으며 구리판이 산화되어 갈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고 전압의 세기를 측정하여 전자가 이동하여 전류가 흐름을 알아 냄. 추가적으로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한 알루미늄 전지 실험을 진행함. 그러나 전지를 직렬연결 시 전류의 세기가 증가한다는 이론과 어긋나는 실험 결과가 나옴. 따라서 조원들과 토의를 통해 문제점을 생각해 봄. 토의 중 전류의 세기를 측정한 것이 아니라 전압의 세기를 측정했기 때문에 전류의 세기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없었다는 것을 발견함. 이 후 전류의 세기 변화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음향기기를 연결하여 직렬연결 시 전류의 세기가 커져 소리가 더 커진 것을 확인함. 자율동아리에서 연구한 실험과정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열린 학습 발표회에서 발표했고, 자율동아리를 하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과학 교과 실험 시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함.
살레시안향연(2017.08.25.)
학급회의를 통해 정한 뻥스크림 부스에서 주문을 받고 홍보를 함. 부스 운영 중 재료가 떨어져 판매를 못하고 있었지만 아이스크림만 있으면 더 많은 이윤창출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사비로 아이스크림을 사와 임기응변으로 뻥스크림을 더 팔 수 있게 하여 학급의 이윤창출에 기여 함. 부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금은 학급에 기부함. 작은 활동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사소한 봉사라도 실천하는 계기가 됨.
<진로 활동>
직업체험나눔활동(2017.11.24.)
평소에 관심분야였던 항공기의 비행원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항공우주박물관에 감. 양력에 의해 항공기가 뜬 후 기류가 제트엔진에 흘러 들어가면서 추진력을 얻어 전진하면서 비행한다는 것을 알아냄. 양력은 유체에 대해 작용반작용을 하는 힘으로써 양력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일정한 속력이상으로 올라 가야해서 활주로를 달린다는 것을 알아냄. 항공기를 띄우고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양력의 역할에 매료됨.
한국-필리핀 국제교류활동(2017.11.26 ~ 2017.12.02)
여행을 좋아해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보기는 하였지만 직접 외국인과 소통하는 기회는 적어 외국어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참여함. 필리핀 친구와 처음 만나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음. 따라서 파트너와의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파트너의 관심사와 진로희망을 질문하며 대화를 시도함. 2인1조로 파트너를 하면서 조원과 파트너를 데리고 식사해결이나 역할분담 등 의견대립이 있을 듯 했지만 사전에 미리 조사하고 상의하여 주도적으로 조를 이끌어서 조원이 만족해 함. 책임감이 강해 향수병에 걸린 파트너를 잘 위로해주고 감기에 걸린 파트너를 걱정하며 잘 챙기는 모습이 인상이었음. 필리핀 학생들과 같이 수업도 듣고 체육활동도 하며 필리핀 학생들과 같은 마음을 느낌. 같이 노래도 부르고 게임도 하니 k-pop을 직접 실감할 수 있었음. 우리나라 문화, 명소, 역사적 사건 등을 소개해주고 파트너 또한 필리핀의 문화에 대해 말해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됨. 음악을 좋아하는 파트너를 위해 직접 노래도 불러주고 가족이랑 같이 기타를 치며 소통함. 필리핀 학생과 지내다보니 필리핀을 개발도상국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무시했던 세계관이 한국학생과 다르다고 생각할 점이 없고 비슷함을 보고 느끼면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세계관으로 바뀜. 기장의 직업적 특성 상 처음 만난 외국인에게 친절하게 대해야하고 말을 잘해야 하는 것을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언어적 능력이 향상되었고 소심한 성격에서 적극적으로 바뀌어 해외로 여행을 갔었을 때 먼저 외국인에게 말을 걸고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됨.
<봉사 활동>
우유급식봉사
학기 초 친구들과의 먼저 다가가서 우유를 배부하며 친해지기 위해 참여함. 우유 아침마다 학급 친구들을 위해 우유를 가져오는 봉사를 함. 힘들고 귀찮았으나, 친구들을 위해 꾸준히 성실하게 봉사에 임함. 급우들의 우유를 직접 배부하고 수거함으로써 진정한 봉사정신을 보임. 특히 학기 중 학급교체로 분반된 친구들에게 우유를 직접 가져다주는 모습에서 친구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었음.
가두모금(2017.12.22.)
책상과 의자가 없어서 학습을 위한 환경이 부족한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성탄절을 맞아 가두모금 행사에 참여함. 거리에서 큰 소리로 캄보디아 학생들을 위해 모금을 도와달라고 말함. 모금을 받으면서 캄보디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모금운동을 함. 더 나아가 캄보디아 이외에도 기아문제나 빈곤으로 시달리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국제구호기구에서 기부요청하거나 모금활동을 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참여하겠다는 다짐함.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수학영재 학급(2017.03.25 ~ 2017.12.02)
지역공동 영재학급에 가서 중도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학영재 학급을 수료함.
학급 대의원(2017.03.~2018.02.)
학급 내 대의원으로써 반 친구들과 학급자율회의를 주도하여 살레시안 향연에서 활동할 부스를 정하고 부스를 운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