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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귀여워해줘
출처 : 여성시대 귀여워해줘
' 이건 정말 내 관점 '
욕설과 거친말투와 주관적인 생각
흥분해서 두서도없이 썼을꺼얌
내 주변일들 내게일어난 일들 등이 있으니,
난독증있거나 마음여린언니들이나 열폭할꺼면
참아주길바래..☆
20년을 넘게 모르는체로 정말 다르게 살다가 어느순간 내가 짝사랑하게 된 그 남자.
일단 '이 사람아니면 안되'라는 생각이 든다면, 정말 그 연애는 성공했으면 좋겠어
난 왜 맨날 쓰레기만 만나지?
그 이유는? 언니가 발로만든것처럼 생겨서 ?
'절대아니야'
끼리끼리라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야. 정말 남자를볼때 친구를 보면 안다고 하잖아?
근데 그게 여자라고해서 안 통할까 ?
'절대아니야'
벤츠를 타기위해서는 벤츠녀가 되어야 해. 하도봐서 이런말 식상하겠지?
물논!!! 벤츠녀인척해서도 벤츠를 시승해볼순있어. 하지만 살순없을꺼야
명.품.이. 괜.히. 명.품.일.까.?
아무나 쉽게 아무대서나 막 살 수 없잔아
이말은 즉, 언니도 그 만큼 언니를 꽃 피워야 해.
젊지? 그럼 명품차 시승이라도 해봐, 어리잖아 아직 벤츠 안 사도 충분해
내가 생각하는 벤츠남 부류 3가지로 대충 나눠보면
성격좋고 스펙좋고 외모까지 훈훈한 남자
그냥 회사점심시간에 밥먹고난 후에, 자판기 커피 한잔을 마셔도 나랑마시고싶다 라고 말 해주는 남자
내 가치를 누구보다 알아주는 남자
벤츠의 기본은 비쥬얼과 승차감이겠지? 사람으로 따지면 외모+성격 둘다 갖춘 남자라는 소리야
1. 제발 좋아하는사람 앞에서만이라도 공주가 됬으면 좋겠어.
이뻐? 나 이뻐? 나귀여워? 난 이쁘니까 난 괜찮은여자야 나는 나야!
이거 진짜 중요해.
저 마인드만 있어도 50% 모쏠을 탈출할수있어.
(쟤한텐 무슨 매력이있나? 소심해보이는대 아니네? 그러다가 매번 이쁘다고 우기는 여시에게 세뇌되는 경우도있음)
다만 너무 자기자신이 공주라고 생각해서 원빈왕자를 만나려고 하지 마ㅋㅋㅋㅋㅋ동화가 아닌 현실에서는
옥동자기사도 만날수있고, 강동원거지도 만날수있고, 소지섭농부도, 유재석상인도 만날 수 있다고!!!!!!!!!!!!!!
@ 좋다고 싫은거 거절못하는 쉬운행동 ㄴㄴㄴㄴ
@ 좋은대도 꾹참아가며 무표정유지 시크녀돋는 척.
둘다 그만 해;;
싫은거 거절 잘 못하는 여자들. 진짜 바보야, 누가 존나냉정하게 씨발싫은대?이러면서 거절하래?
그냥 싫으면 '내생각엔 그건 좀 아닌것같아ㅠㅠ미안' 이렇게라도 말할수 있는거잖아
잠자리에서도 그래? 콘돔없이 오빠랑 한번만 하자~책임질께 이러면
거절못하고 소심하게 '알았어ㅠ'이러고 임신하고 애 지우고 차이고 딴남자만나고 또 그러고?....
하....진짜 그런 여시들있으면 반성해.
속은 여리면서 겉은 파인애플처럼 구는ㅋㅋㅋㅋㅋㅋㅋ여시들도 진짜 반성해라 두번반성해라
왜 상처받으면서 티 안내? 왜 그사람이 날 행복하게해주는대 감사할줄을 몰라?ㅡㅡ 역지사지몰라? 입장바꿔생각혀봐
예)
시크녀: (아 오늘 여시에서 본 썸남조련법해봐야짛ㅎㅎ) 못생긴게! 너니까이뻐해주는거야 쪽ㅎ(존나귀엽지?)
