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崩牛出(천붕우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을
천붕우출(天崩牛出)로 표현하고 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소가 날 구멍이 있다
천붕(天崩)은 말 그대로 ‘하늘이 무너 진다’는 뜻이다.
우출(牛出)은 소가 나온다는 말이다.
하늘이 무너지는데 왜 소가 나온다(牛出)고 하였을까?
이 속담은 현재의 자오선(子午線)이 축미선(丑未線)으로
바뀌면서 축(丑: 소)이 정북방에 자리 잡는 개벽의 소식을 암시하고 있다.
정약용 선생이 우리 속담을 한문으로 정리한 아언각비라는 책에서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을 한문으로
천붕우출(天崩牛出:우출이 소가나오다
솟아나오다의 비슷한 어음의 관계로 볼 수도 있지만...)이라 했는데
역시 그 솟아날 구멍이
소 우(牛:우자를 파자하면 사람을 완성시킴의 뜻)자로 상징되고 있으며
그것이 어디서 나오게 되는지 출(出)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출(出)자는 뫼 산(山)자가 거듭 중첩된 (山+山=出) 모습이고
주역의 팔괘 이치에서 산은 간(艮)괘를 뜻하고 간방은 대한민국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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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出)자는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산이(山)
상하 남북의 두산(山山=出)으로 분단되어
나누어져 있는 모습인데 언제 하늘이 무너지는 괴변이 생기는지
천붕(天崩)의 붕(崩)자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붕(崩)자에 산(山)은 간방 대한민국을 뜻하고
붕(朋)자는 두 개의 달 월【月=육(肉=고기 육)달월 변】자 모양인데
하늘에는 하나의 달이 있지
두 개의 달이란 있을 수 없는 이치이니
천도 운행에 큰 변고가 간방(山)에서부터 생기는
뜻이 담겨져 있는 모양이고 붕(朋)이란
육체를 나누어가진【月=>月月=육체는 곧 고기(肉)이니】
혈육과 같은 존재이니 하나의 몸에서(月) 두 개의 몸으로 나눠진(月月) 뜻은
곧 피와 살을 나눈 형제와 같은 뜻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피를 나눈 형제요 동족인 간방(艮=山) 대한민국이
남북한으로 서로 분단된(月⇨朋)
나라의 형태로 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崩) 어려운 때가 된다는 뜻이
상징적으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천붕우출(天崩牛出)의 성경해석 = 마태복음 10: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