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덕중학교 동문회 이사회를 마치고
지난 3월 17일 수요일 오후7시 어린이대공원 파크뷰웨딩홀(임장현 향우운영) 2층에서 원로선배님 이하 80여명의 이사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재경동문회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주요안건으로 제25회 천관가족축제의 기본 계획안 발표 및 의견수렴, 주관기수 27회 홍지항회장의 행사계획안 브리핑, 동문회기와 우승기제작 기타안건에 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홍세곤회장은 인사말에서 상견례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사회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5월5일 천관가족체육대회에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열심히 하고자 마련한 가운데 주관기수 27회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수정 의견을 개진 부탁드리며 더 많이 참석하여 많은 찬조와 홍보를 부탁드리려했으나 갑작스런 변덕날씨로 차질이 생겨 유감임을 피력했다.
격려사에서 강성신 장우회회장은 ‘선배후배 남녀 이무럽고 조용한 가운데 친목다지는 분위기가 좋다. 장흥군사회에서 대덕,회진이 체육대회, 월간 천관, 장학회, 장관배출까지 출세하여 눈물이 나올 것 같다며 대덕중동문들이 잘 뭉쳐 향우사회를 이끌어가길 다짐해본다’고 했다.
최용채 대덕읍향우회장은‘모이면 자기자랑인데 동창회장, 향우회장하면서 천관축제, 천관지를 보면 2개읍,면이 대단하며 금년 홍회장의 능력과 27회 면면을 보니 일치단결하여 영원히 추억에 남을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직전 양삼봉회장은 ‘많이 참석하는게 목적이니 최대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27회와 이사님들의 적극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잘 치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산안 심의과정에 난상토론이 있었다. 최근 양대향우회장과 동창회장 결산모임시 주관기수들의 선의의 경쟁으로 과다지출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체육대회 의의나 목적이 경향각지 남녀노소 즐겁게 하루 보내는 것으로 예전에는 잉여자금을 분배했으나 15-20대 버스가 고향에서 올라오면 가족 3대가 모이는 많은 참석으로 경비지출이 많은 것은 당연한 결과로 주관기수들의 숨은 예산을 포함하면 엄청000가급적 경비절감(청소, 음식, 선물)하는데 동의를 했다.
한강중학교 특성상 아파트밀집지역으로 제재가 많고 대덕, 회진2개 풍물패로 주최측에 큰부담으로 참여의사가 있으면 경비지원이 없는 자의로 참석하는 쪽으로 의견일치를 보았으며
동문회기제작은 지난번 장우회(3월 5일)모임에서 강성신 장우회회장님이 지원해주기로 하고 도안을 논의중이며 기존에 있던 우승기 분실로 우승기 제작건은 천관가족체육대회에서 천관축제분위기로 격상되고 마을단위가 아닌 권역별 우승팀으로 전환함에 따라 대다수가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대회기는 추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늦은 시간까지 예산안과 우승기 제작등 안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

(재경총동문회 회장 홍세곤/총무 홍지항 011-416-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