시크남: (속마음:존나좋음 뭐야 쟤왜케귀여워;;쩌러 밀땅해야해 참자;) 무반응 ㅡㅡ표정; 너님 뭐함?
시크녀: (뭐야..헐 괜히함 이씨발놈 나 안좋아하나?; 나혹시 어장관리대상? 여시에 똥차구별해달라고 글올려야지ㅠㅠ)
ㅋㅋㅋㅋ존나 공감안됨?..............나만 됨?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인구가 몇이야? 지구가 얼마나 커? 바닷물의 양이 얼마나 되? 우리나라에 몇 가구가 살고있어? 온 세상에 나랑 똑같이 생긴사람이 있을까?
전 세계에 그 수많은 사람중에 대한민국에 태어난 어느 부모님이던 자식은 목숨걸고 낳는거잖아? .. 나 진짜 소중해
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이야
정말 사랑받으며 귀여움받으며 살아야 해
그런 나한테 욕지꺼리를하고, 때리고, 나 아니면 나만큼 널 사랑해줄사람이 있을까? 이런 개소리 집ㅇ ㅓ춰^^ 존나많아
혹시라도 저런언니들있으면 제.발.정.신.차.려.
세살버릇 여든 까지 가
개 버릇 남 못줘
그렇게 맞고 욕먹고 살다간 길들여져서 나중에 SOS긴급출동에 맞고사는여시로 TV나와서 세상에 쪽팔려야 할꺼야.
헤어져서 죽고싶다구? 죽는다고 누가 알아주겠어? 쯧쯧 혀 몇번 차이고 초딩들한테 욕이나 먹고 잊혀져
정말 무섭지 않아? 세상에서 잊혀진다는 거
나란애가 있었는지조차도 까먹는다는 거야
부모님은 자식이 제사상이라도 차려주지, 부모님 떠나면?
아직태어나지도 않은 동생의자식이 오빠의자식이 내 무덤이나 알 것 같아?ㅎㅎ? 제사지내준대? 무덤가에매년와서꽃놓고간대?
지 부모한테도 살기바빠 못 찾아가는 세상이야ㅎㅎ될것같ㅌ은언니있으면 엿먹으라고 말해주고싶어
그냥 대한민국 국민 20대 여성. 주민등록 한명 말소
끝이야.
왜 그래야해? 남자때문에? 도대체?
너무 여린언니라서 감당못할 그릇크기를 가지고있어?
사람마다 상처를 감당하는능력ㅇ치는 만렙일수도 쪼렙일수도 있겠지
( 게임오덕예시 주의하라능!!!!!)
근데 쪼렙은 툭 치면 피 다달ㅇ ㅏ버리고...능력템도못끼고....사냥도못하고; 알아서 조심조심 더 신중하게 피해다녀야지...
토끼나 때려야지 왜 처음부터 보스몹ㅇ에서나오는 아이템을 원해?....
그렇게 잘 자기 보호하며 피해다니기도하고 잡템모아서 무기도사고 치장도하고 길드도 가입하고....
그러면서 커나가는 고수가 되기위한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는대 난?
뭐든 하다보면 느는건대, 조급해 하면서 왜 겉으로는 태연한척 아닌척 하는거야?
연애 그거 100번하면 누가 자격증주나? 뭐 성과금이라도 나온대? 밥 먹여줘?
잠시 허기는 달래줄 수도 있지,
근데 꼭 해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_
할꺼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상처받았다면 무조건 추스리고 이겨내야 해 그래야
다음에 좋은 레어템 떨어졌을때 기운내서 달려가 뺏어먹을 기회가 오는거지
이건 쪼렙도 가능한거자나?
그냥 철없이 드라마처럼 허상적이고 추상적인 연애 라는 달콤함만 보고 달려들지마.
