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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13.12.22. 16:31
그러나 아기가 자라면서 젖이 끊어지는 것은 아이가 사심(私心, 邪心)이 들어서 그런 것이 아닌지요?
우리 카페에 <생명수님의 깨달음 방>을 개설해드리고 싶은데 의향이 어떻신지요?
물론 마음의 눈이 떠있지 않은 사람들은 이러한 하늘의 메시지를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마음의 눈이 뜨이고 안뜨이고는 세상 지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세상지식이 오히려 하늘 길을 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아기가 순수덩어리라 하늘에서 복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볼 때 아기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오면 아기에게 天祿이라는 것이 생긴다는 덕산님의 말씀은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앞으로는 지구에 순수한 사람들이 근원창조주인 모성적 사랑을 가진 하늘에 전적으로 의지한다면 하늘로부터 큰 복을 받는 시대가 활짝 열린다는 하늘의 메시지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지식은 많아도 마음의 눈이 멀어 이러한 하늘의 메시지를 듣지 못하는 사람들은 마음은 점점 오염되고 계속 편짜고 파벌만들고 상대편 약점을 물고늘어지면서 사욕을 채우기에 급급할 것입니다.
모든 현상을 과학적 관점으로만 접근해 보지 않고 종교적 관점에서도 접근해 보는 것이 균형잡힌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접근방법만으로는 영혼은 크게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덕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기가 자라면서 젖이 끊어지는 것은 아이가 사심(私心, 邪心)이 들어서 그런 것이라는 종교적 관점에서의 설명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크신 깨달음을 가지신 분은 제가 아니라 둥근 보름달처럼 포용력이 많으신 덕산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덕산님을 존경합니다.
그러나 지성인들이 많이 모인 덕화만발카페에 저의 부족함을 생각할 때 저의 글 전용방의 개설은 제가 사양하는 것이 순리라는 생각입니다. 그냥 지금처럼 가끔씩 제가 저의 글을 올리고 싶을 때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창조주에 관해 마음이 조금 걸립니다.
저의 창조주는 저이고 생명수님의 창조주는 바로 생명수님 자신이 아닌지요?
혜량하시기 바랍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러나 저는 동시에 또하나 반드시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창조주이지만 창조주가 우리 자신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쉽게 비유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사자는 동물입니다. 원숭이도 동물입니다.
동물은 개가 아닙니다. 동물은 고양이가 아닙니다. 역도 이런 식으로 가면 끝이 없겠죠. 다시 강조하지만 제가 주장하는 것은 창조주의 친자녀인 우리는 각자가 창조주이지만 전지전능한 근원 창조주가 우리 각자각자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개의 새끼는 개입니다. 사람의 자식은 사람입니다. 기린의 새끼는 기린입니다. 사자의 새끼는 사자입니다. 이 말은 창조주의 친자녀들은 창조주인 것입니다. 그리고 근원창조주는 우리에게 부모의 입장에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근원창조주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즉 우리는 근원창조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하는 것입니다.
근원창조주에 대해서는 이성을 넘는 영역이기 때문에 사실 참 거짓을 이성적으로 논한다고 참 거짓이 드러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저의 글의 근본에는 근원창조주의 자비심 혹은 모성적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류는 자비심을 가진 근원창조주의 자녀답게 자비심을 가져야 인간다운 인간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덕산님께서 사양도 지나치면 예가 아니라고 하시니 저의 글방 개설을 저로서는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예의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우주를 창조한 전지전능한 근원창조주를 믿고 근원창조주와 동행하는 삶이 최고의 삶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도 덕화만발 카페에 저의 방을 개설하는 것이 약간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
그런데 글방 개설이 꺼려진다고 하신 말씀은 역시 상대심으로 들리네요.
부처님도 대각을 하시고 법을 펴시기 위해 불교라는 종단을 만드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유게시판>에 여기 저기 법을 설하시면 그 귀중한 법문이 흩어지고 만답니다.
그래서 그 귀중한 법문을 한곳으로 모아 법을 설하고 대화를 하자는 뜻입니다.
