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정리와 인류의 과오와의 관련성 분석 준비, 설박사님이 2012년에 내린 지령.
1.튤립 버들 : 1636~1637년 네덜란드에서 튤립 구근의 가격이 급등하며 사상 최초의 자산 버블이 발생. 튤립 구근 가격이 천문학적으로 상승하다가 갑작스레 붕괴하면서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 이 사건은 투기적 과열의 위험성을 상징하는 예로 자주 언급.
2. 미시시피 버블과 남해 버블 (1719년~1720년)
프랑스와 영국에서 각각 발생한 미시시피 회사와 남해 회사의 버블은 국가 주도로 설립된 독점 회사에 대한 투기가 불러온 위기. 특히 남해 버블은 영국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많은 개인 투자자가 재산을 잃었고, 금융 규제의 필요성을 부각.
3. 대공황 (1929년)
1929년 미국 주식 시장의 붕괴로 시작된 대공황은 전 세계에 걸쳐 경제적 혼란을 초래. 이는 높은 실업률과 빈곤을 불러오며 1930년대 대부분의 기간 동안 경제 성장을 멈추게 했고, 각국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는 등 경제적으로 고립되는 정책.
4.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1971년)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통화 시스템을 구성했던 브레튼우즈 체제가 미국 달러의 금태환 중단 선언으로 붕괴. 이에 따라 각국은 자유 변동환율제로 전환되었고,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인플레이션과 외환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5. 오일 쇼크 (1973년, 1979년)
1973년과 1979년 두 차례의 오일 쇼크는 석유 가격의 급등을 초래하며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 특히, 1973년의 오일 쇼크는 에너지 자원에 대한 의존성을 재평가하게 만들었고, 각국의 경제 정책과 산업 구조에 깊은 영향.
6. 일본 자산 버블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1980년대 후반 일본의 부동산과 주식시장은 폭발적인 상승세. 그러나 거품이 꺼지면서 1990년대에 장기적인 경제 침체,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으로 이어졌고, 일본 경제는 오랜 기간 디플레이션과 저성장.
7. 아시아 금융위기 (1997년)
태국에서 시작된 아시아 금융위기는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급속히 확산되었고, 한국,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가 경제적 타격. 당시 과도한 외채 의존과 불안정한 금융 구조가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아시아 국가가 IMF의 구조 조정.
8. 닷컴 버블 (2000년)
1990년대 후반 인터넷 기업에 대한 과도한 투자로 인해 닷컴 버블 발생. 신생 인터넷 회사의 주가가 급등했으나, 수익 모델의 한계와 비즈니스 실패로 인해 2000년대 초반 버블이 붕괴되었고,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 이는 기술 산업에 대한 지나친 낙관주의와 투기의 결과로 평가.
9. 글로벌 금융위기 (2008년)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 상품의 무분별한 확대와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면서 발생.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금융 시장의 위기가 본격화되었고, 각국 중앙은행들은 금융 구제 조치를 통해 경제 회복을 도모. 이는 금융 규제의 중요성과 경제의 상호 연관성을 다시금 강조한 사건.
10. 유럽 재정위기 (2010년대 초반)
2009년 그리스의 부채 문제가 촉발한 유럽 재정위기는 유로존 국가들로 확산되며 각국의 재정 건전성 문제를 노출.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은 긴축 정책을 도입해야 했고, 유럽연합과 IMF의 구조 조정을 통해 경제적 혼란을 완화하려고 노력.
11. 코로나19 팬데믹 (2020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글로벌 공급망에 충격을 주고 서비스업을 포함한 여러 산업을 심각하게 위축. 각국 정부는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경제를 부양했고, 이는 이후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의 새로운 경제 문제를 야기.
12. 최근의 경제 위기 요인들 (2022년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인플레이션 급등, 그리고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주요 경제 불안 요인으로 작용. 글로벌 공급망의 재구축과 에너지 정책의 변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경제적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
이 경제 위기의 역사를 살펴보면, 각 위기는 국가 정책의 과오, 자원의 관리실패에 따른 과오, 금융 시스템의 관리 미흡의 과오 등 다양한 과오에 의해 발생했으며, 위기의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른 대응. 이러한 역사적 흐름은 오늘날의 경제 위기 관리와 예방에도 중요한 연구자료.
경제 위기와 인류의 과오는 서로 긴밀하게 얽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
역사적으로 반복된 잘못들은 탐욕, 무지, 비합리적 낙관주의, 체제의 미비점 등 어리석음으로 인해 경제 위기를 심화. 과오 박물관이 과오를 재 분석하고 예방할 준비를 하는 것도 필요한 일.