어떤 연애든 명암은 있어
어두운 곳은 정말 추악하고 더러울수도있고, 춥고 아픈 길 일수도 있어_
2. 짝남.썸남일뿐이야 내 남자친구가 안 될수도있어. 너무 집착하지마
그 사람한테 카톡이 왔을 때, 애교부리고 찡찡대고 순하고 소심하게 굴지 마
- 얘 아니면 남자없어? 아니지? 언니 얘 아니면 뭐 평생 혼자살꺼야? 연애 안 할꺼야 ? 아니지?
마지막으로 언니 양심에 손을 얹고, 이뻐? 그러면 마음대로 해도 어떻게ㄷ든 되겠지ㅋㅋㅋㅋㅋ
근데 나년은 못생겻으니까, 못생긴여자는 꼬시기 쉽다? 이런 생각하는 똥차 자체검열 컷트!
예)
아는 언니가 치맥하재서 나갔는대, 그언니가 오빠 한명을 부른거야 근데 나이차이도 좀 나고 난 아무생각 없이
안주빨 엄청 내세우면서, 가뜩이나 돼지같은애가 홍합탕을 혼자 다 까먹었지
그러고 나서 2차로 치킨집을 갔는대, 그날따라 배가 너무 고팠던 나는 언니와 오빠가 한두조각먹는대 나머지를 다 먹고
후라이드 소금찍어먹다가 바닥에 소금 다뿌리고 옷에 양념 흘리고 여튼 ㅋ번호교환하고ㅋㅋㅋㅋ편한자리에 웃긴 날 이였어.
하지만 다음 날, 연락이 왔어
영화 볼래? 라고
마침 난 애인도없었뿐더러 그냥 괜찮게 생겼길래, 외로운 쏠로의 마음으로 영화나 보자며 나갔지
영화를 보려는대 그날따라 매진이라서 하는 수 없이 카페를 가게 됬어.
본의 아니게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자연스레 생겨버린거야.
근데 아메리카노를 마시던 그오빠가 가방에서 책을 꺼내 읽더라?
음 뭐지 이사람? 이런생각하다가 그거 무슨책이에요? 라고 물어봣어.
근데 무라카미하루키 소설 어쩌고 하면서 책 소개를 해주는거야
근데, 날씨좋은날 창가자리에 앉아서 그런가? 멍 하니 얘기를 듣고 있는대 그 오빠한테 빛이 비춰서 반짝거리는거야
그때 생각해보니 내 연애에는 이런 감성적이고 지적인 타입의 남자가 없었어. 약간의 쇼크였지
이 남자에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말문을 트고 여러가지 얘기를 해 봤어. 그러면서 스펙도 은근슬쩍 떠 보게됬어.
이 남자는 우리나라 대기업?중소기업?정도의 프렌차이즈업체 k 본사 주임이고 뉴욕에 살다왔고 한외대를 졸업했어
고양이를 좋아하고, 일은 사랑하는 남자고 자기자신의 취미나 자기자신을 꾸미는 것도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됬을땐
이미 내가 더 좋아해버리고 말았어
하지만 그 남자한테 결국엔 난 까였어_
처음에 나보고 추파 던지더니, 왜 이렇게됬지? 솔직히 괴로웠어. 난 정말 연애운이 없나보다라고 생각도 했었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이유를 물어봤어.
그 사람은 고양이를 좋아해. 내가 편안한 마음으로 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난 고집도부리고 웃기기도하고 썽도냈었고, 쿨했으며 내숭없는 솔직한 여자였어
그리고 자신에게 눈길도 주지않고 도도했고, 장난도치고 잘 먹고 굉장히 소탈해 보였대 ( 국화꽃향기 대학시절 희재?같은 )
하지만 그 사람을 좋아하고 나서의 나는 내가 아니였던거야
좋아하니까 예뻐보여야지~
좋아하니까 잘보여야지~
좋아하니까 불안하당~
좋아하니까 내숭도 좀 떨어야지~
여시에서본 애교도 연습 또 연습햇!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나도 감정에 너무 쉬웠고 아둥바둥거렸어,
이 사람도 겉은 벤츠였지만, 속은 아니였던 거야 - 결국엔 내 가치를 알아주지 못했어.
