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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벌 깨우기
※ 봄벌깨우기는 시기는 지역마다 날짜가 다릅니다.
1. 1~2월 봄벌 깨울 때 연막 1회 : 기화기 연막기를 충분하게 가열하여 100% 기화된 상태파악 후 3회 펌핑량으로 벌을 깨운다.
2. 2주가 지난 후 15~20일 사이 3회 펌핑량으로 1회 더 연막해줍니다.
1차. 응애 방제 및 세균성질병, 벌통살균소독
3월중순부터 4월중순까지 5일간격으로 기화기 연막기를 충분하게 100% 기화된 상태 파악 후 5회 펌핑량으로 5~6회 연막하여 방제한다.
2차 응애 방제 및 세균성질병, 벌통살균소독
아카시아 꽃이 지역마다 개화시기는 5월초부터 5월말까지 지역마다 꽃이 지는시기도 다르므로 방제는 아카시아 꿀 채취를 끝내고 아카시아 꽃이 질때부터 5일간격으로 기화기 연막기를 충분하게 가열하여 100% 기화된 상태 파악 후 5회 펌핑량으로 5~6회 연막하여 방제한다.
7~8월 분봉군 평성 때 처녀여왕 산란 전,후에는 연막방제를 자제하는게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3차. 응애 방제 및 세균성질병, 벌통살균소독
9월초순부터 10월초순까지 5일간격으로 기화기연막기를 충분하게 가열하여 100% 기화된 상태 파악 후 5회 펌핑량으로 5~6회 연막하여 방제한다.
4차. 응애 방제 및 세균성질병, 벌통살균소독
12월초순부터 5일간격으로 기화기 연막기를 충분하게 가열하여 100% 기화된 상태 파악 후 5회 펌핑량으로 3~4회 연막하여 방제한다.
1차,2차,3차,4차, 방제때마다 방제 후 3일 되는날 벌통 2통정도 시트지깔고 (내검)방제결과를 확인한다.
※참고로 연막가열로 인하여 방제하시다가 가열부족으로 기화가 덜되어 피해를 입으신 농가가 있어 당사가 처음으로 LPG, 가스연결캡, 감압기, 편조호스를 개발 사용하여 연막기 가열에 문제없이 100% 기화될수 있도록 했습니다. 회원님께서는 동절기 1월,2월,3월,10월,11월,12월은 LPG통을 이용하여 100% 가열기화시켜서 연막하시면 벌피해 걱정없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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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네랄오일 연막 이렇게 합니다.
바다와호수(나주)
지금 시기에는 8월부터 9월 진드기 응애 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1, 미네랄오일 연막으로 가시응애 잡은 방법은 단상은 폄핑 3번이상, 계상은 6번이상 폄핑으로 가시응애를 잡을 수 있습니다. 5일간격으로 4번 또는 5번 연막합니다.
2, 왕스, 마브릭. 만패, 피투 (플리발리네이트 성분이면) 마이탁, 페라진 체크마이크 등은 아미트라즈 "즉 왕스와 다른 성분의 약제입니다.
약제를 보시며 성분이 다른 약제로 5~7일로 4회 처리 하세요.
목적
1. 밤낮의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것.
2. 평년기온과 이상 한파와의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것.
3. 벌 활동에 도움이 될수있게 약간의 온도를 올려 조금일찍 활동할 조건을 만들어주는것.
실행
1. 전기가온시작 - 낮 기온이 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2월초순 첫 내검을 실시하면서, 외기 온도를 8도로 설정하면서 전기가온 시작
2. 가온3일 - 낮과 밤의 외기온도가 지속적으로 8도가 되면 안정을 찿는다
3. 가온4일 -하루에 1도씩 벌통 외기온도가 17도에 도달 할때까지 점진적으로 온도를 올려 가온한다(3일마다3도씩).
기온이 10℃정도로 올라 탈봉하고, 15℃에 물과 화분떡을 급여한다( 화분떡 가로로 2키로, 봉지급수1리터 )
꿀벌이 외기온도가 17℃ 정도에서 가장 왕성하게 산란을 하기 때문이다.
벌통 내부 온도가 17℃를 넘게 되면 육아영역의 온도가 육아온도 35℃를 웃돌게 되어 곰보봉판이 생기게 되고 벌들에게 온도를 내리기 위한 노동이 가중된다.
물공급이 안 되면 유충이 말라 피해가 발생한다.
소비 축소하지 않는다
4. 가온13일 - 외기온도 17도 고정-이때부터 연한 먹이를 나들문주기(자극사양) 하여 급수와 사양을 겸한다.
월동나기 (소극적가온)
- 가장좋은 월동대책은 6장벌 이상을 만들고, 가득 찬 먹이장 4장을 넣어 벌들 스스로 쉽게 월동하는 것이다.
월동가온은 6장벌 이상 강군에서는 전기가온할 필요가 없다(6장 벌 이상이 되면 벌통내부의 온도가 16℃ 아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이다)
- 낮 기온이 영하 1~3℃로 내려간 다음 0℃로 설정해두면 안전하게 월동한다(1월부터 벌통외기온도를 0-4도에 설정하여 급격한 한파를 부분적으로 완화한다 ).
2-3장 벌에 가온을 하되 센서를 빈 벌통에 두고 4℃로 설정하면 벌통 내의 온도는 11-12℃가 되고 봉구온도는 22℃ 정도가 된다.
그 효과는 벌들의 먹이 소모가 적고, 벌의 노화가 덜되어 수명이 길어지고 이상 한파 등에 의한 낙봉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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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산 활용 방안에 따른 주의할 점과 올바른 사용방법(이 내용은 초보자로서 배우기 위해 다른 분의 글을 발췌한 것임)
무다리
개미산
Formic Acid
1. 설명[편집]
IUPAC Name은 Methanoic acid로, 개미에서 분리되었기 때문에 폼산 혹은 포름산(Formic Acid), 개미산/의산(蟻[1]酸)/갑산(甲酸)이라고도 한다. 카복실산이자 포밀인 물질.[2] pKa는 3.77로, 메틸기 하나 추가된 아세트산보다 강한 산성을 띤다. 물과 많은 유기 용제류에 잘 섞인다. 수소 결합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탄화수소에 녹아 있을 때나 기체 상태에선 수소 결합을 가진 이합체로 존재한다.
가장 간단한 카복실산이다. 메탄산/메테인산이라고 하는 것은 탄소가 딸랑 하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탄소가 선형으로 결합한 카복실산에 대해서는 탄소 개수에 따라 알케인처럼 Meth-, Eth-, Prop-, But- 등의 접두사를 붙인다.)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를 내며, 대기압-상온 하에서 무색 액체다. 자연에서는 곤충, 주로 벌이나 개미의 독에 섞여 있다. 폼산/포름산의 이름 자체가 포르미카(formica), 라틴어로 개미라는 단어에서 왔다. 최초 분리도 개미 몸에서(...) 이루어졌다. 대한화학회에서도 개미산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영어로는 antacid... 는 아니고[3] 그냥 formic acid. 개미집에서 뭔가의 산성 물질이 나온다는 것이 15세기 경에 알려졌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메탄산의 존재가 알려져 있었다. 식물에서도 메탄산이 나오며 쐐기풀이 그 대표적 예다. 또한 개미핥기는 위에서 염산을 분비하지 못하는 대신 이 메탄산을 활용한다.
중국과 독일이 주 생산국으로서, 공업적으로는 두 단계에 걸쳐 생산된다. 메탄올과 일산화탄소를 이용해서 메틸포메이트를 만들고, 이것을 가수분해해서 메탄산과 메탄올을 만들고, 여기에서 메탄올을 제거하여 메탄산을 얻는다.
