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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후서
1. 디모데 전서
디모데에 대한 바울의 첫 번째 편지는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자처럼 교회를 조화롭게 운영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있다.
2. 저 자
사도 바울.
3. 수 신 자
디모데
디모데는 헬라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루스드라에서 태어났다.
* 행 16: 1 -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 행 20: 4 -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그는 어려서부터 유대인의 신앙 안에서 자랐으며 성경을 배웠다.
바울의 제자가 되어 그의 제일 사랑하는 제자로서 제 2차 전도여행 때부터 바울을 따르기 시작 하였다.
* 행 16: 2-3 -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바울은 디모데를 아들과 같이 여겼으며 그는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하여 마게도냐(행 19: 22), 고린도(고전 16: 10), 에베소(딤전 1: 3)등지에 바울의 파송을 받아 가기도 하였다.
바울이 첫 번째 죄수로 로마에 있을 때 그는 함께 있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디모데를 보내어 목회하게 하였다. 세월이 흘러 교회는 점차 확장 되었지만 동시에 이단을 주장하는 거짓교사도 일어나고 또 교회 치리에 필요성과 생활의 순결에 대한 주의를 줄 필요 들이 생겼다. 그래서 젊은 디모데로 하여금 이러한 일을 착오 없이 처리하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이 서신을 기록하여 보낸 것이다.
4. 기록연대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석방된 직후로 주후 63-65 년경에 썼다.
5. 주요 사상
이 서신은 회화체로 되어있고 열정적인 개인적 어조로 되어 있어서 내용을 확연하게 나누기가 어렵다. 마치 즉흥적으로 연설하는 사람이 불쑥 한 마디씩 던지는 식의 우연한 회화를 하는 종류의 글이다.
첫 부분에서 바울이 에베소에 디모데를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딤전 1: 3-17). 에베소 교회를 어떻게 잘 경영할 것인가에 대한 권면과 지침을 마치 어려운 임무를 고만 두려는 것을 말리는 것처럼 이 소명에 대한 책임을 자주 상기 시키고 있다(딤전 1: 18. 딤전 4: 6, 12, 16. 딤전 5: 21. 딤전 6: 11, 20).
단체로서의 교회의 경건, 직무 및 교리상의 문제들이 드러나 있으며 목회 행정의 방침을 약술하고 있다.
개인적 훈계 (딤전 4: 6 - 6: 19)의 부분에서 바울은 목사와 자신의 목회와의 관계,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각 단체를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관해서 말하고 있다.
서신 전체에 걸쳐서 바울이 아버지와 같은 사랑의 마음이 넘치고 있다. 바울은 돈에 대한 충고를 하고 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딤전 6: 10)고 하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포도주를 조금씩 들라고 권면 하였다(딤전 5: 23). 이것은 마셔도 좋다고 하는 말이 아니다. 약으로 마시되 조금씩 마시는 것이며 또 바울 시대에는 포도주가 보통 쓰이는 약이었다.
6. 분류에 따른 개론
(1) 교회에 대한 임무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그 임무를 주신 것은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고 선한 싸움 을 싸우기 위한 것이다(딤전 1: 18-20).
먼저 기도에 관하여 교훈한다(딤전 2: 1-8). 그리고 공중 예배에서 여자가 정숙해야할 것을 권면 하였다(2: 9-15).
교회의 제직 선택에 관해서 언급한다. 감독에 대해서는 감독이 되려면 그의 인격과 가정생활에 원만한 사람이어야 하며(딤전 3: 1-7), 집사들도 신실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고(딤전 3: 8-13), 여자 성도들도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한다(딤전 3: 11).
거짓 교사를 또한 경고하고 있다(딤전 4: 1-5).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고 금욕주의를 주장하는 그릇된 사상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2) 개인적 충고
디모데가 맡은바 전도사업과 목회자로서의 자기 교인에게 대한 관계를 말하고 있다(딤전 4: 6-16). 당시 교회에는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와 금욕주의가 들어와서 허식적인 경건 을 주장하는데 대해서 디모데에게 참된 신앙적인 경건을 권장 하였다.
디모데가 연소하였으므로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딤전 4: 12)고 말하면서 적극적으로 말과 행실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본이 되도록 힘쓰라고 권하였다.
(3) 결 론
마지막으로 영지주의적 교사들의 거짓 교리를 삼가라고 부탁하고 있다.
