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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4: 21-31 종의 아들과 자유자의 아들 ( 3 )
12: 4 꼬리 -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4] 꼬리 -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 사 9: 15 - 그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그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 신 28: 13 -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 계 9: 10 -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 꼬리
머리의 지시에 따라 백성들을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들을 상징하고 있다. 일곱 머리 열 뿔을 가진 붉은 용의 꼬리는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들입니다.
2) 하늘 별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종을 상징한다.
'하늘 별'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이다.
Ⓐ '사단에게 굴복한 성도들'을 가리킨다(Lilje, Johnson).
Ⓑ 용의 추종 세력으로서 하나님께 대적한 타락한 천사들이다(Hughes, Mounce).
두 가지 견해가 타당하지 않다.
* 벧후 2: 4 -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 유 1: 6, 9 -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3) 삼분지 일 - 많은 수.
용이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던진다는 것은 신실한 주의 종들을 타락하도록 하였음을 암시한다(8: 7-12. 9: 15, 18). 꼬리가 가르치는 거짓 복음에 속아 참된 주의 종들이 타락한다.
4) 땅에 던짐 - 인본주의.
① 끌어다가 -강제적으로.
② 땅에 떨어짐 -종의 타락.
* 계 9: 1-2 -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 단 8: 9-12 - 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고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12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5] 용의 역할 -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1) 해산 하려는 여자 - 신령한 교회.
2) 해산하면 - 신령한 말씀으로 역사하면.
3) 아이를 삼키려 함 - 참 종을 삼키려 한다.
용이 아이를 삼키고자 한 것은 역사적으로 헤롯이 아기 예수를 죽이기 위해 베들레헴과 그 지경에 있는 두 살 이하의 남아들을 모두 살해한 사건(마 2: 16)을 의미한다.
또 예수의 생애 동안 그를 죽이려 시도했던 것(눅 4: 28-30)을 포함하며 마침내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한 사건을 예표 하는 듯하다(Hughes, Johnson). 즉 사단은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재림 때까지의 그리스도의 사역을 방해한다(Ladd).
시도, 폼만 냄. 따라서 주의 종들은 성령이 지켜 보호하여 주신다.
* 렘 51: 34 -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며 큰 뱀 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 출 1: 16 -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 벧전 5: 8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요 8: 44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귀 세력은 신령한 교회가 사명자를 낳지 못하도록 압박하며 사명자를 해하려고 많은 역사를 한다.
12: 5 남자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 여자가 낳은 아이.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이라는 표현은 시 2: 7-9의 말씀을 반영하고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피조물을 통치하실 왕권을 소유하고 계심을 시사한다.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신다.
* 시 2: 7-9 -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 도다.
* 사 9: 6 -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러한 왕 노릇은 그를 따르고 충성을 다한 그리스도인에게도 부여된다.
* 계 2: 27 -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 계 19: 15 -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 여러 견해.
① 예수 그리스도이다.
아이가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사실을 보아서 예수이다.
핸드릭슨[W. Hendriksen] : 여인의 아들이라는 명칭은 성경의 여러 곳에서 사용 되고 있다.(창 3: 15. 갈 4: 4.) 아직도 그리스도라고 믿기 어려운 성도는 5절과 10절을 비교해 보기 바란다. [핸드릭슨,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165]
② 회심한 하나님의 모든 자녀를 말한다.
킷텔[Gerbard Kittle] : 계시록 12장 5절은 그리스도 교회의 아들처럼 보인다.
③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의 자녀이다.
벵겔[J. A. Bengel] : 여인은 9세기에 이전보다 더 많은 나라와 왕들을 '슬라브 사람'이라는 이름을 붙여 기독교인의 이름의 총회로 올려갔다.
④ 유대 교회에서 생겨난 기독교회이다.