CO+CH3OH → HCOOCHM3
HCOOCH3+H2O → HCOOH+CH3OH
메탄산의 상당량이 다른 화학물질의 생산공정의 부산물로서 얻어진다. 1960년대 말쯤부터는 아세트산 제조 과정에서의 부산물로서 대량으로 생산됐었다. 지금은 아세트산 공정이 바뀌어 가는 추세라 부산물로서의 생산이 줄어들긴 했다.
2% 농도 용액으로도 가려움증을 일으키며, 10% 이상 농도 용액일 경우 부식성을 띤다. 피부에 닿으면 피부가 부식되고, 눈에 닿아도 물론 위험하다. 85% 이상 농도에서는 인화성도 띠는데 69℃에서 불이 붙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맹독은 아니지만 독성이 있다. 쥐 기준으로 반수치사량이 1.8 g/kg. 신경 조직에 해를 끼치는데, 특히 시신경이 큰 피해를 입는다. 메탄올을 먹었을 경우 간에서 메탄알을 거쳐 메탄산이 되는데, 이 녀석이 물을 좋아해서 물 천지인 안구에 모이며, 덤으로 시신경을 반달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실명하게 된다. 메탄올을 많이 먹었을 경우에는 실명을 넘어서 죽을 수도 있다.
가축 사료에 방부제로서 첨가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해 닭 사료에 첨가되기도 한다. 물론 독성이 있으므로 정해진 규정대로 집어 넣어야 한다.
가죽 제품을 만들 때 사용되는데 주로 가죽의 무두질에 쓰인다. 그리고 일반적인 천의 염색과 마감처리 과정에서 사용된다. 또한 고무 제조에서 응고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포름산을 이용해 배터리를 만드는 연구가 진행중이다. 이론상으로는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나 실제로 상품을 만들기까지는 몇 가지 기술적인 난제가 있다. 최근에 최적의 ph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강산, 강염기 등의 극단적인 환경에서 주로 실험을 해왔으나 의외로 ph8 정도의 약염기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인다고 한다.
개미산 단기처리방법 및 실제처리 사진
2005년 10월 28일 오전 9시경, 13군에 대해서 개미산 처리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오늘 일기예보는 한 낮의 예상 최고기온이 24도 입니다.
그래서 유럽에서의 바로아응애 억제를 위한 조사의 통일 연구에 나오는 개미산 보고서 내용에 따라 한 낮의 기온이 20-25도일 경우, 아침에 처리하게 되어 있음으로 1시간 정도 늦었지만 9시에 처리하였습니다.
85% 짜리 개미산과 패드로 쓸 키친타올, 벌집 상단에 둘 나무토막, 60% 개미산을 넣을 병,용량을 잴 비이컵, 패드를 담을 통이 보입니다.
패드 1장을 키친타올 6매를 포개어서 벌어지지 않도록 스테이플러로 찍었고 나무 토막도 패드에 맞도록 짤랐습니다.
60%개미산을 키친타올로 만든 패드에 붓는 모습.
10매 벌통기준으로 적정 사용량은 60% 개미산으로 25-30cc입니다.
개미산 30cc를 부으면 패드 1매인 키친타올 6장에 거의 다 흡수됩니다.
패드 1매에 개미산 30cc를 완전 흡수함으로 키친타올 1장 당 5cc 흡수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벌통의 크기에 따라 개미산을 가감할 때, 패드 1매 매수에 키친타올 장수를 가감하면 되겠습니다.
많은 봉군을 처리할 때에는 일일이 패드 1매에 30cc를 부으면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패드 하나에 30cc가 묻는 양을 보면 감이 오므로 만든 패드를 여러 장을 두고 골고루 부어면 거의 비슷합니다.
위 사진은 무작정 개미산을 붓고 있는 모습이 아니라, 패드 1매당 30cc 계산하여 330cc의 개미산을 11매 패드에 골고루 붓고 있는 사진입니다.
패드를 놓기전 나무토막을 놓고..패드를 놓은 모습입니다.
벌집 상단에 많든 벌들이 코를 찌르는 독한 개미산의 휘산으로 벌들은 쏴 소리내며 아래로 다 내려갑니다. 이것을 보고 처음해 보는 사람은 벌들이 전멸하는 줄 알고 패드를 도로 치워 버리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던데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10분이 지나도 벌문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패드를 사용하는 단기처리방법인 경우 반드시 벌문은 완전히 개방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기불량으로 벌들에게 큰 피해가 올 수 있습니다.
개미산은 10시간이내에 다 휘산하므로 그 다음 날 벌문을 원위치로 두면 됩니다.
2005년 10월 29일 어제 2차로 개미산 처리한 결과의 사진을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8월말 경 비넨볼로 응애처리를 하였는데도 개미산을 다시 처리하니 아래와 같이 응애가 죽어 나오네요.
위의 처리방법으로 9월말에 2번만 처리하면 응애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스위스에서 8월과 9월말에 개미산을 각각 2번의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다고 추천하였습니다.
1통에서는 벌문에 20마리가 넘는 많은 응애가 나왔고 대체로 3-10마리의 응애가 나왔습니다.
제일 관심을 갖은 것은 죽은 벌이 얼마일까 였는데, 3통에서 2-3마리가 죽었는데 나머지 10통은 없었습니다. 아마 이 시기에 흔히 있는 벌이 자연사한 것 같습니다.
어떤 응애 녀석은 금방 나왔는지 만지니까는 삥삥삥 움직입니다.
아침에 벌들이 활동이 적을 때 죽은 응애를 촬영하였는데 혹시나 벌들이 다 죽지 않았나 의심할까봐 두껑을 열고 다시 촬영하였습니다. 벌에게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 통에 응애가 20마리 정도로 가장 많이 죽었습니다. 벌도 2마리 죽어 있는데 자연사한 것 같습니다.
덮개에 붙은 벌이 패드에 닿아 죽었는지도...밀납 찌꺼기도 보이는데 색깔이 짙고 동글동글한 녀석이 죽은 응애입니다.
여기 벌통도 죽은 응애가 10마리가 조금 넘습니다. 자연사 했는지 죽은 벌 2마리도 보입니다.
* 패드 만드는 방법은...
장기처리방법은 용기에 넣어 천천히 기화시키지만. 단기처리방법에서 쓰는 기화재료라고 하면 개미산을 흡수할 패드 즉, 판지, 스폰지, 나무섬유, 키친타올, 기름닦는 화학섬유로 된 패드 등을 지칭합니다. 수퍼에 가면 키친타올을 달라고 하면 두터운 화장지같은 것을 줍니다. 그 키친타올을 절취선 따라 6매 포개 접어면 좋은 패드가 되며 30cc가 다 흡수 됩니다.
키친타올로 만든 패드는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고, 취급한 다음 날 수거하여 보관하여 두었다가 3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한 번 만든 패드로 8월말 경 2번, 월동전 2번 사용하면 경제적이고 일손도 덜 수 있습니다.
*개미산 사용 방법은...
'유럽의 바로아 응애 억제를 위한 완성된 조사통일' 에서 나오는 '바로아 응애 억제를 위한 개미산'보고서의 개미산 단기처리방법을 알았고 또, 실제 처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봤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개미산처리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것입니다.
처리할 때, 가장 중요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을 말씁드리겠습니다.
1. 벌통의 크기에 따라 사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홑통(단상)에서 개미산 사용량은 개미산 60%로 25-30cc입니다. 이 사용량은 10매상 기준입니다. 소비 1장당 3cc 로 계산하면 된다
홑통에는 8매상, 10매상, 12매상 등이 있으므로 벌통의 크기에 따라 사용량을 가감합니다.
"바로아 응애 억제를 위한 개미산' 보고서에 보면, 개미산은 벌통의 크기와 형태, 온도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8매상은 24cc, 12매상은 36cc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8매상 벌통에 10매상 벌통과 같이 30cc를 사용하였다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벌통10매상의 사용량이 30cc이므로 1매당 3cc를 사용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벌통 크기에 따라 8매상은 24cc, 12상은 36cc를 사용해야 합니다.
2. 정확한 적용온도에 사용해야 한다.