그러니 떠 날수밖에 없었던거지?
@. 내가 없는 연애는 나도 힘들고 상대방도 부담스러워질 뿐이야,
지치는 연애는 결코 오래갈수없어
뭐 그 사람이랑 결혼해서 평생 연극하면서 가면쓰고 살꺼야?
1.2년만 사겨도 어느정도 다 들어나지 않을까?
남자건 여자건 (본 모습 보고 실망- 정 떨어짐 or 극복 - 쌔드엔딩or해피엔딩= 반복)
남녀간의 만남에 극복이랑 해피엔딩만 있으면
연애 100번한 여자는 시집 90번 갔겠네??????????? 잘 생각해봐
3.적어도 내가 싫다는건 안하려고 노력은 할줄아는 남자를 만나라.
평소 언행을 잘 봐. 존나ㅆ;ㅣ발 나도 써. 하지만 내 남자친구 앞에서는 적어도 안하려고 노력 해.
남자친구? 친구들한테는 병신아ㅋㅋ이새끼가 이런말ㅇ 해도 내 앞에서는 욕 절대안해.
욕해도 나는 바로 지적해. 너는 나를 존중해야하니까_
예)
나: 아 오늘 진짜 짜증났어 어쩌고저쩌고 걔가 나한테 블라블라 이래가지고 완전 열받아 죽을뻔했어ㅠㅠ아우!!!!!
남친: 우리 여시한테? 몹쓸년이네, 내가혼내주까? 우리토끼 힘내!!!!!ㅠ0ㅠ잘될꺼야~ 내가항상 응원하고 있어
나: 욕은 하지 마. (단호하고 강단있게) 나 남자가 여자한테 욕하는 거 싫어
내 주위만 그런가? 친구 남자친구들 오빠건 동갑이건 여자친구랑 얘기할때나 카톡할대도
존낰ㅋㅋ이러고 그개새끼가 씨발 이런말 하는사람 종종 있더라고?
진짜 꼴 보기싫어. 잘 모르는사람한테도 욕 하는데 나한텐 못 할것같아?
기억해.
연애하다 헤어지면 남이야,
자개에 가면 널려있는 구남친이고 재수없으면 텍토 연백의 똥차의 예시 일뿐이야
여자한테 년년거리고 함부로 대하는 새끼들은 진짜 헤어져서
친구가 ' 야 여시랑 깨졋냐? '이러면 마초냄새 풀풀 풍기면서
허세떨고 '어 걍 내가 깠어','아 나 차였어 그년한테','그딴년얘기꺼내지도마라'
이럴껄? 아니면 이것보다 더 심할껄?ㅎㅎㅎㅎ?ㅋ
저런새끼들일수록 존나 쥐뿔도없는게 자신감만 드럽게높아서 남자가오 어쩌고하면서
'술먹고 새벽에 뭐 다시돌아와라. 전화하고 우는경우도 있음;;;ㅋ
다음날 일어나서 기억못하거나, 존나 왜그랬지?씨발 ' 이러면서 지 혼자 후회함
그나마 평소 사귈때 욕안하고 점잖은 애들은 그냥 묵묵무답이나 그런얘기그만하자 라고 끝낼수도 있겠지만
'여시는 내게 정말 좋은여자였어.. 내가 다 잘못해서 일이 이렇게된거야..정말후회된다 친구야 ' 이럴것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 ! ㄲ ㅐ! (돈 한천만원꿔줬으면 저럴수도있겠넼ㅋㅋㅋㅋㅋㅋㅋ)
4. 꿈이 있는 남자를 만나라
자, 지금 옆에있는 마음에있는 그 남자에게 꿈을 물어보세요 (딱 한번, 한마디로물어보기 '넌 꿈이뭐야?')라고
예)
1. 응 로또되기 부자되기 (허무맹랑)
2. 모르겠는대 (흐지부지)
3. 없어 (자포자기)
4. 구구절절 몇살쯤엔 뭘하고 어디서 누구랑 뭐 얼마를 벌고 이렇게해서 이때뭘하고 (상세설명)
5. 여시건설CE0 (간단명료)
