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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교 4기] 인생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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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합평 [경찰관속으로] 읽고
지은 추천 1 조회 73 24.08.01 14: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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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1 17:16

    첫댓글 아! 지은님!!! 엄청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는 것이 글에서 충분히 느껴집니다. [경찰관속으로]를 읽을 때처럼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위의 책을 쓰신 작가가 다른 직업의 이야기를 쓰신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다른 버전의 책을 읽는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지은님께서도 이 책을 통해 자기가 겪은 직업적 딜레마를 풀어 주셔서 고통스러움을 짐작하게 됩니다.
    독서와 쓰기, 합평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치유되는 시간이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부지런하신 지은님! 힘든 글 풀어 내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도 연필을 감고, 과제글 다듬어야 겠습니다. 월요일에 뵐게요~ 감사합니다~

  • 24.08.03 10:16

    조금 더 단단해지는 과정입니다. 무조건 친절함의 일관됨이 정상이라는 비정상이 사회가 누구에겐
    병들고 힘든 세월을 담보합니다. 솔직한 글 입니다. 이 또한 지나갑니다.

  • 24.08.03 11:22

    막말 민원인 분들에게 왜 내가 상처를 받아야 하나 하는 강한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일해본 사람으로 백 이십 프로 공감하고 토닥이고 싶습니다.
    을박질을 갑질로 표현해도 좋을 듯 합니다.

  • 24.08.05 10:55

    대민원의 시대라 대민 접점에 있는 분들의 어려움에 공감이 갑니다.
    조금씩 변하는 것 같긴 한데, 그 속도가 너무 느린 것 같네요. 강약약강의 태도도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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