온도를 무시하고 아무 때나 사용할 경우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가. 한낮에 취급할 때에는 한 낮의 기온이 12-20도 일 때 처리
나. 한 낮의 기온이 20-25도 예상될 때(일기예보를 보고) 저녁 또는 아침에 취급
다. 한 낮의 기온이 25도 이상 예상될 때 아침 일찍(새벽) 취급
제일 중요한 사항입니다. 정확한 온도에 적용하여 처리하셔야 됩니다.
3. 패드에 묻은 개미산이 흘러 내리든지 벌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60% 개미산이라도 강산이므로 패드에 흡수된 개미산이 흘러 내려 벌몸에 직접 닿을 경우에 벌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사용량에 따른 적당한 두께의 패드를 사용함으로써 개미산이 흘러 내리지 않도록 합니다.
시중에 2롤, 4롤 키친타올을 파는데, 2롤로 된 두텁한 키친타올을 쓰면 흡수력이 뛰어납니다.
저는 그것을 쓰는데 6매를 접으면 흘러 내리지 않고 개미산 30cc가 다 흡수됩니다. 키친타올 1매 당 5cc 흡수 능력이 있으므로 사용량을 가감할 때 참고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벌몸에 직접 닿지 않기 위해서 각목(다루끼)을 잘라 벌집틀(소광대)위에 놓고 그 위에 패드를 놓아 둡니다.
여름철에는 벌집위에 벌들이 많이 모여 있슴으로 훈연을 하여 벌들이 아래로 내려가게 한 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벌문은 완전 개방하여야 합니다.
10월말, 11월초에 취급하더라도 벌문은 완전 개방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10시간 후면 개미산은 다 휘산하므로, 그 다음 날 벌문도 원위치로 하고, 패드를 제거해도 됩니다.
5. 월동준비(내부포장)를 한 상태에서 개미산 취급은 신중해야 합니다.
벌집 바깥쪽에 보온판을 대어 주고 벌도 축소한 상태에서,10매상 벌통이라서 개미산을 30cc를 사용했다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10매상 벌통이라도 벌집 8매에 바깥쪽에 보온판을 대어 두었다면 8매상으로 계산하여 개미산 24cc를 사용해야 합니다. 보온판을 대어 둠으로써 잔여 공간과 완전 밀폐됨으로 8매상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8매상 기준으로 개미산을 사용해야 합니다.
개미산의 정확한 사용방법과 위의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개미산처리는 정말 안전하고 이 보다 더 좋은 깨끗한 유기농법은 없을 것입니다.
곧 8월 말 경되면, 개미산처리를 해야합니다.
7월 경에 개미산 처리를 하면 어떠냐 문의하시는 분이 있는데, 하시더라도 저녁에 하며 기온이 25도C 이하일 때 취급해야 가장 안전하리라 생각합니다.
25도C가 넘는 열대야에서는 저녁이라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응애의 피해가 심각하지 않다면, 보고서대로, 안전하게 한 낮은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8월 말경에 처리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생각합니다.
8월 말경에 1주일 간격으로 1-2번 처리하고, 9월말이나 월동 내부 포장전까지 1주일 간격으로 2번 처리합니다. 그리고 힘들지만, 봄철에 숫벌집을 이용한 생물공학적인 응애처리를 한다면 유기농 양봉은 어렵지 않습니다.
합성화학 살충제가 아닌 유기농 양봉으로 깨끗한 꿀을 생산하여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자연의 선물을 마음껏 음미하시기 바랍니다.
*<개미산 60% 만드는 방법>
시중에 파는 85% 개미산을 60% 개미산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개미산단기처리 방법에서 사용하는 개미산 농도는 60%이므로 85% 개미산을 아래 공식을 적용하여 만드시면 됩니다.
* 85% 개미산 100cc를 물을 얼마 첨가하면 60% 개미산이 되는가?
85% x 100cc = 60% x (100cc + A)
A는 희석할 물의 양. 그러므로 A = 41.6666 cc
약 42cc
즉, 85% 개미산 100cc에 물 42cc를 첨가하면 60% 개미산이 됩니다.
카페에 개미산 단기처리방법인 패드를 사용하는 사진을 올리기 위해 60% 개미산을 만드는 공식을 제가 만들었는데 사용에 이상이 없었고, 후에 해당 제조업체에 물어보니 공식이 맞다고 합니다.
* 60% 개미산을 만들기 위해 85% 개미산에 물의 비율을 3:1로 쓰시는 분이 있는데 그 경우의 개미산 농도는 얼마인가?
85% x 100cc = X% x (100cc + 33.3cc)
그러므로 X = 63.76%
위의 피해본 사례와 같이 과량 사용으로 심각한 결과가 나왔듯이 3.76% 과사용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개미산은 대충이 아닌 원리원칙대로 정확하게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65% 개미산 100cc를 60%로 만들기 위해 물은 얼마 더 희석해야 하나?
65% x 100cc = 60% x (100cc + X)
그러므로 X = 8.33cc 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식을 이용하여 원하는 농도로 맞출 수가 있습니다.
<참고사항>
개미산은 말로도 파는데, 시중에 6,000원에 파는 병에 든 개미산 1kg을 기준을 하면 부피는 얼마일까?
섭씨 4도C 기준입니다. 액체는 온도가 올라가면 부피가 팽창합니다. 비중 x 부피 = 무게 1.195(개미산 비중) x 부피 = 1kg 부피 = 836.82cc (영상 4도 기준)
개미산은 적용할 온도와 벌통크기에 따른 정확한 사용량만 지키면 아주 안전한 약제입니다.
*요즘처럼 장마철...습도가 높을때...처리하는 요령이나.
주의할사항, 처리방법은...
개미산 보고서에 보면 휘산은 아래와 같이 영향을 받습니다.
Evaporation is influenced by
기화는 아래와 같이 영향을 받는데
ambient temperature/humidity
주위 온도/습도
colony size
봉군의 크기
type of the beehive
벌통의 형태
type of evaporation material or
기화재료의 형태 또는
concentration of the FA applied
적용한 개미산 농도 등이다.
개미산의 휘산은 습도(humidity)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되어 있지만, 이는 벌이 피해를 입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벌통내 과습으로 개미산의 휘산력이 떨어져 구제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미산보고서에도 습도 몇%에서 꼭 적용하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온도나 봉군의 크기, 개미산의 농도, 벌통형태, 기화재료의 형태의 사항은 개미산의 과휘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벌에게 치명적인 내용이므로, 몇 도C 일때 어떻게 처리하라, 10매상 홑통기준 25-30cc 사용하라, 기화재료로 아래 재료를 사용하고,
Viscose sponge (slower evaporation)
비스코스(레이온 원료)스폰지(느린기화)
Soft fiber cardboard (quick evaporation)
연섬유질 판지(빠른 기화)
Soft fiber Pavatex plate (wood fiber)
연섬유질 파바텍스 조각(나무섬유)
또, 60% 개미산을 사용하는데 경우에 따라 바닥에 둘 경우 85% 개미산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장마철이라도 어차피 비오는 날은 처리하지 못할 것이고, 잠시 맑은 날을 택해 처리하시면 됩니다.
7월 경에도 개미산을 사용해도 되나, 반드시 저녁에 하시는 것이 안전하며, 반드시 취급할 시점의 온도가 25도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 기타...
'바로아 응애 억제를 위한 개미산' 보고서에는 마지막 꿀 채밀 후 8월말 경에 개미산 처리를 1-2번 처리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 번 주부터 벌문에 불구봉들이 기어다니는 것이 가끔씩 보여 8월 말까지 기다릴 수 없어 어제 7월 27일에 덧통 7통, 홑통 3통을 처리하였습니다.