자 저중에서 1.2.3 절대 만나지마 기본적인 똥차검열에서 컷
20대에 저래도 존나 한심한거아냐? 20살은 봐줌 상큼하니까 ㅡㅡ
아니 남자가 군대갓다와서 '내꿈?몰라', '나 꿈? 없는대' 이러고 있어? 걍 상병신ㅎㅎ; 버리셈
4번이 제일 모범적인 답안이지. 정말 저렇게 자기 마인드에 비젼설계해놨으면 저 반이라도 갈수있는 희망이있어
저런 남자친구 둔 여시들은 ㅋㅋㅋㅋㅋㅋㅋ호박수박이명박 대박
1.2.3번을 남친을 둔 여시들은 수박씨발라먹고 이별로가는 KTX 곧 출발합니다 뿌웅
30대면 걘 걍ㅎㅎㅎㅎㅎㅎㅎ길거리 똥차도아님. 폐차직전 경운기ㅎㅎㅎㅎㅎ;
자 그리고 또 다른 꿈을 살펴봐.
내가 꿈에 그리는 가정.
언니들도 다들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족이 있잖아
애는 몇명이면 좋겠고 첫째는 딸 둘째는아들 뭐 이런거나, 주말엔 여행가고 아이들이 좀 크면 뭐 등등
이 꿈에대해선 다들 찰지게 잘 블라블라 말해줄꺼야_
근데 만약 언니꿈이 남편과 아이들 학교놀토에는 체험학습을 가고
뭐 주말저녁에 가족끼리 단란하게 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남표니가 설거지도 도와주고
이상적이지????????????????ㅋ
근데 남자친구 주변에 만나는친구많고 술 자리 다 참석하고 다닌다던가 술을 좋아해? 그럼 절대로 ㅎㅎㅎㅎㅎㅎ 저거 안되,
그 많은 친구들과함께 술을 마신다면ㅎㅎ
술자리 좋아하는 타입도있는대, 술자리좋아하면 술과친해질수밖에없어
(많이마신다는게아니고, 술과의 친근함을 말하는거) 걍 빠욤
저런남자들은 대게 의리가 좀 있어서^-^
결혼하기전남자: 우리 친구들끼리는 어릴때부터 친구관계 돈이나 그런거 안 하기로했다
결혼후남자: 친구 보증서 줄 위험도게이지 80%
여기 100명의 남자들이 있어.
결혼전:
술이나 술자리 되게 좋아하고 주변에 만나는 친구많음. 평균 술집3 번가서 친구1명이상 만남. (우연히라도)
결혼후:
99명 : 평일 회식이다 뭐다 친구들이랑 한잔땡기고 당구장 감 야근뻥치고 또 술마심. 빠같은대도감 노래방을 말도못함, 술먹엇냐하면 지가 더 화냄
1명: 평일은 술 존나게 마심 평균귀가시간 12시 또는 새벽. 하지만 주말엔 집에박혀서 자거나 애들이랑 놀아줌
차라리 저 1명만나면 났지, 그나마 저 100명중에선 벤츠자나ㅋㅋㅋㅋㅋㅋ
나머지 99명의 남자를 만나서 내가 원하는 가정상을 그릴수있을까?
안때리고, 노름안하면 다행......진짜 매달 돈이라도 딱딱 벌어다주기만을 바랄뿐
저99명 만나서 속썪고 울고불고 싸우고 그지같은 가정에서 평생 내 자식길러야한다면,
난 차라리 성실하고 착한팔병신을 만나겟어. 뭐 믿고 내 인생 맡겨? 평생을?
예)
실제로 내 친구는 남편이 토요일도 회사나가는줄 알고있어
( 난 그 신랑친구들과 더 예전부터 아는사이며, 신랑친구와 사겼던 사이고 같은회사 다님 )
근데 그 회사 절대로 토요일날은 일 안해.
