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박람회 방문記~(펠릿연료~)

[벨릭스]

절약난방과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녹색바람이 도심의 한복판에서 박람회를 한다하여

둘러본다~

 

농수산 유통공사 건물인데.. 이렇게 큰건물이 서울도심에 우뚝서있는데 대체 무엇을 하는건물인지 들어가 보자~

유통공사`/..농수산물을?.. 하여간 크다~

대한민국 산림 바이오박람회 이 도시에서 얼마나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많은 업체들이 입점하여 각기 상품들을 진열해놓고 홍보준비를 마친듯합니다~

 

펠릿은 목재나 식물의 잔재나 톱밥을 이용하여 단단하게 다시 작은 알갱이로 만들어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의 명칭입니다

 

시험가동중인 펠릿 난로들입니다 송풍장치를 이용하여 불꽃이 소리를내며 연소되고 있습니다

 

펠릿을 제조하는 대형 기계입니다

 

  

펠릿연료를 이용한 난로및 보일러입니다~  업체들말로는 10시간기준으로 펠릿 20kg 1포정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가격은 평균 300만원선인이라는데.. 너무 비싸지요? 한마디로 놀라운 가격입니다~

업체들의 말은 정부지원이 있으니 현금 100~150 만원선이면 살수있다고 합니다

추운겨울에는하루 소비되는 양이 평균 20kg 2포정도 가격은 1포에 6,500원선 이고

1달이면 39만원??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기름값보다는 싸다고하니.. 할말없습니다~

 

가장 맘에드는것이 바로 이 기계인 데 소형 펠릿제조장치 입니다 욕심은 나는데...

아직 판매는 않한다고 하네요~

  

저녁때가 다 되었는데도 사람들은 없습니다~  홍보 부족인가?

이런 박람회는 실 수요자가 방문하기 편한 지방도시 농어촌 주변에서 했으면 좀더 좋은 반응이 있었을텐데..

참가업체 사장님들과 직원들만 자리를하고 도심의 시민들은 눈씻고 보아도 보이지않고

먼 시골에서 팬션을 한다는 귀농인 두분은 만나볼수 있었지만..

이 서울 도심에서 그냥 거저 줘도 필요가 없는 이런 난방기구들과 연료가 도대체 무슨 관심들을 갖는다고..

이런 언청난 장소에서.. 결국 국비를 낭비하는지..

에너지 절약??  녹색성장??  환경지킴??  에 도대체 어떤 실효성과 연관이 있는건지''

새로운 아이디어와 난방비절감 환경지킴에 기대를많이하고 둘러보는 내내

실망과 시간 낭비에 속상했지만 서울구경은 잘~~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도로에는 버스 택시 사람 할것없이 복잡고 바쁘고 활기찬 모습들인데...

한발자욱 옆의 이 거대한 AT건물에는  우리가 사는 산촌 골짜기 마을입구처럼 썰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