울산의 어제 오후 7시30분 경 기온은 26도였습니다. 작년부터 개미산을 사용하였는데 7월 달에 처리한 경험이 없어 조금 조심스러웠습니다. 안전하게 처리할려면 25도 이하 될 때까지 기다렸으나, 더 이상 기온이 내려가지 않았는데 다행히 바람이 간간이 불어 이왕 맘 먹은 것 처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덧통은 50cc, 홑통은 30cc를 처리하였습니다.
오늘 정오 쯤 벌문을 보니 죽은 벌은 없고, 응애는 평균 열 댓 마리는 죽어 있었습니다. 아직도 덜 죽은 응애는 막대기로 건드면 삥삥삥 돕니다.
밤꿀 채밀 후 8월 말까지 개미산 처리하기는 시간이 너무 깁니다.
그래서 7월 장마철이라도 비 오지않는 날 저녁을 택하면, 열대야 현상없이 기온도 25도 이하가 되므로 얼마든지 처리가 가능합니다.
장마철이 끝나고 무더위가 한창일 때 밤의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에서는 저녁에 처리한다하더라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항상 도전적인 실험 정신은 1-2 통 정도 시험해보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개미산을 작년 여름과 월동전 2회에 걸쳐 사용했고 또 죽은 응애를 관찰하기 위해 시트지를 바닥에 깔고 확인한 결과 안전하고 벌들도 옥살산을 훈증했을 때 보다 순하고 건강했읍니다.
끝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꼭 1 - 2통을 시험한 후에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내용의 글들이 많으실 텐데 서로 공개하고 돌려서 꿀벌사랑 동호회가 활기 넘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뒤돌아 보니 사진을 올렸는데 나타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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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환경 양봉에서는 봄 속살피기할때 응애 약제를 쓰지않는가? 개미산처리 방법
유토피아
최근 봄벌 기르기 정보를 보면 화학살충제로 응애를 구제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것은 아직도 화학 살충제가 봉산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 벌기르기에는 어떠한 부작용을 초래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화학 살충제를 남용하여도 꿀과 밀납과 프로폴리스에 아무런 표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또, 꿀을 먹어도 당장에 중독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아직도 화학살충제를 고집하는 것은 우리의 의식 수준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최근 각 지역별 양봉교육에서조차 유기산으로 응애 구제하는 친환경 양봉 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양봉 정보와 고품질 봉산물 생산에 대한 연구는 무시하고 예전 해 오던 방식대로 그대로 답습한다면 시대에 뒤처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양봉업계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에 눈을 돌리고 고품질 봉산물 생산에 힘을 기울려야 할 것입니다.
1. 친환경 양봉에서는 이른 봄철 속살피기 시기에 응애 약제를 쓰지 않는데 화학 살충제 사용에서는 왜 봄철 응애 구제를 하기 위하여 왕스, 속살만 등 화학살충제를 꼭 써야 하는가?
-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월동하기 전에 왕스, 속살만 등으로 철저하게 충분히 응애 구제하였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봄철에 다시 화학 살충제로 응애 구제를 해야 하는가?
우리는 한번 쯤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친환경 양봉에서는 봄철 2-3월 경에는 아무런 약제 처리를 하지 않고 4월 경 부터 수벌방 제거로 응애를 억제합니다. 그런데, 화학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 월동전 충분히 화학살충제로 충분히 응애 구제를 하였는데도 봄벌 기를 시기에도 또 약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응애가 같은 계열의 살충제 성분의 약제에 대해 반복 사용시애만 내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호환 사용시에도 다른 계열의 살충제 성분의 약제에 대해서도 내성을 가지므로 그로 인하여 죽지 않는 응애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로 하세요.
- 미 농무성의 최신 보고서인 '미국의 꿀벌응애의 살충제 내성 연구에 대한 최근 현황' 中에서-
Scientists at the Kika De La Garza Subtropical Agricultural Research Center, Weslaco, Texas, have found that resistance to fluvalinate commonly goes hand-in-hand with resistance to amitraz.
(텍사스주 웨슬라코에 있는 '키카 드 라 가르자 아열대농업 연구센터' 과학자들은 플루발리네이트에 대한 내성이 아미트라즈 내성을 쉽게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플루발리네이트 살충제 계열의 응애 약제(마브릭, 왕스, 만패, 속살만2호, 피투, 아피스탄)를 내성을 피하기 위하여 다른 성분 약제인 아미트라즈 계열인 마이카트, 마이탁, 히어로, 속살만으로 번갈아 쓴다 해도 응애는 똑 같은 내성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화학 살충제 약제로 월동전에 철저히 구제하였슴에도 불구하고 내성이 생겨 죽지 않는 응애를 또 구제하기 위해 봄철에도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내성이 생겨 죽지 않는 응애 피해로 인하여 월동시에 낙봉이 심하다 보니 벌문에 수북히 죽은 벌을 철사 고리로 제거하는 경험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본인도 예전엔 화학 살충제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벌문에 죽은 벌을 철사 고리로 제거한 적이 있으나, 개미산을 사용한 뒤로 부터 월동시 죽은 벌을 벌문에서 제거 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즉, 유기산 구제 효능은 화학 살충제 구제 효능에 비해 높고 내성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친환경 응애 구제에서는 응애의 개체수가 적어 굳이 봄철 속살피기시에 아무런 응애 약제를 쓰지 않고도 4월 경 수벌방 제거만으로 충분한 응애 억제가 되는 것입니다.
2. 친환경 응애 구제로 봄철 속살피기 시기에 살아 남은 응애는 얼마 쯤 될까?
(참고자료 1) '꿀벌 봉군에 있는 바로아 응애를 검사하기 위한 설탕 흔들기 기술 사용하기' 中에서...
Mite populations are lowest in the spring, increase during summer, and are highest in fall.
(응애수는 봄철에 가장 낮고, 여름동안 증가하고, 가을철에 가장 높다. )
In the fall, colonies with more than 0.12 mites per bee when brood is not present will have increased winter mortality if mite populations are not reduced. Colonies with more than 0.25 mites per bee will almost always perish in winter. When brood is present in the fall, 0.03 or more mites per bee indicates that the beekeeper should remove the honey crop as soon as possible and implement measures to reduce mite populations. This translates to recovering nine or more mites from a sample of 300 bees.
(가을철, 유충이 없는 상태일 때 벌 한마리 당 응애 0.12 마리 이상인 봉군은 응애 수자를 감소 시키지 않으면 겨울철 낙봉은 증가 할 것이다. 벌 한마리 당 응애가 0.25 마리 이상인 봉군은 겨울철에 거의 대부분 죽을 것이다.
가을철에 유충이 있을 때, 벌 한마리당 응애수가 0.03마리 또는 그 이상일 때는 양봉가는 가능한 빨리 꿀 수확물을 제거하고 응애수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을 실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300마리 벌의 견본에서 9마리 이상 응애를 찾아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참고자료 2) 유기산 처리 방법別 구제 효능..
개미산 90-95%(평균 92.5%), 옥살산 흘림 93.1%, 옥살산 분무 95.6%
* 축소한 경우를 계산하여 6매 벌 기준(벌집 1매당 3,000마리 계상)으로 예로 들어 개미산 (평균 효능 92.5%) 처리 후 응애는 얼마인가?
18,000 x 0.03 x (1 - 92.5%) = 40.5 마리 약 41마리
개미산 단기처리방법의 경우 8월 초에 1-2번, 9월 말에 2-3번 계속 처리해오고 있으므로 마지막 응애처리 시점의 직전의 응애비율은 0.03 마리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간단히 계산하기 위하여 응애구제가 필요한 시점의 응애비율(0.03)을 적용하였습니다.
공식을 설명하면, 총 벌량에 응애 비율을 곱하면 봉군에 있는 응애 수가 파악될 것이고, 유기산 응애처리에도 응애가 살아 있는 비율인 (1 - 구제 효능)을 곱하면 월동시 살아 있는 응애수가 됩니다.