그러면 독자들도 그렇고 누구나 생명수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거나 배움을 요청하시는
더 이상 사양하시는 것도 혹 癡心이 아닐까 저어됩니다.
저도 여러가지 해석들이 동시에 떠오르나 그 중 한가지만 쓰겠습니다. 천지를 창조한 것은 자비심이 풍부한 근원창조주입니다. 천지 만물에는 근원창조주의 자비심이 미치지 않는 곳이 그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나라는 존재는 천지라는 전체집합의 부분집합입니다.
결국 나와 근원창조주가 자비심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는 동일한 것이죠. 정리하면 근원창조주와 나는 능력면에서 같다는 것이 아니라 자비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같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능력을 가지고 전지전능한 근원 창조주에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자비심을 가지고 근원창조주에 다가가야한다는 것이죠.
그러한 사실을 제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의 글에서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인류 각자각자는 전지전능한 능력이 아니라 근원창조주의 자비심을 가져야한다는 것이죠.
我與天地正이라는 표현도 저의 마음에 확 들어오네요. 이 세상에서 바르다는 것은 사실 세상적 가치기준으로 볼 때 분명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잣대가 틀리는 것 가지고 「바르다, 바르지 않다」를 결정한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소리인 것이죠.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틀린 잣대를 기준으로 편을 나누고 내 편이 옳고 상대편이 틀리다고 단정합니다.
그러면 둘 사이의 싸움은 끝없이 계속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보이는 것이 상대편의 좋은 점은 하나도 안보이고 나쁜 점만 보이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나쁜 점을 물고 뜯고 서로 비난하고 한마디로 이전투구의 양상이 벌어지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가 자비심을 잣대로 가지면 사실 「바르다, 바르지 않다」라는 분별적 마음 자체가 없어집니다.
분별적 마음 자체가 자비심이라는 용광로 안에 다 녹아버리기 때문이지요. 그 순간 내편 너의 편이라는 생각이 없어지고 모두가 하나로 보입니다.
모두가 하나로 보이면 모두를 위해서 해야할 일만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나와 천지가 바르다는 뜻을 가진 我與天地正에서 저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내가 자비심을 가질 때 비로서 천지에 근원창조주의 자비심이 가득차있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나와 천지 모두가 바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자비심을 잃었을 때는 천지에 가득차있는 근원창조주의 자비심이 안보이고 나와 천지가 바르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독교에서 인간을 죄인이라고 세뇌시키는 교육에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죄인이라고 생각하면 죄라는 부정적 단어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내 몸을 이루고 있는 약 60조개의 세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마음 속도 부정적 에너지로 어두워지고 어지럽혀집니다. 그보다는 나는 빛이다!! 나는 사랑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내 몸을 이루고 있는 약 50조개의 세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마음 속도 긍정적 단어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밝아지고 맑아집니다.
덕산님께서 저의 글방 개설이 꺼려진다는 이야기를 상대심으로 들리신다고 해 저도 가만 생각해보니 상대심인 것 같습니다.
덕산님께서 덕산님과 제가 같은 마음이 머문다는 同心定이라는 표현에 제 마음이 크게 움직이네요.
저의 글방 개설하는 것이 저의 말씀에 공감이 가시는 분을 위한 배려이고 자비심이라고 배려나 자비심을 강조하시고 팬서비스라고 하시니 저로서는 더이상 저의 글방 개설을 거절할 명분이 생기지가 않네요.
더이상 사양하는 것이 이리석은 마음(癡心)이라고 고 하시니 저도 어리석은 마음을 갖고싶지는 않기 때문에 덕산님과 마음을 하나로 할 수 밖에 없겠군요.
덕산님이 말씀하신 대로 <생명수님의 깨달음 방>을 개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은 내일부터 올리는 것이 아니라 2014년 1월 1일부터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한편씩 올리겠습니다.
「자식이 부모의 속성을 닮는건 사실이지만 자식이 곧 부모는 아니지요」라시는 신난다님의 말씀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저의 영혼에서 큰 감동을 받습니다. 역시 지혜를 가지신 분의 입술에서 나오는 소리는 짧은 한마디가 큰 감동을 주네요.