델리취[F. Delitzsch] : 사 66: 7을 해석하면서 시온은 계시록 12 장의 해 입은 여자다. 거기서 태어난 아이가 만국을 다스릴 목자다. 마지막 날에 낳는다. 그는 새 이스라엘 이다. [카일. 델리취, 이사야, pp.518,519]
2) 저자의 견해 - 대환난의 전반기에 다시 오실 예수를 증거하는 11 장의 두 증인이다. 또 7 장의 인 맞은 144,000명으로 종말 추수기의 종들이다.
① 원어적으로 증명한다.
'아들[휘온, υιον],남자[아르레나, αρπενα],아이[테크논, τεκνον]'라는 헬라어 의미가 개인보다는 복수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본문 중에서 세 단어를 연속 사용한 의미때문이다.
② 문맥상으로 증명한다.
⒜ 용의 핍박으로부터 입증한다.
헤롯이 적그리스도의 모형이기 때문이다.
⒝ 핍박하는 용의 자세로 입증한다.
헤롯은 메시아 탄생의 소문에 소동하였다.
* 마 2: 2-3 -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본문은 성도를 해하려는 자세가 고정적으로 완료된 상태를 의미한다.
③ 장차 될 일의 원리로 증명한다.
'장차'라는 의미가 '~하려고 하다(to make to stand)'라는 뜻으로 요한의 환상을 통하여 시간 속에 나타날 것을 의미한다.
계 2: 26-27에서도 성도들에게는 미래의 것으로 언급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과거의 사건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장차 일어날 일로 보아야 한다.
2] 아들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여자(교회)가 아이를 낳는다. 압박과 고난 중에 남자 아이(사명자)를 낳게 된다. 철장을 든 남자아이다. 장차 철장 권세로 만국을 다스릴 사명자 된 종을 말한 것이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교회는 화를 당하게 된다.
* 계 2: 26-27 -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 계 19: 15 -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 시 2 : 9 -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 도다.
1) 여자가 낳은 아이 - 두 증인.
* 렘 31: 22 - 반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둘러싸리라.
* 미 5: 3 -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2) 장차
미래에 일어날 일. 종말의 때
* 계 19: 14-15 -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3) 철장
거침이 없는 능력, 권세.
* 시 2: 9 -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 도다.
* 계 2: 27 -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4) 만국을 다스릴
최고의 능력을 지닌, 소유한 능력의 종을 상징한다.
5) 남자
① 에덴동산의 남자.
⒜ 창조된 남자= [사람] = 원형
* 창 2: 7 -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 분리된 남자= [갈빗대를 빼고, 살로 채워진] = 변형
* 창 2: 21-24 -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② 계시록의 남자
대장부의 신앙. 변형에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진 원형 같은 자.
* 사 46: 8 - 장부 -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 미 5: 7-8 - 젊은 사자 -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 히 5: 12-14 - 장성한 자 -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3] 남자의 승천 -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 하나님 앞
2) 그 보좌 앞
① 살아 있는 자의 들림.
* 계 11: 12 -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 살전 4: 17 -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② 살아난 두 증인의 들림.
* 막 16: 19 -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라간다. 해를 입은 여자가 일곱 머리 열 뿔을 가진 용의 위협 속에서 만국을 다스릴 아이를 낳아 그 아이를 하나님과 그 보좌 앞으로 올라갔다는 것은 장차 만국을 다스릴 남자로 양육하는데 하나님과 그 보좌 앞에 앉은 예수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장성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원하시는 소원을 성취시켜드리기 위하여 하나님과 예수님을 자기 안에 모셔버리는 것을 가리켜 하늘 보좌 앞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 것이다.
* 요 14: 20-23 -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 계 21: 3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12: 6 예비처 -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1] 광야로 도망하매.
여자가 광야로 도망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에 대한 견해는 여섯 가지이다.