근데 내가 말해주면 부부싸움 대판나겠지, 심하면 이혼할지도몰라
지금껏 결혼생활 후 토요일은 맨날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았으니.
평일에도 늦게들어와서 맨ㄴ알 울고불고 싸우는대 저거알면 죽는다고 난리칠지도모르니까
말도 못하겠고 존나 친구불상하기도하고 애매하고 답답해
저렇게 살고싶어?
내 남자가 늘상 만나는 친구들중에 대부분이 쏠로거나, 총각인 친구면 말 다함.
분위기 쏠려서라도 여자랑 놀수도 있어.
다만 그걸 내가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로
'친구많은남편'과 '친구밖에모르는남편' 갈라지는거지
정말로.
5. 남의 허물은 보면서, 내 눈에 허물은 못 본다.
그래 좋은남자 만나기 힘들지 나도 힘들어!!!!!!!!!!!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사람 마음속은 모른다잖아.
그냥 자신의 단점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대신 딱 장점100개에 단점10개 정도? 만 생각하기
10개이상 단점은 신경쓰지마!!!!!!!!!!!!
장점 100개 찾기 힘들거야
하지만 계속 찾다보면 내 옆구리의 점. 내 새끼손가락에 주름이 예쁘다는 것도 장점이 될수있어!
사람은 자기 자신도 자신을 모르고, 정말 자아찾기라는게 힘든일이라고 생각해.
나이50먹어서도 자기가 하고싶은일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 뒤 늦게 깨닫고 배우는사람도 있고
그만큼. 남은 나에 대해 정말~ 모를꺼야,
처음엔 날 궁금해하고 호기심과 단순한 관심으로 다가와서 ' 얜 뭐지? ' 라고 물음표를 찍지만,
연애하고 날 알아가며, 훗날 헤어진다고해도, 매력을 보므로써 ' 얜 뭐지!! ' 라고 느낌표를 찍게 만들라는거야.
참조행(http://cafe.daum.net/subdued20club/Rd00/9429 매력적인여자되기 행동편 Part.1
내가 괜찮은 사람과 연애를하는대 내 자존감이 높다면?
예쁜건 예쁘다고 말하고, 좋은건 좋다. 웃고싶을땐 그냥 웃어 정말 웃기면 웃다가 눈이 감기기도 하잖아
내가 하는 뭐든건 다 충분히 사랑스럽고 예뻐보일 수 있는거야.
(참고행)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d00/9434 못생긴나도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라는 소리 자주들어
좋아한다면 맞춰줄수 있지만
남자의 쓸데없는 마초근성과 불필요한패기에는 절대로! 내 자신이 굽힐필요는 없어.
이유는? 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고귀한 존재니까.
이유는? 난 나야, 넌 너고! 이런사람이있으면 저런사람도 있어 ^ㅇ^
그리고 정말 자기자신 ㅇㅣ뻐해줘
나는 나야.
가족은 내 조력자고
남편은 내 동반자고
자식은 내 희망이고
하지만, 진정으로 내 자신을 위로하고 알고 챙기고 사랑해줄수있는 건 '나'밖에 없어
이기적으로 살라는게 아냐, 나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해주며 살라는 거야
현모양처라고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애만 잘 키우는던 시대는 오래전에 지나갔어
본인은 가족들이 먹던 찬밥에 남은반찬 먹는게 당연한듯 치부되던 세상은 옛 일이야
여시들! 자식한테 백화점에서 옷 사주고 본인은 만원짜리 옷 입고 살지마.
적어도 내 자식이 스스로 '우리엄마한테 만원짜리 옷은 안어울려' 라는 생각 들게 키우자.
내 말투가 다소 건방지고 거칠었지만
글쓰는내내 지나간 남자와 세월의 과거에 후회만 하는 답답한 내 주위아녀자들이 생각나서
잘못된거 있으면 댓글달아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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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에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_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들일도 있지~ 드 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아 가, 내가 가는 것이 길이다.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Bravo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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