1. 문안(1:1,2)
2. 교리적 교훈(1:3-20)
1) 이단을 경계할 것 1(3-11)
2) 바울의 본을 따를 것(12-20)
3. 일반인에 대한 태도(2장)
1) 왕과 일반인에 대하여(1-7)
2) 남녀에 대하여(8-15)
4. 교회 제직의 자격(3장)
1) 감독의 자격(1-7)
2) 집사의 자격(8-13)
3) 본서의 목적(14-16)
5. 목회자에의 당부(4장)
1) 이단을 경계할 것 2(1-5)
2) 경건을 연습할 것(6-10)
3) 교인의 본이 될 것(11-16)
6. 교인 각층에 대한 태도(5:1-6:2)
1) 남녀노소와 과부에 대하여(5:1-16)
2) 장로에 대하여(5:17-25)
3) 종에 대하여(6:1,2)
7. 결론적 지시(6:3-21)
1. 디모데 후서
디모데후서는 바울 서신 중 최후의 것으로 두 번째 로마에 갇혀있는 동안에 기록한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바울은 로마에서 일단 석방되어 서반아에 갔다가 다시 동방으로 와서 고린도와 밀레도를 거쳐(딤후 4: 20), 드로아까지 갔다가(딤후 4: 13) 드로아에서 체포되어 다시 로마로 호송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이 때 바울의 제자 가운데 그를 버린 사람들이 많았으며(딤후 1: 15 - 4: 10) 바울과 함께 있는 사람은 누가 뿐이었다. 바울은 자기의 마지막이 가까워진 것을 알고(딤후 4: 6-8) 더욱 디모데 보기를 원하여(딤후 4: 9, 20), 이 서신을 기록한 것일 것이다.
2. 저 자
사도 바울.
A.D. 62년 경에 로마의 옥에서 풀려난 사도 바울은 다시 4차 전도 여행을 떠났다.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를 기록한 시기는 바로 이 전도 여행 기간이었다. 그러나 A.D. 66-67년 경, 네로 황제 재위 A.D. 54-68) 치하시 다시 체포되어 수감되었는데, 이대에 본서를 기록하게 되었다. 옥에 갇혀 이떤 바울은 자신의 일생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의식하면서 본 서신을 기록하였다.
바울은 세 가지 동기에서 디모데에게 본 서신을 기록하여 보냈다.
(1) 그는 외로운 상태였다.
부겔로와 허모게네를 포함한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버렸고(딤후1: 15), 데마도 그를 내버려두고 데살로니가로 가버렸다(딤후4: 10). 바울은 디모데가 에베소에서 로마로 와서 자기와 함께 있어 주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디모데는 바울의 '동역자'였으며(롬 16: 21), 그는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가까이에서 바울을 섬겼다(빌 2: 22; 고전 4 :17). 바울은 그를 두고 말하기를 '이밖에 내게 없다' (빌 2: 20)고 하였다. 바울은 그를 그리워하여(딤후 1: 4) 두번씩이나 속히 오라고 요청하였다(딤후 4; 9, 21)
(2) 바울은 네로의 박해 기간에 교회의 안전과 번영에 마음을 쓰고 있었다. 그는 디모데에게 경계하여 말하기를 복음을 지키고(딤후 1: 14),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며(딤후 3: 14),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고(4:2), 필요할 때면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딤후 1: 8; 2: 3)고 명령하고 있다.
(3) 디모데전서의 마지막 부분과 마찬가지로, 에베소 교회의 일반 성도들도 본 서신을 읽고 이해하도록 의도하였다.
메시지
바울이 디모데를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 지칭한 것으로 보아, 그들의 관계는 매우 친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또한 디모데의 개인적인 성장 배경과 그의 가족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디모데가 복음 사역을 수행할 때 알아야 할 지침들을 설명하였다.
바울은 자기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예상하고 있었다. 따라서 바울은 디모데가 더욱 더 그리스도 안에서 강건하여져 주의 군사로서의 사역에 충실토록 권면한다.
바울은 또한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해 디모데가 그들의 변론에 휘말리지 말고, 확고한 진리의 말씀에 거하며, 바른 교훈을 받아들인 자답게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도록 권면한다. 이러한 권면의 말씀과 더불어, 앞으로 역경과 핍박의 때가 올 것임을 또한 예상하여 언급하였다. 환난에 대한 그의 예언적인 서술들은 역사 속에서 그대로 적중하였다. 이러한 환난은 주 예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리는 세상 마지막 날의 주요한 표징이자 특징이 된다.