Ⓐ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초대 기독교인들이 로마의 예루살렘 침공을 피하기 위하여 A. D. 66년 벧라(Pella)로 탈출한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이해하였다(Eusebius, Methodius). 벧라는 지금의 타바캇 파힐(Tabaqat Fahil)을 가리키는 곳으로 갈릴리 바다 남쪽 약 32km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 예수의 모친 마리아로 보아 예수께서 태어날 당시 애굽으로 피난하셨던 사건을 가리킨다(Barclay).
Ⓒ 교회가 핍박 가운데서도 영적으로 순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상징한다(Lilje).
Ⓓ 핍박으로 인해 숨어 있는 교회를 의미한다(Swete).
Ⓔ 유대인 일부가 보전되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Walvoord).
Ⓕ 교회가 핍박을 피하여 보호와 훈련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Caird, Farrer, Ford, Johnson, Mounce).
여러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타당한 듯하다. 사명자를 해산한 교회가 뱀의 낯을 피하여 광야(예비처)로 들어가 보호를 받게 된다.
2] 일천 이백 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
'일천 이백 육십 일'이라는 기간은 핍박의 기간으로(11: 2. 13: 5주석 참조) 본 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위해 예비하신 양육기간으로 나타난다. 이 기간 동안 하나님은 성도들을 피난시켜 양육하며 핍박에 대항 할 수 있는 능력과 인내를 허락하신다(Mounce). 일천 이백 육십일(후 삼년 반) 동안 양육을 받는다.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 계 7: 9-14 -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사 40: 29-31 -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계 11: 2, 9-11 -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본문에서는 해를 입은 여자가 낳은 아들이 양육되는 기간을 말하고 있다. 광야란 신앙의 불모지를 말한다. 오늘날 기독교(基督敎)라는 종교계 밖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장성하는 기간을 의미하며 두 증인이 예언하는 기간으로(계 11: 3) 말씀이 성육신(成肉身)이 되는 기간이다. 모세 때는 40년의 광야생활이 영적으로 1,260일이요 예수님의 3년 반의 공생애(公生涯)가 1,260일이요 두 증인이 예언하는 기간이 1,260일이요 해를 입은 여자가 자기가 낳은 아들을 양육하는 기간이 1,260일이다.
3]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 [12 : 6, 14].
1) 여러 견해.
① 종교 개혁을 의미한다.
벵겔[J. A. Bengel] : 여인은 광야, 유럽, 특히 보헤미아 지방에서 확실한 장소를 얻었다. 특히 종교 개혁을 통하여 자유스러워지고 풍부한 식물이 허락될 때까지 양육되었다. 종교 개혁이 중요하다는 것이 충분히 밝혀졌다. [신약주석 요한계시록, p.162]
② 애굽으로 피난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할 때에 애굽으로 도망간 사건을 상징한다.
③ 광야 같은세상에서의 보호를 의미한다.
교회만이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므로 해를 입은 여인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 받고 그 은혜로 보호 받게 될 것으로 본다.
④ 교회가 휴거 한 뒤에 유대인들이 대환난 중에 보호 받게 된다.
왈부르드[J. F. Walvoord] : 예비처는 그 땅에 있는 이스라엘의 2/3 가 멸망당하고, 하나님이 남기신 경건한 사람 1/3(슥 13: 8)이 페트라[pertra]와 같은 구체적 장소에서 안전하게 피신할 수 있다. [요한계시록 해석, pp.281,290]
팀 라하이[Tim Lahaye]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 생활에서 지켜 주셨듯이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1,260일을 돌보아 줄 것이다. [요한계시록 해설, p.298]
⑤ 안전과 훈련 · 시련의 장소다.
존슨[A. F. Johnson] : 주석가들은 광야를 안전과 훈련, 시련의 장소로 이해하고 있다. 이것은 이 장 전체가 상징적인 것과 17: 3에서 광야를 상징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 이다. 또 출애굽의 유사성 때문이다. [엑스포지터스 성경연구주석 요한계시록, p.448]
2) 저자의 견해. - 알 수 없다.
대 환난기의 후반부에 적그리스도의 통치로부터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기 위한 양육의 장소이거나 연단의 장소이다.
