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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종 노릇 하려느냐(갈라디아서 4장 8~11절) -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지 말라
사도바울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
성령이 오셔서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심으로
하나님 백성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진리의 말씀만 전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아브라함도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하나님은 의롭다 여겨 주셨으며
아브라함처럼 복음을 믿는 자들을
구원해 주신다고 맹세로 보증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430년 후에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셨다고 해도
복음으로 구원해 주신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며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인임을 깨닫고 그리스도께 인도함을 받게 하여
믿음으로 구원해 주시려고 주신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율법으로 구원받으려는 자는
율법이라는 유모에게 도움을 받으며 자라고 있는
어린아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갈라디아 교회를 본문에서는 책망하고 있는데 ....
본문 8절을 보면 ....
갈4:8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를 염려하다>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갈라디아 교회가 사도바울로부터 복음을 전해 듣고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갈라디아 교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죄의 종으로 태어나 살아간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로마서 5장 12절을 보면 ....
롬5:12 <아담과 그리스도>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류가 죄인이 되었고 영원히 꺼지지 않은
지옥불에 들어가는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3장 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롬3:9 <다 죄 아래에 있다>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죄 아래 있다는 것으로
죄를 범하며 살아가는 죄인들이라는 것입니다.
다윗도 시편 51편 5절에
자신도 죄악 중에서 태어났다고 고백합니다.
시51: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죄 아래 있던 다윗의 어머니가
다윗을 잉태하여 출생했다는 것으로 다윗 자신도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났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인류는 본질상 죄의 종으로 살아감으로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에서 구원해 주려고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복음을 배척하면
죄의 종에서 벗어나지 못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으로
다시 율법으로(다른복음) 돌아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1장 3~4절도 이렇게 말하는데 ....
출21:3 만일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 들었으면 그의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그가 단신으로 왔다는 것은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종의 모습인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말하는데
그가 장가 들었다는 것은
복음을 전하여 교회를 세웠다는 것이며
세워진 교회가 복음을 받아들여
예수님을 믿게 되어 예수님의 신부가 된 것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이 생명으로 부활하신 것처럼
생명으로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된다는 것을
모형으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죄의 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이어지는 4절은 말합니다.
출21:4 만일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주어
그의 아내가 아들이나 딸을 낳았으면
그의 아내와 그의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상전이 그의 아내로 주었다는 것은
복음을 믿는다며 종교 생활은 하지만 복음을 배척하고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를 말하는 것으로
입으로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의미로
그들은 상전인 율법에(사탄에) 속하고
예수님만 생명으로 부활하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출애굽기에서도 복음을 믿어야 구원을 받고
복음을 배척하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갈라디아 교회를 구원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했다는 것인데
그 복음을 배척하고 누룩을 넣어 전하는 다른복음을
따르지 말라고 그들을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에베소서 2장에는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려고 예수님이 오셨다고 말하는데
1절부터 봅니다.
엡2:1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약속의 말씀대로 오신 예수님이
심판받아 마땅한 우리를 복음으로 살려주셨는데
공중의 권세 잡은 자는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타락하게 만든 뱀을(사탄) 말하는데 복음을 알기 전에는
에베소 교회가 그 사탄의 종으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판받아 마땅한 상태로 살았다고
이어지는 3절은 말합니다.
엡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육체의 욕심에 따라 살았다는 것은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았다는 것으로
탐심은 지키지 못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 마음을 하나님처럼 만들어 주는 것이 있다는 것으로
그 자가 바로 공중 권세 잡은 자인 사탄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탄이 원하는 대로(종으로) 살아서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해 주셨다고 이어지는 4~5절은 말합니다.
엡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저와 여러분이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것은
십자가를 통하여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 그 복음을
전하여 깨달아 믿게 해주심으로 구원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게 전했다고
이어지는 본문 9절은 말합니다.
갈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바울이 전한 복음을 전해 듣고 믿게 되므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도 갈라디아 교회를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박한 율법으로
다시 돌아가려 한다고 책망하는 것입니다.
