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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효과 외에도 갯바위나 조 껍질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해변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 필요하다. |
장갑(글러브)
유해한 수중생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잠수복(슈트)
물은 공기보다 체온을 약 25배 더 빨리 빼앗아 가기 때문에 체온유지를 위해 필수며, 수중 동식물의 가시나 촉수 등으로 상처를 입을 수 있고, 갯바위 등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착용한다.
종류
습식
잠수복 (Wet Suit) : 몸에 꼭 맞게
입으며 물이 약간 스며들어 옷 안에서 유동되지 않으므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주로 늦봄에서 가을까지
입는다. 주로 네오프렌 원단을 사용하며 두께에 따라 3cm, 5cm,
7cm 등으로 구분되고 모양은 원피스, 투피스 등이 있다.
건식 잠수복 (Dry suit) :
물이 전혀 들어오지 않고 보온력이 뛰어나 겨울에 많이 입는다. 재질은 네오프렌과 부틸 등이
있다
선택
습식 잠수복의 경우 몸에 꼭 맞는 것이 좋다. 큰 것은 보온력이 약하고 반대로작은 것은 잠수복 압착이나 경동맥 압박이 일어날 수도 있다.
건식 잠수복은 주로 다이빙하는 물의 수온에 따라 재질, 형태 등을 잘 선택해야 한다. 그밖에도 잠수장감 잠수신발, 잠수모자 등도 잠수복과 함께 구입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레귤레이터)
공기통에 연결하여 고압의 공기를 다이버가 편하게 숨쉴수 있도록 외부의 압력과 같은 압력으로 자동조절하여 입까지 보내주는 장비로 레귤레이터라 한다.
부력조절기(BC)
구명조끼와 비슷하게 생기고 공기를 넣다 뺏다 할 수 있는공 공기주머니가 있어 수중 또는 수면에서 부력을 조절한다. 또 공기통을 맬 수있는 등판역할도 겸한다.
보조호흡기(옥토퍼스)
말 그대로 주호흡기(레규레이터)의 보조 호흡기이다. 주호흡기 고장과 같은 위급상황에서 보조호흡기를 사용하며, 주로 짝(버디) 다이버의 공기 고갈시 사용된다.
계기(게이지)
수심계 : 수압을 이용해 얼마나 깊이 들어갔는가의 수심을 나타내는
계기
잔압계 : 공기통에 공기량이 얼마나 있는가를 나타내는 계기
나침반 : 수중에서는 어느 방향으로 가는가를 알 수 있는 계기
다이브컴퓨터
아날로그 게이지보다 훨씬 진보된 기능을 갖춘 것으로 다이빙의 전과정을 자동으로 체크하여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인체공학적 장비이다. 즉 잠수장비, 잠수시간, 휴식시간, 감압필요 여부, 상승속도 경보, 잠수 후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많이 선호하는 추세이다.
라이트
수중은 빛의 흡수 현상으로 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을 알 수 없으나 수중라이트를 사용하여 수중 환경의 화려한 색상을 볼 수 있다.
야간다이빙에서는 주 라이트와 보조 라이트를 반드시 준비하여야 한다
칼(나이프)
다이빙을 하면서 칼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수중에서 해초, 그물, 낚시줄에 걸렸거나 할 경우 망치, 지렛대, 자,톱, 드라이버 등 수중 공구역할을 한다
가방(백)
장비를 담아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장비 이동의 편의를 위하여 주로 바퀴 달린 로울러백이 많이 쓰인다.
필요시 망가방, 방수백 등도 함께 사용된다
쏘세지(SMB)
수중의 위치를 수면에 표시하고 수면에 상승했을 때 멀리 있는 픽업 보트에 내 위치를 알리 기도 하고 상승시 편안하게 수심을 유지하며 감압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주로 다이브릴 혹은 핑거스풀에 연결되어 함께 사용된다.
다이브릴/핑거스풀
수중에서 움직인 방향을 표시할 때 사용합니다. 얇은 줄을 풀어서 진행을 하고 다시 돌아올때는 그 줄을 감으면서 옵니다. 소시지를 띄울 때도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수중에서 의사소통의 보조수단으로 활용되는 수중메모판, 착용한 장비들의 고정 및 정리를 위한 비너, 홀더, 리트렉터, 퀵코일등과 기다란 금속 막대기로 수중 환경 및 위험 요소 탐지를 위한 탐침봉, 강한 조류를 만났을 경우 정지상태 유지를 위하여 사용하는 조류걸이, 흐린물 다이빙에서 짝 다이빙의 유지를 위한 버디라인 등등 많은 장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