이론상의 계산이 되겠지만, 위의 자료는 실제 실험을 통하여 산출된 자료이고, 유기산을 사용지침대로 정확히 사용하였을 경우에 한하여 봄철에 살아 남은 응애 수가 얼마나 되는지 대충이나마 어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3. 그러면, 수벌방 제거 때까지 응애는 얼마나 늘어 나는가?
2월과 3월에는 일벌방에만 응애가 산란 한다고 보면, 일벌이 산란에서 출방까지 21일이므로 두달 사이에 3주기 정도 되고 응애 한 마리가 대개 4개의 알을 낳는데 첫번째 알은 대부분 수놈으로 벌방이 열리면 죽습니다.
그러므로 암놈 응애만 계산하면 3마리이고, 그리고 어미 응애는 자연적으로 죽는 것으로 감안하면, 첫째 주기에는 123마리, 둘째 주기에는 369마리, 세째 주기에는 1,107마리 계산이 됩니다. 4월 초순 경에는 거의 다 덧통으로 올라감으로 아무리 못 키워도 최소한 8매 벌 이상은 될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로 생각하여 8매 벌로 계산한다면 24,000마리 될 것입니다.
이렇게 계산해 본다면 벌 1마리 당 응애 비율은 0.046 마리 정도입니다. 즉, 벌 100마리 당 4.6마리 정도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수벌방 제거를 통한 응애억제가 충분하기 때문에 친환경 양봉에서는 2-3월에는 아무런 응애 약제를 쓰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4월 경 부터는 한 달에 두번 정도 수벌방 제거를 통하여 밤꿀 채밀시까지 응애를 억제합니다.
그리고는 보통의 경우에는 밤꿀 채밀 후 아무런 취급 방법을 쓰지 않다가 8월 초부터 개미산 처리를 하는데, 만약, 밤꿀 채밀 이후, 자연적으로 죽은 응애 수가 10마리 이상으로 응애 개체수가 많다면 6월 말 부터 7월 중에 개미산 단기처리방법을 한번 하던지, 수벌방 제거하여 응애를 억제합니다.
그 이후는 월동 전에 취급하는 유기산 사용방법을 준용하시면 됩니다.
4. 친환경으로 응애 구제를 한다고 유기산을 사용하였다가 봄철 응애 개체수가 많다고 화학 살충제를 사용한다면?
-친환경 양봉은 일체의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봄철에 응애 밀도가 높아서 유밀기 4-6 주전에는 화학 살충제를 쓴다면 꿀의 품질에는과연 이상이 없을까요?
화학 살충제는 꿀과 밀납과 프로폴리스에 잔류물을 남깁니다.
유밀기 전에 화학 살충제를 쓰면 직접적으로는 꿀속에 살충제 성분이 들어 가지 않겠지만, 그러나 밀납에는 축적이 됩니다. 그렇다면 화학 살충제로 오염이된 밀납에 저장된 꿀은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더러운 밥그릇에 하얀 쌀밥을 담으면 하얀 쌀밥에 아무것도 묻지 않을까요?
< '꿀과 밀납과 프로폴리스의 잔류물' 보고서 中에서>
Beeswax has a large capacity to hold contaminants and the recycling of old wax combs into foundations does not change the content of the active ingredient to any significant degree (Bogdanov et al., 1997).
(밀납에는 많은 양이 오염되며, 오래된 벌집의 재생 이용은 어떤 중대한 정도까지 활성 성분의 내용물을 바꾸지는 못한다. (보그다노프 외 1997년))
친환경 양봉에서는 봄철 속살피기할 때 왜 응애 약제를 쓰지 않는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제는 왕스, 속살만 등 화학 살충제의 사용은 한번 쯤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 만약 내가 먹을 꿀이라면 응애 구제를 하기 위해서 화학 살충제 약제를 사용할 것인가?
우리는 이제 부터라도 유기산을 이용한 친한경 응애 구제를 통해서 고품질 봉산물을 생산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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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산 응애약제 구입처 및 처리방법
응애구제약인 개미산,옥살산,젖산등은 대도시에서 화공약품상에서 구입이 가능하나 중소 도시에서는 아래 연락처로 택배비를 본인이 부담하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개미산 파는곳----천보정밀(제조회사) 043-882-4452
개미산,옥살산,젖산 파는곳---울산 삼화화공약품 052-265-0042
개미산 60% (HOOOH FORMIC.ACD 60% NET WT:25 KG) 파는곳--- 수지상사 041-752-4782 010-3999-4782
******참고*****
개미산은 작은병에 들은것 1 kg (약 900 cc) 짜리는---6,000원
말통들이 한말짜리 20 Kg(약 1.8000 cc) 짜리는----33,000원
두종류로 판매됩니다 울산 삼화약품에 전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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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산 처리방법
개미산 사용시 패드 받침대 (각목 등)을 사용하여 처리하십시오
벌집상단에 벌들이 많이 모여 있으므로 바로 패드를 놓을 경우 60 % 로 희석하였지만 개미산이 묻은 벌은 죽습니다
그래서 패드와 벌의 접촉을 피하기 위하여 받침대를 씁니다
그리고 벌집상단에 패드를 설치하고 개포를 덮을 때 개포에 벌이 없도록 한후 개포를 덮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개포에 붙은 벌이 패드에 닿아서 죽습니다
개미산 처리용 패드
슈퍼에서 구하기 쉬운 흡착성이 뛰어나 키친타올로 만든 페드는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고,취급한 다음날 수거하여 보관하여 두었다가 3번 이상 사용 할수 있습니다 ,즉 한번만든 패드로 밤굴 채밀후 2번 .월동전 2-3번 사용하면 경제적이고 일손도 덜수 있습니다
개미산 처리와 온도
개미산 처리 온도는 25도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7월에도 개미산을 사용해도 되나 반드시 이른아침( 6--7시 )에 하고,저녁에 하실 때에는 반드시 취급할 시점의 온도가 25도 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개미산 처리후 어린유봉이 죽는 이유
개미산을 단기처리 방법으로 정확한 농도와 사용량 그리고 한낮의 온도에 따른 정확한 시간대에 처리하였음에도 왜 일부 어린유봉이 기어나와 죽는지?
