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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종기)가 납니다.
둘째 천사가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어 모든 생물이 죽습니다.
셋째 천사가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됩니다. 천사와 제단이 이 피의 심판을 '성도들의 피를 흘린 자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는 완벽한 공의'라고 찬양합니다.
넷째 천사가 해에 쏟으매 해가 불로 사람들을 태웁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합니다.
10-16절 (다섯째~여섯째 대접과 아마겟돈):
다섯째 천사가 '짐승의 왕좌'에 쏟으매 그 나라가 어두워지고 극심한 고통이 임하나, 여전히 회개하지 않습니다.
여섯째 천사가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됩니다.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귀신)'이 나와 천하 왕들을 미혹하여 '아마겟돈(히브리어로 므깃도 산)'이라 하는 최후의 영적 전쟁터로 모읍니다. 주님은 이때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십자가 군사를 각성시킵니다.
17-21절 (일곱째 대접: "되었다!"와 바벨론 붕괴): 마지막 대접이 공중에 쏟아질 때 성전 보좌에서 "되었다(게고넨, 다 끝났다)!"는 우주적 선언이 터집니다! 성경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이 일어나 큰 성 바벨론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멸망합니다. 한 달란트(약 34kg)나 되는 거대한 우박이 하늘에서 쏟아지나, 끝까지 사람들은 하나님을 비방하며 장이 닫힙니다.
I. 짐승의 제국을 향한 무자비한 핵폭격: 첫째~넷째 대접 (16:1-9)
(계 16:1-2)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타협자들의 육체를 찢는 저주: 헬코스 카콘 카이 포네론 (ἕλκος κακὸν καὶ πονηρὸν, 악하고 독한 종기)
존 맥아더 목사님의 서슬 퍼런 사자후입니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밥 먹고 살기 위해 짐승의 표(666)를 받고 세상과 타협한 자들의 최후입니다!
첫째 대접이 쏟아지자 그들의 육체에 치료 불가능한 끔찍한 악성 고름과 종기(출애굽의 6번째 재앙)가 폭발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여 얻은 달콤함이 뼈를 깎는 지옥의 고통으로 돌변하는 하나님의 맹렬한 보복입니다! 십자가 군사들은 이 재앙에서 완벽하게 제외됩니다!
(계 16:3-7)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눈에는 눈, 피에는 피: 절대 공의의 집행!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둘째, 셋째 대접이 쏟아지자, 8장에서 3분의 1만 타격받았던 바다와 강(식수) 전체가 100% 썩은 시체의 피로 변해버립니다!
너무 잔인합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제단(제단 아래 순교자들)에서 아멘!이 터져 나옵니다. "저들은 우리가 십자가를 전할 때 우리의 목을 쳐 붉은 피를 바닥에 쏟아냈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이 썩은 피를 마시며 고통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가장 거룩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합당한 공의(Dikaios, 완벽한 렉스 탈리오니스, 동해보복법)'입니다!" 성도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창조주의 맹렬한 복수극입니다!
(계 16:8-9)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지 아니하더라"
불지옥의 예고편과 절대 타락: 우 메테노에산 (οὐ μετενόησαν, 또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태양의 온도가 미친 듯이 올라가 사람들을 산 채로 태워버립니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상 가장 절망적인 인간의 본성이 또다시 폭로됩니다!
헬라어 '우 메테노에산(결단코 회개하지 않았다)'! 살갗이 타들어가면서도 그들은 무릎을 꿇지 않고 하늘을 향해 주먹을 쥐고 하나님을 저주(비방)합니다! 지옥은 회개할 줄 모르는 자들이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구역질 나는 교만의 종착역입니다!
II. 짐승의 왕좌 파쇄와 아마겟돈의 대결집 (16:10-16)
G.K. 빌(G.K. Beale)이 세대주의의 허접한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를 박살 내고, 우주적 영적 전쟁의 실체를 벼락같이 터뜨립니다!
