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도서관 운영자 모임
◆ 때 : 2017년 4월 17일 (월) 오전 11시 ~ 4시30분
◆ 곳 : 어린이도서연구회 사무실
◆참가 : 강숙(하늘을 나는 도서관), 이향림(책돌이 도서관), 임미영(해님달님 도서관), 이은민(해님달님 도서관), 최은희(해님달님 도서관), 민혜숙(은평지회 도서관위원장) 권현희(사무총장), 임현수(정책국장)
◆기록 : 임현수
◆ 함께 한 이야기
1) 2017년 현황과 중점 사업
① 책돌이 도서관
-도서관 운영 10년이 되었다.
-멀어진 회원을 도서관으로 다시 모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상근직이 없이 사서팀장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회 사업과 도서관 활동을 조율할 수 있는 방안 고민
-도서관 주변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홍보하여 평일 오전에 이용자 늘어남
-선배들이 수서팀원으로 튼튼하게 자리를 지켜 온 것이 현재까지 온 원동력이다.
-아이들의 안전 등을 위해 도서관 리모델링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했다.
-외부강의나 행사 요청이 있어도 우리 회와 맞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다.
-청소년 도서관 학교 수료자들이 자원활동가 -책보수, 라벨작업, 서가탐험 등
-그림책 특화 도서관, 지역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올해 중점사업이다.
②해님달님 도서관
-운영 6년차이다.
-지회에서 만든 도서관으로 지회 사업과 도서관 운영의 조율이 필요하다.
-5월에 사서 역량강화 프로그램 예정
- 도서관이 알려지기까지 3년이 걸렸다. 이용하는 아이들이 함께 홍보해서 현재까지 오게 됨
- 책돌이 도서관에서 자료 등을 도움받아 청소년 도서관 학교 운영한다.
-어린이집 견학은 받고 있지는 않다. 다른 이용장들에게 불편을 주기 때문.
-도서관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단체 견학을 받지 않는다.
-수원시에서 냉.난방비를 지원 받음
③ 하늘을 나는 도서관
- 개관시간이 평일 11시~5시 이다보니 일반 회원들이 이용하기 어려움
- 우리 회원들의 의견도 수용하려고 한다. 회원들도 이용자이다.
- 수서 등의 업무를 지회 회원들이 적절하게 나누어 진행한다.
- 초기에는 ‘공공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조금 경직되기도 했다.
- 후원자들에게 상시 개방하여 사랑방처럼 운영하려고 한다.
- 청소년대상 두근두근 도서관을 운영한다.
-아가랑 엄마랑 함께 하는 프로그램, ‘랑랑랑’은 호응이 아주 좋다.
- 도서관 운영이 회원들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는 활동이 되도록 한다.
*은평지회 ‘대조 꿈나무 어린이 작은도서관’ 위탁운영
- 2017년 5월부터 은평지회에서 ‘대조 꿈나무 어린이 작은 도서관’을 수탁 운영한다.
- 도서관 운영을 지회원들과 함께 공유할 것이다. 지회장이 도서관 운영회의에 함께 한다.
- 도서관 운영에 참가하는 회원들만의 활동이 되어서는 안 된다.
2)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운영하는 도서관의 특성. 역할. 연대 사업 등
- 책을 좋아하는 우리 회원들이 운영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성이다.
- 지부, 지회에서 도서관을 운영하면 회원들에게 소속감, 성취감을 줄 수 있고, 무엇보다 안정적인 모임 장소를 갖게 된다.
- 책 읽어주기를 언제든지 할 수 있다.
- 분류. 수서의 기준 등 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 우리 회보에서 소개하는 새로 나온 책을 함께 전시하고 홍보하자
- 부설의 장점을 살리자-우리 회가 권하는 책을 직접 독자에게 쉽게 알릴 수 있다.
- 누리집 활동소식에 ‘새로 나온 책’ 코너 등을 함께 알리자.
- 연구실 워크숍 등 우리 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부설 도서관에서 공유하자.
- 각 도서관에서 기획하고 진행한 좋은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다. 단, 출처를 확실하게 명시해야 한다.
- 우리 회 정기 총회에서 부설 도서관 활동을 양식을 통일해서 보고하자.
- 도서관 기초 자료는 나눔방에 올려서 공유하자.
3) 어린이도서연구회 도서관 운영자 모임의 향후 활동 방향
- 우리회 안에서 도서관 활동을 하는 회원들의 지속적인 모임과 연대는 필요하다.
- 현재 도서관위원회가 없다. 우리 회 안에서 도서관 관련 문의는 책돌이 도서관 연구팀에 의뢰하고, 필요하면 다른 도서관 운영자들과 함께 논의하기로 한다.
- 다음 모임은 9월8일에 광주 책돌이 도서관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