그러나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3:15)하는 거룩한 말씀을 알고 그 말씀을 실천함으로써, 환난을 견디고 적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자들을 능히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3. 수 신 자
디모데
디모데는 헬라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루스드라에서 태어났다.
* 행 16: 1 -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 행 20: 4 -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그는 어려서부터 유대인의 신앙 안에서 자랐으며 성경을 배웠다.
바울의 제자가 되어 그의 제일 사랑하는 제자로서 제 2차 전도여행 때부터 바울을 따르기 시작 하였다.
* 행 16: 2-3 -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바울은 디모데를 아들과 같이 여겼으며 그는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하여 마게도냐(행 19: 22), 고린도(고전 16: 10), 에베소(딤전 1: 3)등지에 바울의 파송을 받아 가기도 하였다.
바울이 첫 번째 죄수로 로마에 있을 때 그는 함께 있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디모데를 보내어 목회하게 하였다. 세월이 흘러 교회는 점차 확장 되었지만 동시에 이단을 주장하는 거짓교사도 일어나고 또 교회 치리에 필요성과 생활의 순결에 대한 주의를 줄 필요 들이 생겼다. 그래서 젊은 디모데로 하여금 이러한 일을 착오 없이 처리하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이 서신을 기록하여 보낸 것이다.
4. 기록연대
주후 67년경으로 보인다.
5. 주요 사상
이 서신의 내용은 개인적 감상, 행정 정책, 회상, 교훈, 슬픔, 확신 등이 뒤섞여 있다.
이 서신의 주 목적은 어려운 임무를 감당해야 할 디모데에게 기운을 돋우어 주기 위한 것이나, 바울은 우리를 구원하신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우리를) 부르심은 ... 오직 자기 뜻과 ... 은혜대로 하심(딤후 1: 9)임을 상기 시키면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전쟁에 나아가는(딤후 2: 3)심정으로 충성할 것을 부탁하고 있다.
개인 생활이나 교회와의 공적 관계에 있어서 항상 주의 종임을 알고, 논쟁을 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하도록 도우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말씀 전파가 얼마나 절실한가를 알렸다.
6. 분류에 따른 개론
(1) 목회적 모범
과거의 전례를 회상하고 있다(딤후 1: 3-8). 바울은 자기가 선조로부터 전수받은 신앙과 디모데가 그의 어머니와 외조모로부터 길러진 신앙을 칭찬했다.
비록 반대에 처하고 교회에 어려운 문제가 생겨도 우리 주를 증거 하기에 부끄러워 말라(딤후 1: 8)고 권고 하면서 자기의 경험을 말하였다(딤후 1: 12).
현재의 문제로서(딤후 2: 1-13) 운동 경기자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생활 규칙을 충성스럽게 지켜야 주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공적 관계에 있어서(딤후 2: 14-26) 쓸데없는 논쟁을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진리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영원히 굳게 서도록 하라고 권한다.
장래에 대한 전망에 있어서(딤후 3: 1-17) 마지막 시대는 배도하는 일이 일어나 악이 만연하고 거짓 스승이 생겨날 것을 경고한다(딤후 3: 1-9).
이러한 때에 신앙을 보수하는데(딤후 3: 10-17)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을(딤후 3: 12)것을 알아 바울이 보여준 꾸준한 인내를 본 받아 지킬 것과 그리고 영감으로 된 성경의 교훈을 기억하라고 명한다.
(2) 마지막 권면
유언으로 디모데에게 명하는 바는 어떤 핍박 아래서도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는(딤후 4: 1-2) 당부와 맡은바 일에 충성스럽게 마치고 이제는 받을 상이 주님의 손에 놓여 있다고 자신에 대해서 최후의 양심적 증언을 하고 있다(딤후 4: 7-8).
(3) 결 론
각종 소식과 인사로 끝맺었다.
1. 서론(1장)
1) 문안(1-2)
2) 감사와 권면(3-14)
3) 바울의 신변사정(15-18)
2. 교훈과 격려(2:1-4:8)
1) 전도자의 임무를 다할 것(2장)
2) 말세적 위기에 대처할 것(3장)
3) 전도자의 사명을 다할 것(4:1-8)
3. 결론(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