특히 설박사님은 과거 10여년 전부터 경제위기는 똥만 가득찬 집권 세력들과 은행 등의 과오에서 비롯되었다고 성을 내심.
1. 탐욕과 비이성적 투기의 과오 (튤립 버블, 미시시피 버블, 닷컴 버블)
튤립 버블과 미시시피 버블, 그리고 2000년대의 닷컴 버블에서 인류는 수익에 대한 비이성적 열망으로 인해 실체가 없는 자산에 과도하게 투자.
대중 심리에 휘둘리며 미래 수익을 과대평가한 결과, 자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았다가 붕괴하며 대규모 손실을 초래. 이런 사건들은 <인류의 탐욕>이 야기하는 경제적 리스크의 사례로, 합리적인 투자 판단이 결여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시사.
경제교육을 해야 할 것.
2. 과도한 욕심과 금융 시스템 관리 취약성의 과오 (1929년 대공황,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1929년 대공황과 2008년 금융위기는 과도한 레버리지(남의 돈으로 투자하는 지렛대, 즉 금융 탐욕의 수단)와 금융 시스템의 약점이 촉발한 위기. 1929년, 은행과 투자자들은 주식에 지나치게 레버리지를 사용해 버블을 키웠고, 2008년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을 기반으로 파생상품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어 금융시장이 붕괴. 레버리지와 금융 상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자산 거품이 꺼질 때 피해가 증폭될 수 있다는 교훈.
지금도 은행 증권 투자사들은 과도한 레버리지 상품을 판매.
3. 국가 개입과 정책 실패의 과오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유럽 재정위기)
브레튼우즈 체제의 붕괴와 유럽 재정위기는 지나친 국가 개입이나 정책 실패의 결과. 브레튼우즈 체제 하에서 미국이 금과 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려다 결국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 시스템이 붕괴.
유럽 재정위기에서는 재정이 취약한 국가들이 유로화 도입으로 인해 독자적인 통화 정책을 사용할 수 없었고, 긴축 정책으로 경제가 더욱 침체되는 악순환. 경제적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과도한 정책 의존이 문제를 심화.
그래서 설박사님은 모두 머리에 똥만 가득찼다고 설명.
4. 자원의 남용과 특정 자원에 의존하는 과오 (오일 쇼크)
오일 쇼크는 주요 자원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 사건. 석유 자원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가 전쟁이나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언제든 위기에 처할 수 있음을 깨달은 계기. 누구에게든 무엇에게든 단순하게 의존하면 큰 일.
오일 쇼크 이후 국가들은 자원의 다양화와 대체 에너지 개발을 추진했으나, 현재도 여전히 특정 자원에 대한 의존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 불안이 반복될 가능성.
인공지능, 우주항공기술 등 미국의 기술에 의존되는 상황이 큰 일 낳을 것.
5. 금융 규제의 부재와 투기적 금융 혁신의 과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아시아 금융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는 규제가 미흡한 상황에서 투기적 금융 상품이 확산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시사. 아시아 금융위기에서는 단기 외채와 투기 자본이 갑작스럽게 유출되며 국가의 금융 안정성을 위협했고, 2008년 위기에서는 복잡한 금융 상품이 금융 시장에 과도하게 확산되어 금융 붕괴.
이는 글로벌 경제가 고도로 연결된 상태에서 규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금융 혁신이 재앙으로 변할 수 있음을 경고.
6. 과도한 경제적 낙관과 시스템의 결함의 과오 (일본 자산 버블, 코로나19 팬데믹)
1980년대 일본 자산 버블은 경제 성장에 대한 과도한 낙관과 금융 시스템의 결함이 가져온 문제였. 자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면서 일본 경제는 장기 침체에 빠졌고, 이것이 결국 ‘잃어버린 10년’.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글로벌 공급망이 파괴되고 경제가 위축되었으며, 이로 인해 자원 분배와 경제적 회복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
7. 경제적 불평등과 책임전가의 과오 (유럽 재정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는 경제적 불평등과 책임 회피가 문제를 더욱 심화. 유럽 재정위기에서 그리스와 같은 국가들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긴축 정책에 의존해 경제적 고통을 악화.
지금도 그리스 경제는 엉망.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는 대형 금융기관들이 책임을 회피하며 구제금융을 통해 자신들의 손실을 사회로 전가시켰고, 이로 인해 사회적 불만이 증폭.
인류는 이러한 위기를 통해 각종 실패를 경험했지만, 반복적으로 탐욕의 확장과 과도한 낙관주의 만연, 자원 편파적 의존, 불평등 계속 확대 등을 실현한채 해결하지 못하고 비슷한 실수를 계속 반복.
경제 체제의 결함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과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슷한 경제적 위기가 계속해서 재발할 가능성.
오히려 과오의 확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