천박한 율법으로 돌아가려 한다는 것은
복음에 누룩을 넣은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려 한다는 것으로
예수님을 믿되 율법에 따라 할례도 행하고
착하고 선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하나님을 섬기려 한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을 믿되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만 구원받음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
무엇을 추가로 행하는 것이 있어야 구원받는다는 것은
천박한 초등학문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이 누구보다도 착하고 선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구원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우리의 행위가 하나도 적용되지 않고
오직 은혜로 구원받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본문의 말씀처럼 복음의 말씀을 접한 후에
다시 율법으로(다른복음으로) 돌아가려는 자를
베드로후서 18~2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벧후2:18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힘들게 복음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복음 안에 있게 되었는데
이들을 유혹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으로
복음을 받아들인 갈라디아 교회를
다른복음으로 유혹하여 타락하게 한 자들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른복음으로 유혹하는 것에 빠지면
멸망하게 된다고 이어지는 19절은 말합니다.
벧후2: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다른복음을 전하는 자들도 자신들이 따르는 말씀이 진리라며
자신들이 따르는 말씀을 따라야 구원받는다고 말한다는 것으로
그들을 따르면 결국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른복음을 따르게 되면
이러한 모습과 같다고 20~22절은 말합니다.
벧후2:20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벧후2: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복음의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했다는 것으로 심판을 면했다는 것인데
다시 다른복음으로 돌아가면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다는 것으로 복음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구원받지 못한다고 이미 마음으로 정하여
다른복음으로 돌아간 사람에게는 복음을 전해도
복음이 다른복음이라 정했으므로
복음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에서 다른복음으로 돌아간 것은
복음을 알지 못했을 때보다 더 좋지 못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이어지는 2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벧후2: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개가 자신이 토한 것을 다시 먹고
깨끗하게 씻은 돼지가 더러운 곳에 눕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사함받아 깨끗하게 되었는데
다시 더러운 율법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베드로사도도 사도바울은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10~1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4: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갈4: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킨다는 것은
율법에 따른 예법을 지키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율법을
생명처럼 여기며 하나님을 섬겨온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8장 31절부터 보면 ....
요8:31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진리가 죄인들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는
죄에서 해방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갈라디아 교회에게 자유를 얻게 하려고
복음의 말씀을 전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8: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님은 죄를 사함받아
영적인 죄의 종에서 구원받는 것을 말하는데
유대인들은 육적인 종을 말씀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은
누구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34~35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8: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으로 살아간다는 것으로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이라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지만
아들은 영원히 거하는 모습을
이스마엘과 이삭의 모습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21장 8~12절을 보면 ....
창21:8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다>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이삭이 젖을 떼는 것은 율법으로 죄인임을 깨닫고
그리스도께 나아가 복음의 말씀을 먹고 믿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이러한 이삭을 놀리는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
창21: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창21: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이삭은 복음의 말씀을 믿고 있는 교회를 상징하고
이스마엘은 종의 자식으로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자를 모형합니다.
이렇게 복음의 말씀을 믿고 있는 자는 구원을 받지만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자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죄의 종으로 구원받지 못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창21: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창21: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근심하는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는 것으로
메시아 언약의 말씀대로 오셔서
약속의 말씀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을 믿는 자가 구원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종은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말하고
아들은 복음을 믿는 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을 믿는 자만 구원받게 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요한복음 8장 3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심으로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자유롭게 된다는 것으로
모든 죄를 사함받아 하나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도바울은
율법을 배설물로 여기고 갈라디아 교회에게
복음을 전해서 자유를 주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면 바울의 수고가
헛된 일이 된다며 율법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16~17절만 보고 마칩니다.
골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골2: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율법에 속해있는 예법인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은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어떻게 죄인들을 구원해 주실 것인지를 설명하는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에 속해있는 예법으로
구원받으려 하지 말라고 사도바울은 말하는 것으로
이런 사람은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오직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만 듣고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잊지 마시고
또 다른 행위를 더 해야 구원받는다는 말씀에 유혹되어
죄의 종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