(계 16:10-11)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적그리스도의 심장부 타격: 에피 톤 드로논 투 데리우 (ἐπὶ τὸν θρόνον τοῦ θηρίου,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대접이 일반인이 아니라 세상의 절대 권력자(짐승)의 그 화려한 통치 본부(왕좌) 정수리에 정확히 내리꽂힙니다! 찬란했던 적그리스도의 제국이 애굽의 9번째 재앙처럼 캄캄한 흑암으로 박살 납니다! 고통으로 혀를 깨물면서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계 16:12-14)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사탄의 삼위일체가 토해내는 귀신의 미혹: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
유브라데 강은 고대 로마 제국을 위협하던 파르티아 기병대(동방의 왕들)가 쳐들어오는 공포의 경계선이었습니다! 이 강이 마르자, 사탄(용)과 적그리스도(바다 짐승)와 거짓 선지자(땅 짐승)가 일제히 입을 벌려 이집트 재앙의 상징인 더럽고 시끄러운 '개구리 같은 귀신의 영'들을 세상에 미친 듯이 토해냅니다!
이 귀신들은 가짜 기적을 일으키며 전 세계의 국가 통치자들(천하 왕들)의 뇌수를 세뇌시켜, 하나님의 교회를 진멸하려는 단 하나의 목적으로 그들을 긁어모읍니다!
(계 16:15-16)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십자가 특공대의 무장 점검: 테론 타 히마티아 아우투 (τηρῶν τὰ ἱμάτια αὐτοῦ, 자기 옷을 지켜)
짐승의 군대가 몰려오는 절체절명의 순간, 만왕의 왕께서 사령관의 벼락같은 각성 명령을 터뜨리십니다! "나는 예고 없이 도둑같이 오리라! 십자가 군사들아, 잠들지 마라! 짐승의 쾌락에 취해 영혼의 갑옷을 벗어 던지지 말고, 십자가의 보혈로 빤 '너의 흰 옷(의로운 행실)을 미친 듯이 사수하라(테론)'!"
아마겟돈, 최후의 승전보: 하르 마게돈 (Ἁρ Μαγεδών, 아마겟돈)
드디어 전 세계의 군대가 모인 그곳의 이름이 '아마겟돈(므깃도의 산)'입니다! 이곳은 구약에서 바락과 기드온이 적들을 박살 내고, 요시야가 죽었던 치열한 이스라엘의 역사적 전쟁터입니다!
그러나 세대주의자들처럼 중동의 어느 벌판에서 열리는 문자적인 핵전쟁이 아닙니다! 아마겟돈은 예수 그리스도 재림 직전, 사탄의 모든 연합군과 십자가의 전투하는 교회가 맞붙는 '우주적, 영적 최후의 대결전(The Final Conflict)' 자체를 의미합니다! 마귀가 승리할 것 같습니까? 다음 절을 보십시오!!!
III. "다 끝났다!": 일곱째 대접과 바벨론의 우주적 붕괴! (16:17-21)
찰스 스펄전(C.H. Spurgeon)이 눈물을 쏟아내며 만왕의 왕을 찬양하는, 요한계시록 전체 심판의 가장 웅장하고 거대한 마침표입니다!!!
(계 16:17-19)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심판의 완성과 역사의 종지부: 게고넨 (Γέγονεν, 되었다 / 다 끝났다!)
마지막 대접이 공중(사탄의 통치 영역)에 쏟아지는 순간! 하늘 지성소 하나님의 옥좌로부터 온 우주를 찢어발기는 벼락같은 굉음이 폭발합니다!
헬라어 '게고넨(It is done, 모든 것이 완벽하게 끝났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테텔레스타이)!"고 구원을 완성하셨던 것처럼! 이제 창조주 하나님께서 짐승의 제국과 마귀의 모든 반역을 산산조각 내시는 '우주적 심판의 대완성'을 쾅! 하고 선언해 버리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 제국의 산산조각: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하나님의 "게고넨!" 선언 한 방에,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초강력 지진이 일어나며(18절), 세상 권력의 상징인 '큰 성 바벨론'이 처참하게 세 갈래로 쫙! 쪼개져 멸망합니다! 바벨론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만국의 성들)가 도미노처럼 붕괴하며, 하나님의 자비 없는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독배'를 강제로 원샷하게 됩니다!
(계 16:20-21)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피난처 없는 우주적 파멸: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6장에서 사람들이 바위틈에 숨었지만, 이제는 숨을 섬과 산마저 완전히 증발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약 34~40kg(한 달란트)에 달하는 살인적인 거대한 우박 덩어리들이 쏟아져 사람들의 머리를 박살 냅니다!
그러나 이 구역질 나는 인류는 대가리가 깨져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십자가의 하나님을 향해 저주를 퍼붓습니다(비방하니). 이로써 인류는 자신들이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지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우주 앞에 스스로 증명해 내며, 16장의 거대한 심판의 막이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