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피리(양장본 HardCover)김지윤 피리소학 하나저자김지윤출판소리길 | 2013.4.9.페이지수64 | 사이즈 210*297mm판매가서적 22,500원
책소개
피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교본. 『신명나는 피리 - 김지윤 피리소학 하나』는 피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피리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초교본이다. 피리에 대한 설명과 악보 읽는 방법을 차근히 설명하고, 그에 맞는 연습곡과 재미있는 연주곡들을 담고 있다. 또한 각 음에 맞는 색상을 정하고, 악보에 색을 입혀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흥미를 가지고 피리를 배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출판될 피리교본 시리즈의 첫번째 책으로서, 피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을 다루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김지윤
저자 : 김지윤
저자 김지윤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동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 및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다. 서울대학교와 경인교육대학교 강사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들어가며
하나, 악기에 대해 알아볼까요?
》피리에 대하여
ㆍ향피리
ㆍ세피리
ㆍ당피리
ㆍ피리의 실제 음높이
ㆍ피리의 음역
둘, 악보에 대해 알아볼까요?
》정간보란?
ㆍ12율명과 옥타브
ㆍ피리의 음역에 해당하는 율명과 지공
ㆍ정간보 보는 순서와 부분 명칭
ㆍ2소박 정간과 3소박 정간
ㆍ정간을 나누는 방식
ㆍ정간보의 붙임줄
ㆍ정간보의 쉼표
셋, 피리를 불어 볼까요?
ㆍ연습곡1
ㆍ연습곡2
ㆍ연습곡3
ㆍ연습곡4
ㆍ연습곡5
ㆍ연습곡6
ㆍ구름길1
ㆍ구름길2
ㆍ구름길3
ㆍ구름길4
ㆍ구름길5
ㆍ구름길6
ㆍ구름길7
ㆍ구름길8
ㆍ구름길9
ㆍ구름길10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피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교본. 『신명나는 피리 - 김지윤 피리소학 하나』는 피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피리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초교본이다. 피리에 대한 설명과 악보 읽는 방법을 차근히 설명하고, 그에 맞는 연습곡과 재미있는 연주곡들을 담고 있다. 또한 각 음에 맞는 색상을 정하고, 악보에 색을 입혀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흥미를 가지고 피리를 배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출판될 피리교본 시리즈의 첫번째 책으로서, 피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을 다루고 있다.
어릴적 피아노를 배웠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체르니(czerny)를 넘겨본다. 그 안에는 각기 상관없을 것 같은 여러 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체르니를 연습하고 나면, 기본박자부터 어려운 리듬과 연주법, 크고 작은 세기의 변화까지 모두 다 익히게 된다. 이것이 체르니가 150년 넘는 지금까지도 피아노 연습생의 대표적인 교본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저자가 책 서두에서 자신의 지난 바램을 말했듯,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교본을 찾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현대에 맞게 쉽고 체계적으로 안내해주는 책들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대학 강단과 예술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저자에게 가장 큰 아쉬움이었을 것이다.
『신명나는 피리 - 김지윤 피리소학 하나』,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의 결실이다. 피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피리를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피리의 종류를 시작으로, 악보를 읽고 이해하는 방법들을 차근히 설명해준다. 또 친절한 설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교본인 만큼 연습곡들을 이론설명과 함께 싣고있다. 따라서 머리로 이론설명을 이해한 뒤, 곧바로 악보를 보며 연습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는 것이다. 뒷부분에서는 구름길이라는 연주곡들을 수록하여 책 앞부분의 이해를 실전에서 연주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성을 말한다면, 그것은 여러 가지 색으로 칠해진 정간보(전통악보)이다. 한국 사람들 중에 '도레미파솔라시' 서양의 7개 음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음이름인 12율명(황(黃). 대(大). 태(太). 협(夾). 고(姑). 중(仲). 유(?). 임(林). 이(夷). 남(南). 무(無). 응(應))을 모두 아는 사람은 전공자를 제외하고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저자는 책에서 각각 12율명에 적합한 색을 정하고, 그것을 정간보(전통악보)의 해당 부분에 칠하였다. 이로 인해 12율명의 한자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누구나 피리를 익힐 수 있도록 그 문턱을 낮추게 한 것이다. 이것은 이 책이 전통음악에 주는 새로운 교육적인 시도라고 하겠다.