인류 각자 각자는 근원창조주의 속성을 닮을 수 있어도 전지전능한 근원창조주의 능력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근원창조주의 속성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속성은 바로 만물을 품는 모성적 사랑입니다.
우리가 근원창조주의 모성적 사랑을 가지면 비록 능력은 없어도 근원창조주께서는 우리를 친자녀로 인치는 것이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가 만물을 따듯한 사랑으로 품고가는 근원창조주의 모성적 사랑을 갖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노력만은 해야겠죠.
진리의 입장에서 볼 때 지금 인류에게 요구되는 노력은 세상지식을 한 자 더 아는 것이 아닙니다. 인류가 만물을 따듯한 마음으로 품고갈 수 있는 자비심을 향한 노력이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인류의 마음은 근원창조주의 자비심과는 너무나 먼 거리까지 왔습니다.
인류의 현 마음의 상태를 신난다님은 「만약에 사람이 곧 창조주라면 만물들이 질겁을 하고 다 도망가고 없을 겁니다」 라는 표현으로 잘 나타내셨네요.
지금 만물들은 인류의 각종 부정적 생각, 각종 부정적 감정, 부정적 말에서 나오는 부정적 에너지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인류가 근원 창조주의 자녀라면 근원창조주의 자녀답게 자비심을 회복해야합니다.
누가 정권을 잡아도 계속 싸움은 계속됩니다. 인류가 평화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인류 각자 각자가 자비심을 회복하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진리의 입장에서는 자비심이 곧 정의인 것입니다.
그럼 몇 가지 당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2) 1주일에 2~3번 정도글을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물론 매일이면 더욱 좋구요.
하늘이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天聲이지요! 하하하하하!
<합일주(合一呪)>
지금 들어가시어 간단한 푸로필과 팬들에게 인사말씀부터 올리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
젖- 하늘에서 주어지는 복, 이런 대칭적 비유를 통해서 진정 하늘복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유추해 봅니다. 귀한글 감사히 받습니다.
대칭적 비유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현재 진행형 살아있는 하늘의 메시지를 언제 어디서라도 항상 담뿍 받기 때문에 수천년 전의 어려운 경전 등에 의존할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가다오네님처럼 예술성 높은 미술작품을 그리시는 분은 영혼이 매우 맑습니다. 영혼이 맑으신 분이 진정한 스승입니다. 앞으로 제가 가다오네님께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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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순수함으로---
용상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순수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정말로 귀한 영혼을 가진 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구인들이 모두 순수로 거듭나면 지구는 정말로 살기 좋은 지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순수함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합시다. 귀한 댓글 달아주신 용상님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하하하하! 天地與我同一體 我與天地同心正!
오늘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고요! 하하하하하!
덕산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天地與我同一體 我與天地同心正! 이라는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을 주신 덕산님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아이구 송구하게도 밑으로 내려가 읽을수록 제 대명이 자꾸 나오네요..쑥스럽지만 감사하구요..여튼 씨가 좋아야 된다는 설엔 동감합니다. 씨는 나쁜데 밭이 좋다고 탐나서 씨 뿌린 가족 들여다보면 역시 씨 도둑질은 안되더군요..호박씨는 호박으로 나오고 해바라기씨는 해바라기로 나온다고 하더군요..어떤분이 우스개소리로 똥개 꼬리를 염색시켜 칠해가지고 혹시 호랑이 털로 변할까 땅에 묻고 몇년을 기다렸다 파봐었더니 역시 똥개꼬리더라..하던 말씀을 노인정에서 들은적 있습니다. 우주밭에 선한씨를 심고 가도록 노력하는 삶을 연구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가다오네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한 점의 생각과 한 점의 말 그리고 한 점의 행동은 다 우주에 각인됩니다. 그리고 그대로 본인에게 다 돌아옵니다. 한 점의 생각과 한 점의 말 그리고 한 점의 행동은 씨를 우주밭에 뿌린 것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가다오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주밭에 선한씨를 심고 가도록 노력하는 삶을 사는 것이 지헤로운 삶인 것이죠. 귀한 댓글을 달아주신 가자오네님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