보통 개미산 처리로 사용지침과 주의사항을 지키면 벌들이 죽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개미산을 똑 같이 처리 하였음에도 다른 벌통은 이상이 없는데 일부 벌통은 유봉이 죽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1.개미산 패드를 차곡 차곡 쌓아 두는 과정에서 개미산이 액체이다 보니 흘려내려 맨밑 부분에 있는 패드는 아무래도 개미산이 많이 묻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그 패드를 사용한 벌통은 과량 투여로 약해가 일부 발생합니다
따라서 패드를 담는 통에 패드를 차곡차곡 쌓아 두지 않고 옆으로 세워두면 개미산이 아래부분의 패드에 흡수되지 않아 해결할수 있습니다
2.한낮의 최고 기온이 예상보다 올라 갈때 입니다
개미산 취급은 한낮의 온도가 20---25도 일 때 저녁 또는 아침에 취급하고, 한낮의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에는 아침일찍 취급하는데 25도 경우가 애매 합니다 이른 아침에 할수도 있고 그낭 아침에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 낮최고 기온보다 실제기온이 더 올라 갈수있으므로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시각이 빠른 이른아침애 하는것이 좋습니다
3.개미산 85%에서 60%로 희석시 용액을 잘흔들어 고르개 하지 않는 상태에서 개미산을 패드에 흡입 시킬때 짙은 용액이 묻은 패드를 사용하면 발생합니다
따라서 희석한 용액을 잘 흔등어서 골고루 섞어 사용하면 됩니다
4.11월 초 벌집을 축소한 상태에서 개미산을 처리하게 되면 사용지침을 준수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유충이 죽어 나올수 있습니다
벌집위에 놓인 개미산이 휘산하여 아래로 원활히 빠져 나가야 하나 빽빽하게 찬별로 인하여 개미산 휘산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벌집 상단에 있는 벌들이 일부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이경우 벌집을 조금 벌려 개미산 휘산이 원활히 빠져나갈수 있도록 공간을 두어 처리하고 끝나면 원위치로 하시면 됩니다
5.겨울철에도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벌통은 개미산 사용지침을 준수 하더라도 일부유충의 피해가 올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상청예상기온은 사방이 트인 공기흐름이 원활한 곳의 기온입니다
실제로 햇빛이 노출된 부분에 대한 기온의 측정이 아닙니다 낮최고 기온이 24도로 예보하였다면 햇빛에 직접 노출된 곳의 기온은 27도 정도 될것입니다
이경우 햇빛에 노출된 봉군은 이른 아침시각에 처리하던지 ,아니면 저녁에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6.응애피해가 심한 벌통은 개미산을 처리하면 유봉이 죽습니다
대부분 개미산을 처음으로 처리하시는 분은 살충제 성분의 약제의 내성으로 응애 피해가 심각해 지면 그 때 되어서야 개미산을 처리 하는데 유충때 부터 체액을 빨아 허약한 유봉들은 개미산 사용지침되로 처리 하여도 죽어 나옵니다
이런경우를 보면 응애도 많이 죽고 ,유봉도 많이 죽어 나오는 경우 입니다
처음 개미산을 처리할때는 많이 죽어나오나 ,다음처리에는 적게 죽어 나옵니다
응애에게 체액이 빨린 봉개된 유봉이 나올때 까지 그런 현상이 나타 납니다
그러므로 개미산으로 응애 구제를 계속하면 그런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7.기타 --60% 개미산이라도 강산이므로 패드 설치시 부주의로 벌의 몸이 패드에 닿을 경우 벌들이 죽어 나옵니다
따라서 개포를 덮을 때 개포에 붙은 벌을 봉솔로 털어 주면 패드에 닿는 벌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패드 설치시 벌집상단에 모여 있는 벌들이 패드에 닿지 않도록 받침대를 두어 설치하던지.훈연하여 벌들을 아래로 내려가게 한뒤 설치하면 됩니다 대부분 이런경우 큰 피해를 입는 것이아니고 체력이 약한 유봉이 벌문에 나와 따에 떨어 집니다
외국전업양봉에서는 개미산 처리함네 있어서 적은 수의 유봉의 피해가 의레히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미산 사용시 주의 할점
1.벌통의 크기에 따라 사용양을 조절하여야 한다
단상에서 개미산 사용랑은 개미산 60%로 25cc--30cc 입니다 단상에는 8 매상, 10매상,12매상 등이 있으므로 벌통의 크기에 따라 사용량을 가감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8매상 벌통에 10매상 벌통과 같이 30 cc를 사용하면 큰 피해가 올수 있습니다 벌통 10 매상 기준으로 사용량이 30 cc이므로 1 매당 3 cc사용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8 매상일 경우 24 cc 12매상일 경우 36 cc 사용해야 합니다
꿀벌 외부기생성 응애
꿀벌응애, 중국가시응애, 작은꿀벌응애 등 5종이 분포하며, '94년 국내조사결과 중국가시응애의 월동기생율과 소방감염율은 19.2%, 50.5%로 각각 나타났으나, 지역간 차이가 심했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약 116시간이며, 제주도, 전남, 경남등에서 확인('94년)된바 있다.
▣ 외부기생충에 의한 임상증상
1. 꿀벌응애(Varroa jacobsoni )
꿀벌응애의 암컷은 꿀벌의 유충, 번데기, 성충벌에 기생하여 체액을 빨아먹어 소위 응애병(acariosis)을 유발한다. 감염된 꿀벌성충의 무게는 정상적인 것보다 7.1∼30.4%까지 감소하며 기생이 심한 경우에는 불구봉이 되거나 발육이 정지되기도 한다. 꿀벌번데기의 경우에도 기생이 심한 경우 10%의 체중감소를 보인다. 이와같은 체중감소 외에도 꿀벌의 복부가 위축되게 하며, 몸 다른 부위의 기형을 일으키게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리의 불구나 번데기의 사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와같은 봉세약화로 말미암아 채밀성적이 크게 떨어져 채밀량 감소율이 30-46% 가량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낸다.
2. 중국가시응애(Tropilaelaps clareae)
꿀벌응애에 의한 임상증상과 비슷하다. 중국가시응애에 감염된 꿀벌의 복부는 작게 줄어들며, 건강한 꿀벌보다 수명이 짧다. 심하게 감염된 봉군에서는 날개 및 다리가 불구가 된 꿀벌이 보이기도 한다. 또한 감염되어 죽거나 불구가 된 꿀벌은 청소벌에 의해 벌통밖으로 치워지게 된다.
3. 소충(큰꿀벌부채명나방, Galleria mellonella)
소충은 일차적으로 소비를 먹고 유충의 포피와 화분, 벌꿀등을 먹이로 삼는다. 35℃에서 소충의 유충기는 18일이며, 8월, 9월에 최고의 밀도를 보인다. 미국에서 보고된 소충에 의한 가장 큰 피해는 1988년의 8백만 달러 정도이다. 소충의 체색은 흰색이나 자라면서 점차 검회색을 띄게 된다. 머리껍질은 갈색이며, 부화하면서 1시간동안 벌꿀을 섭식하며 화분이나 소방벽을 파낸다. 이후에 소비 중간으로 이동하여 부화후 하룻동안 최대의 활성을 보여 총 3m 정도를 이동하게 된다.
4. 작은꿀벌부채명나방(Achrobia gricella)
노란색의 머리를 가진 10∼13mm정도의 나방이며, 유충의 경우는 20mm정도의 크기를 보인다. 피해양상은 큰꿀벌부채명나방의 유충피해와 유사하다.
5. 기타외부해충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종류의 곤충 및 설치류들이 꿀벌에 해를 끼친다. 피해는 주로 꿀벌에 대한 습격 및 섭식이며, 설치류의 경우 봉군을 파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방제방법
1. 꿀벌응애( Varroa jacobsoni)와 중국가시응애(Tropilaelaps clareae)
굴벌응애나 중국가시응애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주로 약제방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꿀벌응애의 경우 유럽에서는 일년에 한번만 약제를 살포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Apistan한 종류만을 꿀벌응애에 대한 공시약제로 인정해주고 있다. 이두가지 응애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Amitraz, Apistan(fluvalinate), Apitol(cymiaol, HCI), Bayvarol(flumetrin),
FlovaxVA(bromopropylate), Formic acid, Lactic acid(10-15%), Malathion(1%), Perizin(coumaphos)등의 약제가 전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개미산(Formic acid)의 경우 약제가 봉개된 소방안으로 까지 침투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선호되었으나, 방제효과는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소충(큰꿀벌부채명나방, Galleria mellonella)
약제방제보다는 강한 봉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제법으로 알려져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감염된 소비를 냉장고에 48시간동안 얼리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소비에 존재하는 나방의 유충을 죽이는 방법도 있다. 미국에서는 큰꿀벌부채명나방의 천적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Gertan이란 상표의 미생물살충제(Bacillus thuringiensis)를 이용한다.
3. 작은꿀벌부채명나방(Achrobia gricella)
피해양상은 물론 방제방법도 소충의 경우와 같다.
▣ 질병 억제방안
1. 적극적 사양관리
외부기생충 질병의 임상증상 및 정확한 형태적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주기적인 내검을 통해 질병발생여부를 수시로 조사해야 한다. 벌통 바닥에 흰끈끈이 종이를 깔아 떨어진 응애류를 채집하여 정확한 동정을 하고 관계연구소에 의뢰하여 확인받는것도 좋은 방법으로 본다.