① 해석의 열쇠.
본문을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성경이 침묵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실 것을 믿음으로 받는 자세뿐이다.
⒜ 절대로 알 수 없다. ⒝ 짐작해도 알 수 없다. ⒞ 성경을 보아도 알 수 없다. ⒟ 기도해도 알 수 없다. ⒠ 꿈을 꾸어도 알 수 없다. ⒡ 금식해도 알 수 없다. ⒢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
② 예비처의 중요성과 목적.
⒜ 예비처의 중요성.
ㄱ 노아시대
방주가 없었다면 노아의 가족도 죽을 수 밖에 없다.
ㄴ 소돔과 고모라
소알성이 없었다면 롯의 가족도 죽을 수 밖에 없다.
ㄷ 대환난 후반기
예비하신 곳이 없다면 짐승의 표를 받아 죽을 수 밖에 없다(계 13:8). 따라서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된 자체로 어떤 보호가 있을 것을 암시하고 있다.
⒝ 예비처의 목적.
ㄱ 하나님의 경우
택한 백성을 하나도 잃지 않으시려는 사랑의 결정체.
* 요 17: 12, 24 -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ㄴ 성도의 경우
환난을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이다.
* 사 26: 19-21 - 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21 보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덮지 아니하리라.
* 욥 28: 4-8 - 4 그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갱도를 깊이 뚫고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사람이 없는 곳에 매달려 흔들리느니라. 5 음식은 땅으로부터 나오나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 6 그 돌에는 청옥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7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8 용맹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 시 27: 5 -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 삼상 22: 1-2 - 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③ 예비처의 그림자.
⒜ 노아의 방주
* 창 7: 11-13 - 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 소알성
* 창 19: 20-23 -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 고센땅
* 출 8: 22 -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 출 9: 26 -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는 그 곳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 출 11: 7 -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 도피성
* 민 35: 10-12 - 10 슬로브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11 슬로브핫의 딸 말라와 디르사와 호글라와 밀가와 노아가 다 그들의 숙부의 아들들의 아내가 되니라. 12 그들이 요셉의 아들 므낫세 자손의 종족 사람의 아내가 되었으므로 그들의 종족 지파에 그들의 기업이 남아 있었더라.
⒠ 교회
* 엡 3: 10-11 -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④ 원어적인 의미.
⒜ '예비하신'이란 '헤토이 마스메논[ητοι μασμενον]'은 '준비하다'란 의미다. 인간의 아무런 공로 없이 이미 완료된 것을 의미한다.
⒝ '곳'은 장소를 의미한다. - 이미 창세전에 예정하신 하나님의 신적 작정 속에 있던 곳이다.
* 엡 1: 4-14 -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1)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 '있더라'는 '가지다(to have)'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은 반드시 이길 것이다.
* 요 16: 33 -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계 16: 15 -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 계 17: 14 -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4] 광야 -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 출 3: 18 -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 출 16: 14, 32 -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 신 8: 2, 15-16 -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 시 78: 52 - 그가 자기 백성은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 같이 지도하셨도다.
* 사 32: 15 -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1) 그 여자가
2) 광야 - 교회
* 행 7: 38 -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 도망하매 - 고난의 신앙.
5] 기간과 목적 -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1) 일천 이백 육십 일 - 대환난의 후반기를 말한다.
* 단 8: 25 -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2) 양육하기 위하여 - 보호.
3) 예비하신 곳 - 예비처 신앙
* 왕상 17: 3-6, 9 -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 왕상 17: 10-16 마르지 않는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 -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 왕상 19: 4-8 -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2) 큰 음녀
* 계 17: 1-7 -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7 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17: 1 일곱 대접과 큰 음녀 -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1] 일곱 대접을 소유한 천사.
