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죽산초등학교 앞 일원에서 ‘제12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축제기간 3만여명이 찾는 동안성 지역 최대 축제로 손꼽히죠! 정말 안성은 축제의 도시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산성축조 이후 단 한 번도 적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죽주산성과 몽고군의 침입에 맞서 대승을 이끈 송문주 장군의 위상을 후대에 알리고자 시작된 축제입니다!
축제 주요 행사로, 첫째날 전야제에는 죽주 어울림 한마당 노래자랑 예선 및 전야제 축하공연도 열렸구요~ 이날 MC로 윤형빈·황치열·한규철·홍삼트리오·김민교 등이 출현해 축제의 서막을 였었습니다!
둘째날은 식전행사인 죽주 예술제 및 축하사절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이색 개막 퍼포먼스(죽주공방전), 개막축하 공연인 C&M착한콘서트가 진행 됐습니다!
마지막날은 상시 운영되는 투계 경기 및 각설이 마당놀이가 마련되었으며 특히 민들이 참여하는 죽주 어울림 한마당 노래자랑 본심이 있었습니다.
저도 축제 마지막 날에 찾아 주민들의 노래자랑을 감상 했는데, 주민 분들 정말 흥이 넘치시더라구요~ 또한 C&M ‘쇼!세시봉’ 공개방송(MC 맹영기)에 이어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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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원희, 이야기가 있는 풍경 원문보기 글쓴이: 이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