2. 중국가시응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절한 월동적지 선정
중국가시응애는 여왕벌의 산란이 없는 겨울에는 생존할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화분매개충으로 이용되고 있는 꿀벌에 의해 겨울에도 생존할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제주도, 영호남 해안지역 같은 따뜻한곳에서 중국가시응애가 노지 월동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월동이 확인된 전지역 모두 겨울철에도 산란이 끊이지 않았으며, 봉개소방을 조사한 결과 중국가시응애가 생존하고 있었다. 중국가시응애 월동확인지역의 겨울철 평균기온은 약 2℃이상이었다. 즉 겨울철 평균기온이 2℃이상되는 곳에서는 여왕벌의 산란이 끊이지 않으며, 중국가시응애도 동시에 생존할수 있음을 나타낸다.
3. 겨울철 화분매개용 벌의 효과적 처리
국내 시설재배면적은 날로 증가추세에 있어 겨울철 화분매개를 위해 보다 많은 꿀벌과 화분매개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공급량의 부족으로 수입이 날로 늘고 있다.
노지월동봉군은 온도한계를 고려하여 적지를 선정한다면 이듬해 중국가시응애의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온실용 화분매개를 위해 들어간 벌꿀에 대한 처리문제가 중국가시응애 및 기타 질병의 전파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따라서 이듬해 봄 중국가시응애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용 벌통의 적절한 처리가 병행되어야 할것으로 본다.
4. 효과적인 약제의 선택과 적절한 방제시기 선택
꿀벌응애와 중국가시응애는 지금까지 조사된바에 의하면 5-6월에 최고밀도를 보이며, 아카시아꿀을 따기위한 이동양봉이 끝나고 더운 여름을 보낸 8-9월에 전국적으로 전파된다. 따라서 이른봄 약제처리를 한번하고, 여름 장마철을 지내고 바로 약제처리를 한후에 마지막으로 월동전에 약제를 처리하는 방법도 권장할만 하다.
아울러 약제방제의 무분별한 남용 및 오용을 줄여 저항성 유발을 최소화 하여야 할 것이다. 효과좋은 약제라하여 한가지만 연용하다보면 규정량보다 많은 약제를 사용하는 것은 외부기생성 응애의 저항성을 보다 높게하여 이후의 방제에 보다 많은 약량과 다른 약제를 써야만 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할수 있다. 따라서 공시된 방제약제를 시기적으로 순환하여 처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5. 꿀벌의 수입과 검역
'91년부터 '94년까지 수입된 벌꿀은 모두 108,895봉군이다. 시설재배지역의 화분매개용으로 꿀벌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수입량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외국의 외부기생충성 질병은 물론 기타 꿀벌질병이 수입되는 벌과 함께 묻어 들어올 가능성은 어느때보다 높다고 할수 있다.
농작물, 원예작물의 수분용으로 수입되는 꿀벌은 무엇보다 유해한 꿀벌의 질병이 적은 곳에서 들여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며, 국내외 질병만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역에 철저를 기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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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꿀벌응애 방제용 친환경 훈증·훈연제 개발
농촌진흥청은 꿀벌에 기생하면서 체액을 빨아 먹어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꿀벌응애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훈증제 및 훈연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훈증제는 감귤 껍질에 많이 있는 리모넨, 식물성 오일인 식용미네랄오일(FGMO), 허브식물에서 추출한 티몰, 꿀벌의 접촉 유도를 위한 벌꿀과 밀납 등을 원료로 만든 조성물을 면으로 된 실끈에 묻혀 제작한 것이다.
훈연제 또한 리모넨, 식용미네랄오일(FGMO), 티몰 등의 주원료에 연기를 발생시키기 위한 질산칼륨을 넣어 만든 조성물을 사각의 투명한 종이봉지에 넣어 제작한 것이다.
그동안 꿀벌응애 방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플루바리네이트나 플루메스린 등의 화학약제로 만든 훈증제가 이용돼 왔으나, 꿀벌응애가 이들 약제에 내성이 생겨 약제 효과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일부 양봉농가에서 친환경 방제방법으로 개미산 및 옥살산 용액으로 만든 훈증제를 이용하고 있으나 제조시 산 함량 조절이 어려워 꿀벌이 죽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꿀벌응애 방제용 친환경 훈증·훈연제는 이러한 기존의 꿀벌응애 방제의 단점을 보완해 자주 써도 내성이 생기지 않을 뿐더러 꿀벌에 피해를 주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봉농가 보급시 연간 1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꿀벌응애 방제용 친환경 훈증·훈연제의 실용화를 위해 7월 중 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내년부터 양봉농가에 본격 보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최용수 연구사는 “양봉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꿀벌응애는 연중 방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심각한 해충”이라며, “이번 친환경 방제 약제 개발로 양봉농가의 꿀 생산성을 높여 농업소득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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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의 식품인정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는 울산에서 양봉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벌꿀는 벌을 매개로 하여 식물에서 얻는 천연자연 식품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섭취하는 벌꿀을 얻기 위해서는 벌들에게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 치료하여 건강한 벌을 유지하여야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벌에게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많은 약품이 쓰이고 있습니다.
벌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응애(진디기), 노제마병(벌의 소화기 질환), 부저병(유충이 썩는 병), 백묵병(유충이 말라 죽는 병)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응애(진디기)인데는 벌에게 가장 해로운 해충으로 감염이 심한 벌통은 2년내에 봉군이 전멸하는 질병입니다.
응애를 구제하기 위해서 거의 95% 이상의 대부분 양봉인들은
플루발리네이트, 쿠마포스, 아미트라즈 등 살충제 약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약제를 벌통내에 사용함으로써 벌몸에 묻은 살충제로 인하여 응애가 죽습니다.
또한, 벌몸에 묻은 살충제는 벌들이 벌집 구석구석 다니면서 살충제를 묻히게 되는데
꿀을 채밀하게 되면 이 살충제가 다 빠져 나옵니다.
외국의 조사자료를 보면 살충제를 사용한 벌통에서 채취한 꿀에서 많은 ppm수준의 살충제가 검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살충제를 쓰지 않고
친환경 양봉으로 유기산, 에센스 오일, 생물공학적인 방법으로 응애를 구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보건복지부 식품규정에
벌꿀의 규정을 보면, 벌꿀에 대하여 다른 검사 항목은 다 있으나 잔류농약에 대한 기준은 빠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이 양봉인들은 아무런 경각심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우리나라 꿀에는 얼마나 살충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외국에서는 그런 심각한 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으로 양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3년전 일부 선견지명 있는 양봉인들이 친환경 양봉으로 응애를 구제를 시도하였으나,
응애뿐만 아니라 많은 벌들도 죽여서 대부분 양봉인들은 유기농 친환경 양봉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실패한 친환경 양봉을 본인은 많은 외국 자료를 번역하고 실제로 벌들에게 실험 적용하여
벌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벌들로 양성하면서 친환경 양봉으로 잔류 농약이 없는 벌꿀을 생산하는 노하우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진짜 벌꿀의 생산기준도 마련된다면
소비자들은 이 규정에 생산된 제품을 마음껏 믿고 안심하고 음용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벌꿀외에 봉산물로는 로얄제리, 프로폴리스가 있습니다.
이 식품에도 잔류농약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전업양봉인, 부업 및 취미 양봉인이 만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벌꿀을 비롯한 봉산물을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생산기준의 제도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료를 제가 여러 양봉인에게 공개도 하고 있고 교육도 한 적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적용하는 사람은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이 제안을 하는 이유는 제가 친환경 양봉에 관한 노하우를 정립하여 갖고 있기 때문에 벌꿀의 식품인정에 관한
모든 정보를 귀사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식품인정이 제도화 된다면 많은 양봉인들이 친환경으로 생산한 꿀과 진짜 꿀의 인정을 받을 것이고,
소비자들도 신뢰할 수 있는 인정기관에서 인정한 식품을 안심하고 섭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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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만과 후미딜을 함께넣어 분무 해주면 안될까요?|자 유 토 론
도찐개찐 | | 조회 204 |추천 0 | 2018.07.14. 07:43 http://cafe.daum.net/rhwjdcjs/LjyZ/3572
분봉하고 이제 10여일이 지나 산란도 하였고 봉판에서 많은 벌이 태어 났네요.