요한에게 음녀를 보여주는 '일곱 천사 중의 하나'는 어린양의 신부를 보여주는 천사와 동일하다. 그 천사는 음녀와 어린양의 신부를 소개하여 음녀와 대조를 이루는 어린양의 신부의 정결함과 고귀함을 드러낸다.
* 계 21: 9 -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 일곱 대접이란 일곱 날의 진리(眞理)를 담은 그릇이다. 그릇은 사람이다.
* 행 9: 15 -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사도 선지자들이 흘린 의로운 피(생명)를 소유한 사람이 일곱 대접을 가진 천사다. 일곱 천사 중의 하나란 일곱 대접을 가지고 있는 다른 천사를 말한다. 다른 천사는 사도 선지자들의 피를 신원(伸寃)할 수 있는 일곱 대접을 가지고 큰 음녀(淫女)였던 바벨론을 심판하고 멸하려고 온 천사이다.
* 계 18: 1 -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마치 두 천사가 소돔 성을 멸하려 왔던 것처럼(창 19: 1, 13) 일곱 대접을 가진 다른 천사는 바벨론을 멸하려고 온 것이다.
* 창 19: 1, 13 -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3) 바벨론은 오늘날의 종교계를 말한다.(계 11: 8) 바벨론의 종교가 어떻게 심판을 받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줄 자가 다른 천사라는 것이다.
2] 큰 음녀
1) 여러 견해.
① 바벨론의 문화로 사람을 꾀어 유혹하는이 세상이다.
핸드릭슨[W. Hendriksen] : 음녀는 바벨론을 상징한다. 음녀는 유혹하고, 시험하며,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이끌어내는 것을 말한다. 이 음녀는 세상의 도성, 곧 바벨론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래드[G. E. Ladd] : 음녀는 바벨론으로 사치스럽고,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조직되어 있는 환경으로 인간사회를 상징한다. [래드, 요한계시록, pp.285,286]
존슨[A. F. Johnson] : 계시록의 큰 음녀는 바벨론이다. 요한의 시대나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적 성과 거민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성은 모든 역사적인 음녀들의 어미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우상숭배의 원형적인 근원이다. [존슨, 엑스포지터스 요한계시록, p.492]
② 바벨론으로 상징하는로마이다.
마운스[R. H. Mounce] :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바벨론성은 세계 제국의 정치적, 종교적 수도였다. 사치와 부패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그 성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큰 적이었다. 초대 교회에서 로마는 당대의 바벨론이다. [마운스,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323]
바클레이[W. Barclay] : 그 여인은 바벨론 즉 로마이다. 요한은 과거의 역사적 바벨론에 관해 선지자들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음녀가 앉은 물들은 로마가 통치하는 많은 나라와 백성과 방언들이다. [바클레이, 성서주석시리즈 계시록, pp.240,241]
③ 로마 가톨릭 교회이다.
알포드[H. Alford] : 나는 이 환상에 나오는 음녀를 이교도나 로마가 아니라 로마 교황청으로 간주하는데 망설이지 않는다. [왈부르드, 요한계시록해석, pp.363,364]
④ 미래의 배교할 교회이다.
왈부르드[J. F. Walvoord] : 이와 같은 상황은 정치권력과 관계된 과거 로마 교회의 역사 속에서 많은 유사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뜻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미래의 상황이라는 것이다. [왈부르드, 요한계시록 해석, p. 363]
2) 저자의 견해.
대환란기에출현하여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따라 사치와 타락을 일삼는배교하는 교회를 말한다.
① 성경으로 입증한다.
⒜ 하와는 교회의 표상이다.
* 창 2: 21-23 -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 롬 5: 14 -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까지도 사망이 왕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 구약의 예언으로 입증한다.
* 렘 3: 8 -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쫓고 그에게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 사 54: 5 -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 사 62: 4 -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 호 2: 16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 호 5: 7 - 그들이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그들과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 신약의 기록으로 입증한다.
* 약 4: 4 -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② 계시록의 대칭으로 입증한다.
