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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하 목사 명예목사 추대 | ||||||
서부교회, 명예목사 추대식, 4명 장로장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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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운동과 교단 발전에 공헌한 류재하 목사가 명예로운 은퇴식을 갖고 명예목사로 추대되었다. 전 한기총 총무 류재하 목사는 지난 4월 26일 서부교회(임채영 목사)에서 명예목사로 추대되었다. 한기총 총무의 임기를 마친 후 함평에서 개척목회를 하다가 서부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시무해온 류 목사는 이날 45년간 성역을 마치고 명예롭게 은퇴했다. 서부교회가 마련한 추대식에서 류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목사로서 45년간 사역을 하게 되었다”면서 “생명을 다할 때까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서부교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64년 목회를 시작한 류 목사는 간석제일교회를 개척하고 성전을 건축했으며, 주안교회, 부평신촌교회 등에서 시무하다가 교단 교육국장, 목회신학연구원장 등으로 교단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와 대한기독교교육협회장 등 교계 연합 사업에 힘써왔으며, 본지 편집위원과 편집위원장, 아동문학 편집주관, 성결교회역사와 문학연구회 회장 등 문서선교와 기독교 문학발전에도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 목사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총회장 공로 및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서부교회는 이날 류재하 목사 명예목사 추대식과 함께 장로장립식을 거행해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현재 도시개발로 인해 교회당을 건축 중인 서부교회는 이날 김석권 백성희 손종훈 윤중재 씨를 신임 장로로 장립했다. 이날 신임 장로들은 장로 안수 후 “낮은 자리에서 행실과 믿음의 본을 보이고 봉사와 목회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추대식과 장립식에는 서울남지방회장 신익수 목사가 설교했으며, 송윤기 총무와 홍순영 목사, 김일수 목사 등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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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역 45년을 본받겠습니다. 목사님의 아름 다운 발자취를 따르겠습니다. 늘 건강 하소서.
큰 족적을 남기셨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