알 충이었던 것들은 아직 봉판으로 남아 있는데 진드기약을 해줄려고 합니다.
분봉전 후미딜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 분무로 해주려고요.
그런데 물 2L를 따뜻하게 데워서 후미딜을 녹이고 물이 식으면 속살만2ml인 1엠플을 같이 타서 분무를 할려고 합니다.
한방에 후미딜도 해줘 부저병과 불랙킨셀바이러스병과 노제마균도 잡아주고 속살만하여 진드기도 잡아주고 1석2조가 되지 않을까 입니다.
제 생각이 어떤지요?
이남이 12:27 new
같이 타서 해줘도 좋습니다.
조심할건 절대로 설탕을 타시면 전군 도봉으로 벌 폭삭 죽이니까 그건만은 하지 마십시요.
이남이 18.07.13. 21:43 new
전 이렇게 합니다.
파라핀오일 1병에 속살만 2ml를 타고 잘 흔들어 연막을 하는데요.
나무통은 벌이 없는 빈 공간 쪽으로 하고 스치로폼 벌통은 좀 떨어지게 밖에서 합니다.
일부는 밖으로 날아 가지만 압에 의해 안으로 들어 가기도 하더군요.
이렇게 소문으로 하게 되면 여왕이 일부 망실이 되는데요.
감안 하셔야 됩니다.
또 울 회원님 하시는건 한사람이 벌통 뚜껑을 열고 개포를 까주면 위쪽에서 한다고 하시더군요.
이러면 여왕 망실이 없다고 하십니다.
이분의 벌은 계상과 3단 벌이며 여왕은 단상에 있고 격왕판을 한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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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여름철. 진드기약 처리|양봉질문/토론
대왕벌(광양) | | 조회 211 |추천 0 | 2018.07.13. 20:35 http://cafe.daum.net/rhwjdcjs/Lk2B/4247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진드기약으로는 무엇이 제일 좋은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가르침 기다리겠습니다
허니비(임실) 18.07.13. 21:06 new
저는 개미산을 주로 사용합니다
골고루 사용하세요
한가지만 고집하다가 망조듭니다
이남이 18.07.13. 21:28 new
분봉하기 전이면 개미산 중기처리 하면서 스트립제 권하고 싶습니다.
개미산은 비가드가 있으면 좋은데 없다면 마트에 가면 직경 8~9cm가 되는 양념접시 1회용이 있을겁니다.
이걸 구입하여 벌통위에 두고 키친타올 1칸을 뜯어 4번 접으면 그 안에 들어가며 여기에 60%개미산을 주시기로 빼서 단상은 25cc를 계상은 50cc를 해주고 개포를 덮고 뚜껑을 닫으세요.
그러고 소문으로 왕스나 만프골드나 심만푸를 단상은 1장을 계상은 2장을 넣어 주고 4일 있다가 스트립제를 교체 해주고 다시한번 개미산을 해주세요.
그러고 4일후에 스트립제만 1번 더 교체해 주세요.
이러면 기는벌 잡힐겁니다.
개미산은 꼭 방독면 쓰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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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살산 연막처리 방법| 꿀벌 진드기(응애)
유수(울산) | 조회 609 |추천 0 | 2017.10.19. 11:43 http://cafe.daum.net/rhwjdcjs/OX9e/203
https://youtu.be/Q3pLEfwICIw
<옥살산 연막기>
알콜100ml:옥살산30g 군당 2~3회 펌핑 사용후 청소는 알콜 넣고 15회 가량 펌핑 친환경 방제 효율적입니다.
허니비(임실) 17.10.19. 13:21
저기다 저렇게 하면 편리하겠네요 저도 몆통 따라 해봐야겠습니다
시그마(전주) 17.10.19. 16:21
잘 봤습니다
하늘꿈 17.10.19. 19:02
주정도 불이 붇는대 한번 해봐야 겠네요
벌사랑17 17.10.19. 19:57
옥살산을 기화시키고 따로 또 알콜로 연막하나요 광이 양봉연막제에 옥살산을 혼합하면 바로아도 잡고 다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 화려강산(제주) 17.10.19. 20:21
옥살산은 파라핀유에 녹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벌사랑17 17.10.19. 21:39
화려강산(제주) 아 예 다른걸로 녹이거나 교반을 해야지요 가루라도 섞으면 가능할텐데 침전물이 생기기전에 분무를 ....
┗ 화려강산(제주) 17.10.19. 21:52
벌사랑17 연막기에 파라핀오일을 넣지 않고 알콜에 용해된 옥살산 용액을 넣어서 연무식으로 분사하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조금 문제라면 약통이 너무 커서 옥살산 용액을 너무 많이 만들어야 하는 것은 단점이겠네요.
┗ 벌사랑17 17.10.19. 22:04
화려강산(제주) 위방법이 알콜에 옥살산을 녹여서 연막하는겁니다 문제가 연막량이 작다는 또 옥살산양이 작은 알콜이 상승작용하는지는 모릅니다만 저는 바로아도잡고 잔드기 가시응애도 잡는 한방에 효과보자는 거지요 파라핀이 알콜에 녹을겁니다 파라핀을 희석하는 용매도 있을것이고 파라핀에 옥살산을 알콜로녹여서 혼합살포하면 바로아는 구제되는 효과가
하늘꿈 17.10.19. 22:28
청소는 알콜이 아니고 깨끗한 물로 한다네요...
┗ 벌사랑17 17.11.13. 11:56
옥살산잔량이 않남으라고 물로하면 소비에 물이 통만이겠죠 ... 아 훈증기군요
유수(울산) 17.10.19. 23:02
연기가 많이나고 적게 나고는 약효와는 상관이 없을것 같고요, 연기가 보이지 않는다해서 배출되지 않는건 아니니까 펌핑 횟수에 비례해서 뿜어 질테고, 알콜은 휘발성이 강해서 옥살산증기를 벌통 안에서 공기중에 순간적으로 밀도 높게 확산을 도와서 약효가 상승 될걸로 생각해봅니다.
┗ 벌사랑17 17.10.20. 09:10
예 대게 행생제주사제에 방부효과로 알콜을 넣습니다
그런데 항생제 주사맞고 술먹으면 혈중항생제농도가 급상승합니다 그리고 체내서 급격히 빠져나가지요 그래서 금주하란겁니다
아마 옥살산이 빨리 녹고 용매로 옥살산효과를 높여서 바로아가 바로 즉사하라고 알콜로 ... 전에 개를 키울때 옴이 걸렸는데 외용제를 사용하니 잘않듣더군요 옆에서 말이 많아서 제대로 치료를 못했지만 주사를 한방 놓으니 옴이 사라지더군요 개의 피를 빠니 혈중에 옴약이 있으니 바로 효과를 남미 어느나라서 만든약인데 몇만원주고 샀는데 그약을 찾으니 없더군요 그걸로 응애를 ...
옥살산에 알콜타면 벌도 흡수해서 체액에 옥살산이 ... 그걸 바로아가 빨
┗ 벌사랑17 17.10.20. 08:27
벌사랑17 아먹으면 견디지 못하고 깰꼬닥할겁니다 알콜로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면 어느정도 양은 효과가 있을겁니다
산바다들 17.10.24. 09:20
저 연막기 국내에서 파나요?
┗ 유수(울산) 17.10.24. 09:21
연막기는 꼭 동영상에 나오는 연막기가 아니어도 됩니다.
바다와호수님과 이젠파워 정실장님께서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 산바다들 17.11.25. 23:33
유수(울산) 인터넷 검색으로 뜨는 연막기에는 경유이외 휘발유,등유등도 쓰지 말라고 했는데 알콜을 쓰면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군요.
조그맣고 저렴한 연막기가 많은데, 방제효과가 좋으면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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