* 계 12: 1 -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 계 17: 1 -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③ 원어적[정관사 - 톤,των]으로 입증한다.
* 계 17: 1, 6, 15 -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 땅에 속한 자들과 세상을 향하여 음행한다.
* 계 17: 2 -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 땅을 지배하는 짐승과 음행한다.
* 계 17: 3 -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 음행의 복장으로 사치하였다.
* 계 17: 4 -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에 취했다.
* 계 17: 6 -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음녀'는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과 짝하여 사는 이스라엘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된 표현이다.
* 사 1: 21 -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 렘 13: 27 - 내가 너의 간음과 사악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네가 행한 음란과 음행과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냐? 하시니라.
* 호 2: 5 -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3] 음녀의 정체
이 음녀는 엘리야 시대에 아합 왕의 왕후 이세벨과 같은 세력이다. 이세벨이 아합 왕의 정권의 힘을 앞세워 이스라엘 앞에 우상을 섬기게 하고 바알의 선지자 450인을 데려와 이스라엘로 행음하게 했던 것과 같은 이치이다. 1) 많은 물위에 앉았다(계 17: 1).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다(계 17: 15). 전 세계적으로 음녀의 세력이 퍼짐이다.
'물 위에 앉은 큰 음녀'는 실제로 역사적인 바벨론의 지리적 상황을 반영한다. 왜냐하면 바벨론은 유브라데스 강을 따라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Beasley - Murray). 그러나 음녀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물 위에 앉은'도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여기서 '물'은 15절에 언급되는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 즉 세상을 가리킨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음녀가 물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은 음녀가 세상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Mounce, Johnson).
음녀는 타락한 여자로서 여자는 교회를 의미한다. 큰 음녀이기에 타락한 교회의 대표라 할 수 있다. 이 교회는 로마 가톨릭이라 말할 수 있다. 로마 가톨릭은 성모숭배로 우상숭배를 하고 있고, 잘못된 연옥설을 통해 과거 면죄부 판매를 하였다. 그리고 교황 무오설을 주장하여 교황을 하나님처럼 섬기고 있다. 그들은 이 같은 잘못된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 한 타락한 교회의 모습을 면키 어렵다.
그리고 땅의 음녀는 큰 음녀를 따르는 타락한 교회들의 모습이다. 진보적인 성향을 갖고 타 종교와의 대화라는 명분으로 혼합종교로 나가는 행위는 타락한 교회의 모습이다.
2) '이리오라'는 것은 일곱 대접을 가지고 있는 일곱 천사가 있는 곳으로 오라는 것이다.
'이리 오라'는 음녀의 계시를 보여 주시기 위해 계시의 장소로 부르심이다. '많은 물 위에 앉은 음녀'란 많은 진리 가운데 앉아서 멸망으로 들어가는 바벨론을 의미한다. 오늘날 이 종교계가 많은 진리 위에 앉아서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거짓 지도자)과 짝하여 살았던 이스라엘의 행위를 음행(淫行)이라 하였다.(사 1: 21, 렘 13: 27, 호 2: 5, 호 3: 16-17)
큰 음녀는 니느웨(나 3: 4)를 말하였으며 본문의 음녀도 바벨론을 가리키고 있다(계 17: 5, 계 17: 18, 계 18: 7). 따라서 바벨론은 오늘날 기독교를 말한다(계 11: 8).
'물 위에 앉은 큰 음녀'란 세상을 사랑하고 육체를 사랑하고 거짓진리를 좋아하는 육체파 성도들 위에 군림하고 있는 거짓 지도자들이 물 위에 앉은 음녀다. '물'은 계 17: 15에 기록된 것과 같이 백성(성도들)과 무리(직분을 가진 자들의 그룹)와 열국(교회들)과 방언(진리가 다른 교파)들이다. 음녀는 물 위에 앉아서 여황(女皇)으로 사치와 향락을 즐기다가 멸망으로 들어가는 자이다(계 18: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